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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예성초교 양치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3일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예성초교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양치교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양치교실은 수도시설과 개인별 칫솔 및 컵, 교육자료 등을 설치해 급식소에서 식사 뒤 곧바로 양치질을 함으로써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계돼 설치됐다. 시 보건소는 주2회 담당공무원이 출장해 올바른 양치질 교육과 실습, 구강보건교육, 치아 홈 메우기 등 종합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 양치질 습관이 구강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학교 관계자, 학부모의 관심과 지도가 요구된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5.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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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지방세 납부율을 향상시키고 지방세업무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자동계좌이체 납부에 대한 세액공제를 시행한다. 시는 ‘지방세 특례제한법’에서 자동계좌이체 납부에 대한 세액공제범위를 지자체의 조례에서 정하도록 위임함에 따라 관련된 내용을 담은 ‘충주시 시세 감면조례’를 개정해 관련규정을 신설하고 최근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를 자동계좌이체 방식으로 납부를 신청하고, 납기 내 납부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50원의 세액을 공제해 준다. 또 위텍스 전자송달과 자동계좌이체 방식에 의한 납부를 모두 신청하고, 납기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30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입법예고한 시세 감면 조례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5.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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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중국 강소성 대풍시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었다. 시는 최근 충주시청에서 대풍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향후 두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충주시와 대풍시는 앞으로 두 도시 간의 공동번영과 경제협력을 비롯해 다방면의 교류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류방안을 협의해 나가게 된다. 대풍시는 중국 동부 강소성 북쪽에 자리한 인구 73만 명의 도시이며, 대규모 습지를 보유한 생태시범도시이자 항구도시다. 농업뿐만 아니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각종 공업도 발달했으며, 상해에서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유리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물류중심도시로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다. 특히 기아자동차 등 2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한국기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5.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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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충주사과와 충주복숭아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과수농가와 관련 사업 등에 올해 모두 15억 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충주사과의 경우 1775호 1920ha의 면적에서 10억 6900만 원, 충주복숭아의 경우 1603호 1000ha의 면적에서 4억 2600만 원의 총수익을 올려 지역농산물 중 5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올해 고품질 사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품종갱신과 중형관정 11공 등 9개 사업에 3억 7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또 과실품질고급화 사업에 미생물제인 트랩유 등 친환경 무농약 재배지원을 위해 496ha의 면적에 3억 8100만 원과 색택을 높이기 위한 과수봉지와 은박비닐을 위해 5억 43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충주사과·복숭아의 명품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5.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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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개별주택(지난 1월 1일 기준) 2만 7963호에 대한 가격(가격총액 1조 2791억 1200만 원)을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건물과 그 부속토지의 가격으로 지난해보다 0.29% 증가했으며, 이는 표준주택의 가격상승(0.22%)에 따른 것이다. 충주지역에서 최고가격의 주택은 목행동 627-9번지의 새한미디어 기숙사 건물로 12억 원이며, 최저가격은 가금면 탑평리 353-3번지 개별주택으로 76만 8000원이다. 용도별 최고가격은 단독주택의 경우 교현동 539-1번지 주택이 5억 9400만 원이며, 다가구주택의 경우 연수동 1452번지 주택이 6억 5400만 원이다. 개별주택 소유자는 오는 31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현장조사와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5.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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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안전 취약계층가구에 대해 전기와 가스, 소방 등의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합동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한 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홀로 사는 노인 등 지역 내 290가구를 선정해 이달 중순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키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와 가스시설의 안전여부를 우선 점검한 뒤 교체 등 정비가 필요한 경우 무상 정비를 실시하며, 교체대상은 가스레인지를 비롯해 가스호스와 측도관 등 가스안전시설, 작동상태가 불량한 누전차단기 및 형광등, 노후전선 등의 전기시설이다. 또 대상가구 중 자체기준에 의해 선정된 100가구에 대해서는 화재발생을 알려주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5.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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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지역 내 고등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준다. 이를 위해 시는 28명 8개 팀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고, 지난달 사전에 희망학교와 발급신청자를 접수받아 학교와 방문일정 등의 협의를 마쳤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충주공고 등 7개교 349명의 학생들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대상학생은 주민등록이 돼 있고, 등록기준지가 확인된 17세 이상자며, 발급기간은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부터 6개월간이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5.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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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유기농 가공 쌀 가공식품 특성화 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주지역 유기농 쌀 재배 확대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2011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공모사업에서 충주시가 신청한 충주 유기쌀 가공식품 클러스터 사업단의 ‘충주 유기쌀 가공식품 육성사업’이 뽑혔다. 이번 사업에는 충주시를 비롯한 4개 행정기관과 3개 대학교, 3개 연구소, 11개 가공업체·농협·생산자단체 등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사업비는 국·도비 및 시비, 자담 등 50억 원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신청된 29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 지난해 8월 현지실사를 거쳐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5.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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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 안산에서 충주 제1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한 서울식품공업㈜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총 29억 5000만 원의 ‘지방투자보조금’ 지원을 받게 됐다. 윤진식(한·충주) 국회의원은 2일 “지식경제부가 올해 첫 지방투자촉진심의위원회를 열고, 충주로 공장을 이전한 서울식품공업에 대해 설비투자지원금 10억 6000만 원과 입지지원금 7억 1000만 원 등 총 17억 7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식품은 그동안 지방투자보조금 관련 일부 지원기준의 개정에 따라 지방보조금 지원에 난항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지방 이전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부를 적극 설득한 결과, 보조금 지원이 결정됨으로써 충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5.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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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수구역활용에 관한 특별법(이하 친수구역특별법) 시행령이 지난달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지역이 연내시범 사업지구로 지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최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친수구역특별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4대강 주변지역 개발이 앞으로 본격화될 전망이고, 국토해양부는 오는 7~8월경 한국수자원공사 등 사업시행자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은 뒤 연내 2~3곳의 우선 시범사업지구를 지정할 방침이다. 친수구역 사업은 하천과 조화가 되도록 주거, 상업, 산업, 문화, 관광, 레저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사 등이 사업시행자가 된다. 시행령에 따르면 친수구역은 4대강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5.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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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학교 박물관이 (사)한국성곽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한반도 중부내륙 옛 산성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학술대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북도가 충주의 충주산성, 장미산성, 단양의 온달산성, 보은의 삼년산성, 청주의 상당산성, 괴산의 미륵산성, 제천의 덕주산성 등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도내 대표적인 산성들을 세계사적 입장에서 유적을 재조명해 궁극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고자 마련됐다. 충주산성, 삼년산성, 덕주산성, 상당산성 등 4개 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는 2008년 마무리돼 (사)한국성곽학회 주관으로 학술대회가 먼저 개최됐으며,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나머지 장미산성,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5.04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