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지역 내 고등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준다.

이를 위해 시는 28명 8개 팀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고, 지난달 사전에 희망학교와 발급신청자를 접수받아 학교와 방문일정 등의 협의를 마쳤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충주공고 등 7개교 349명의 학생들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대상학생은 주민등록이 돼 있고, 등록기준지가 확인된 17세 이상자며, 발급기간은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부터 6개월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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