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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관리사업소가 공연 대행사 공모과정에서 규정을 무시한 채 자격조건을 제한하는 등 불공정 입찰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충북도는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대한 종합감사를 시행해 모두 12건의 행·재정상 부적정한 업무 처리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4건은 주의, 5건은 시정, 1건은 권고 조치했다. 감사 대상 기간은 2013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다.감사 결과 청남대관리사업소는 2013년 3월 문화예술 공연 대행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하면서 참가자격을 관련 규정의 제한 범위를 벗어나 제한했다. 참자 가격을 지역제한과 실적제한으로 중복할 수 없는 규정을 무시하고 과도하게 제한공고했다.사업소는 2013년 3월 청남대 문화예술 입찰공고에서 2개 항목(지역제한·실적제한)을 중복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5.10.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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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관람객이 충북도내 관광지를 방문하면 입장료를 할인 받는다.3일 엑스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에 따르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이 군 관내 산막이 옛길, 유람선 탑승, 괴강국민여가캠핑장 등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를 30~40%까지 할인 받는다.충북도를 대표하는 청남대는 오는 12월까지(성인 5000원, 청소년·군·경 4000원, 어린이·노인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유기농산업엑스포 관람 입장권을 사전 예매할 경우도 일반 8000원, 우대권 4000원(65~74세), 청소년 6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다만 영·유아, 7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단체관람은 무료 입장이다.조직위 허경재
문화·관광
충청리뷰
2015.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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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적 관광명소인청남대로 가는 길목에서대낮 춤판이 벌어졌습니다.청남대의 이미지를실추시키고 있습니다.정영재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 작은 용굴 옆 휴게소관광버스 한 대가 서 있습니다밴드 연주에 맞춰 등산복을 입은십 여명의 남녀가 춤을 춥니다.(현장음)주말 대낮에 춤판이 벌어진 겁니다.그것도 충북의 대표적 관광명소인청남대로 가는 유일한 길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창태 / 청주시 용암동"..."청남대에는 주말이면 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립니다.이들이 대낮 춤판을 보고 가는 것 당연지삽니다.춤판이 벌어진 휴게소에선 이날라이브 밴드 동호회에 연습장소를 빌려줬고,관광객들이 잠시 들렀다 춤
사회
HCN
2015.08.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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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내 51개 기관·업체가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거주 외국인을 위한 쇼핑·관광 축제다. 외국인에게 쇼핑과 음식, 숙박, 공연, 관광 분야의 할인 혜택을 주게 된다.행사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이 기간에 괴산 산막이 옛길의 유람선은 무료로 운항한다.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는 입장료를 40%, 괴산 한지체험박물관은 30%를 할인한다. 참여 기관 및 업체가 모두 할인 행사를 연다. 혜택은 외국인에 한해 제공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참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충북을 알리는 한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코리아 그랜드 세일에는 충북을 비롯한
사회
충청리뷰
2015.08.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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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19일 사실상 종식됐다. 메르스 관련 격리·능동 감시 대상(일반 접촉자)이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도내에 첫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한 지 48일 만에 '청정지역'이 된 셈이다.정부의 초기 대응 부족으로 메르스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 속에 충북도 상황은 비슷했다. 확진 환자가 발생했을 때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으나 방역체계를 정비하며 추가 발생을 막았다.충북도는 정부에서 메르스 종식을 공식 선언하기 전까지 방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메르스 피해로 인한 후유증 극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메르스 모니터링 대상 1478명…확진 환자 3명 지난달 1일 첫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한 후 모니터링 대상은 급증했다. 이날 자
사회
뉴시스
2015.07.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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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가 8일자로 4급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재난관리과장과 지난 6월말 공로연수·명예퇴직으로 과장급에 공석이 발생한데 따라 이뤄지게 됐다.충북도에 따르면 새로 신설된 재난관리과장에는 문석구 서기관, 공로연수로 공석 중이던 총무과장에 이재덕 청남대관리사업소장, 의회정책복지 전문위원에 오범진 도립대학 사무국장이 임용됐다.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에는 민범기 국제통상과장, 국제통상과장에는 이익수 관광항공과장이 가게 됐다.또한 이번에 4급으로 승진한 박재국 서기관은 음성부군수 전보로 공석이던 복지정책과장으로 자체승진 했고 김대희 서기관은 관광항공과장, 고근석 서기관은 교통물류과장, 유건상 서기관은 도립대 사무국장으로 발령났다.이어 손윤목 서
정치·행정
홍강희 기자
2015.07.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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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역대 대통령 테마공원'으로 자리매김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역대 대통령 테마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충북도는 4일 오후 2시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에서 '대통령 기록사업 준공 기념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기념식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대통령 기념관 현판식과 각 대통령 길에 배치된 동상별 기념행사 등이 열린다.이날 행사는 청남대가 2012년~2014년까지 추진한 '역대 대통령 기록 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109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대통령 기념관과 대통령 동상, 대통령 역사기록화 등 3가지가 추진됐다.대통령 기념관은 7100㎡ 터에 연면적 2837㎡ 규모로 지어졌다. 실제 청와대 본관을 60% 축소한 모양이다.기념관 1층에는 역대 대통
문화·관광
충청리뷰
2015.06.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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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지난해 준공한 청주시 상당구 남일~문의간 국가지원지방도 중앙분리대에 심은 사철나무가 1년만에 대부분 고사했다. 도는 시공과정에서 폭이 좁은 중앙분리대에서 나무생육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도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문의면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준공된 남일∼문의간 지방도 중앙분리대에 심어진 사철나무 대부분이 고사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심은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사철나무가 녹색빛을 잃고 모두 갈색으로 변한채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문의면을 찾는 관광객을 맞고 있다. 이 도로는 지난 2004년 착공해 지난해 준공됐다. 도는 통행량에 비해 좁고 선형이 불량한 탓에 차량 상습 정체구역이던 남일~문의간 6.8㎞구간을 799억원의 사업비를
사회
충청타임즈
2015.04.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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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대통령역사교육관 개관이 계속 늦춰지고 있습니다.지난 2011년 당시에도 사업 추진을 했다가 자연경관을 훼손한다는지적이 제기되면서 착공을 미룬바 있는데요.이번에는 건물 준공은 다 됐는데개관은 4월에나 한다고 합니다.어떤 이유에서인지 임가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푸른 기와의 빛깔이 웅장하게 빛나는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건물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대통령역사교육관.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양어장 앞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사회
HCN충북방송
2015.03.0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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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매년 늘고 있지만, 충북 지역 관광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충북본부)가 발표한 '1~2월 중 충북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은 총 18만8000명이었다. 이는 전체 입국자 23만5000명 가운데 80%를 차지한 것이다.그러나 중국인 관광객이 도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지출액은 총 229억원으로, 전국 지출액의 0.3% 수준에 불과했다.지난해 신용카드 지출액은 전년보다 28.3% 상승했으나, 전국 평균 증가율인 37.5%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청남대, 고인쇄박물관, 상수허브랜드 등 도내 관광지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5만명이었다. 청주공항 입국 중국인 관광객 18
경제
뉴시스
2015.02.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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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靑南臺)가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연다.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설날(19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18∼22일)에 정상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권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 매표소에서 살 수 있다.청남대는 1983년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 옛 청원군 문의면(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댐 주변에 세운 대통령 전용 휴양시설이었다.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3년 4월 18일 운영권을 충북도에 넘겼고 충북도는 그해 8월16일부터 유료 개방해 관광시설로 키웠다.개방 이후 청남대를 방문한 관람객 수는 830만 명이다.
정치·행정
뉴시스
2015.02.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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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힐러’가 청주국제공항 무비자 120시간 체류 홍보를 마지막으로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드라마 힐러는 국내외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청주국제공항과 옛 청주연초제조창, 청남대 등 통합청주시를 주무대로 촬영됐다. 마지막 방영분에서는 오는 9월 16일부터 40일간 개최되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중국관광객들이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수 있도록 ‘무비자환승 120시간’을 홍보했다. 또 비엔날레 기간 중 주인공 지창욱의 브론즈를 연초제조창 오픈세트장에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아지트에 있는 소품은 기증받아 세트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작사로부터 제공받은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박상원, 도지원씨의 핸드 프린팅을 성안길 로데오 거리
문화·관광
충청리뷰
2015.02.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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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의 자랑거리 100가지가 선정됐다.녹색청주협의회는 통합청주시 출범을 기념해 청남대, 미동산수목원,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상당산성, 육거리재래시장, 초정약수 등을 포함해 자랑거리 100가지를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동질성 확대와 자긍심 고취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녹색청주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해왔다.100가지 선정을 위해 청주를 대표하거나 자랑인 건축·시설물, 문화공간, 생물·서식지, 역사유적, 인문지리, 자연환경 등으로 구분했으며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건축·시설물 부문에서 뽑힌 청남대는 1983년 12월에 준공된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아름다운 대청호 경치와 함께 통합시의 자랑거리로 뽑혔다. 또 미동산수목원은 2001년 5월에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15.02.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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