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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충북 혁신도시의 건설 공사에 지역 업체의 참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요.진천과 음성군이 혁신도시 건설 지원단에 지역 건설 관련 업체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곽근만 기자의 보돕니다.유영훈 진천군수와 이필용 음성군수, 혁신도시 건설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지역 건설업체 참여 논의 간담회.양 지역 군수들은 “현재 혁신도시 건설 현장에 진천과 음성 지역의 건설 업체 참여가 전무한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 전문 건설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터 달라“ 고 건의했습니다.또 혁신도시 내 공구별 지역 생산 건설자재 우선 구매를 권장하고 지역 외 건설업체 입찰 낙찰 시 지역 업체에 하도급을 유도해줄 것으로 당부했습니다.특히 하도급 계약이 체결되지
사회
HCN
2010.12.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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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원대의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청사신축 공사에 지역 건설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이 확 트이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발주가 본격 이뤄질 것으로 보여 지역 업체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건축 공사금액은 지역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던 사상 최대규모로 가뜩이나 수주난에 시달려 온 지역 건설사들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 혁신도시 지역업체 공사참여 확정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혁신도시건설사업에 한해 지역의무공동도급제 상한금액이 폐지된다. 또 종전의 대형 건설업체 입찰참여 하한액이 상향 조정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부문 동반성장 추진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그동안 76억 이상 229억 이하 공사
경제
충청타임즈
2010.12.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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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만 6000억원대에 육박하는 '진천 음성 혁신도시 청사건축'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3일 충북도와 건설협회 도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혁신도시이전사업에 대한 지역의무공동도급을 확대 적용, 도내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고시에 단서조항을 추가하기로 했다. 현행 계약법상으로는 '국가 계약법'에 따른 제약 때문에 혁신도시내 공공기관 신축공사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이 극히 드물었다. 국가기관에서의 계약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국가계약법)'에 따라야 하고, 공공기관 역시 공사발주시 국가계약법을 통상적으로 준용하게 돼 있다는 것. 국가계약법에는 공사금액 76억원 미만만이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30%) 규정을 두고 있다.
경제
충청타임즈
2010.11.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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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해양위원회(위원장 송광호, 제천·단양)의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충북혁신도시와 경제자유구역지정 등 지역현안추진상황과 도정운영의 난맥상을 집중적으로 추궁하는 방향으로 흐를 것으로 보인다. 충청타임즈가 15일 충북도에 대한 국감에 나서는 국토위 소속 의원들의 질의내용을 미리 입수해 분석한 결과, 상당수 의원들이 4대강 사업 등 중앙정치판의 주요쟁점보다는 지역현안을 질문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한나라당 허천 의원(강원 춘천)은 혁신도시의 공공부문 투자가 미흡한 점을 집중 질타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은 충북경제자유구역 추진은 면밀히 검토돼야 하고, 북부·남부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데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10.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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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토지 보상비 수령자의 51% 이상이 외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32%가 현지 주민이 아닌 외지인이 보상비를 받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김기현 의원(한나라당, 울산 남구 을)이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전체 토지보상대상자 1만3290명 중 외지인이 보상금을 지급받은 인원은 총 4220명으로 무려 3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지인 시도별 거주현황은 서울이 995명(24%)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745명(18%), 대구 411명(10%), 전북 324명(8%) 순이었다. 특히 혁신도시별로는 충북혁신도시가 보상대상자 1456명중 절반이 넘는 783명(51%), 보상액으로 1268억원(
사회
충북인뉴스
2010.10.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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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원이 넘는 빚더미에 시달리고 있는 LH(토지주택공사)가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취소 또는 철회 사업장을 발표하기로 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어떤 사업들이 '살생부'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LH충북본부에 따르면 LH가 올해 도내에서 진행 중이거나 추진하는 사업은 모두 17개 지구로 9개 지구의 경우 다소 시기적으로 지연 가능성은 있으나 상당수가 정상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가운데 충북혁신도시와 택지개발사업인 청주 성화 2, 청주 율량 2, 음성 금석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청주 탑동 1구역은 현재 진행으로는 차질 없이 정상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무려 222만2000여㎡에 걸쳐 추진되는 지역 최대 택지개발 사업인 청주 동남지구는 지난해 토지보상을 마쳤으나 청주권
경제
충청타임즈
2010.08.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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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분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허묘를 분묘로 위장해 수천만원을 편취한 40대 등 6명이 검거됐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진천·음성혁신도시사업지구에서 허묘에 검은흙을 뿌려 마치 유골이 완전히 부패된 소골 묘로 위장하는 등의 수법으로 수천만원의 분묘이장비를 가로챈 송모씨(45)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또 다른 업자 유모씨(49)와 LH공사 충북혁신도시사업단 무연고 분묘개장 현장감독 박모씨(55)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분묘이장 업체 대표 송씨는 지난해 6월 1일 충북 혁신도시사업지역인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원에서 시행사가 사전에 무연고분묘로 추정되는 지점을 조사해 표기해둔 장소를 개장했으나 많은 수가 허묘인 것으로 확인되자 이장비용을
사회
충청타임즈
2010.08.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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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이 찾지 않아 방치된 묘, 무연고 묘라고 하는데요, 공사 현장에서 무연고 묘를 옮긴 다며 가짜 유골을 갖다 놓고 이장 비용을 챙겨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반기웅 기잡니다.공사가 한창인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공사현장입니다. 당초 시행사는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이 곳에 무연고 묘가 많은 것으로 파악했지만 실제로 파보니 대부분 속이 빈 허묘였습니다. 무연고 묘 이전작업을 담당한 이들은 그러나 허묘에 다른 이의 유골을 갖다 놓고 검은 흙을 뿌려 마치 분묘인 것처럼 꾸몄습니다. INT- 피의자 “남는 게 없어서 했다. 먹고 살아야지. 감독이 없어서 쉬웠다.” 이들이 무연고 묘로 둔갑시킨 허
정치·행정
HCN
2010.08.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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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민간사업 구조조정 방침을 선언하자 주택건설에 따른 대규모 인구유입 등을 기대했던 충북 지자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28일 LH충북본부 등에 따르면 재정난을 겪고 있는 LH는 구조조정 차원에서 이달 말까지 각종 주택건설·택지개발 사업의 계속추진 여부를 확정한 뒤 내달초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할 계획이다. LH가 충북도내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충북혁신도시 조성 ▲청주동남지구 택지개발 ▲충주호암지구 택지개발 ▲청주성화2지구 택지개발 ▲청주율량 2지구 택지개발 ▲증평송산지구 국민임대주택건설 ▲제천강저지구 국민임대주택건설 ▲음성금석지구 택지개발 ▲청원현도지구 보금자리주택건설 ▲충주안림지구택지개발 ▲진천 광혜원 2지구 국민임대주택건설 ▲청원내수 2지구 국민임대주택건설 ▲청원오창지구
경제
뉴시스
2010.07.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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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의 민선 5기 도정운영이 도내 균형발전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이 당선자는 지난 11일 균형발전국과 건설방재국 등 9개 실·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도내 균형발전을 상징할 수 있는 도청 남부·북부 출장소 설립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 당선자는 균형발전국 업무보고에서 "도내 균형 발전은 민선 5기 핵심과제 중 하나다. 남부와 북부의 도청 출장소는 단순 민원인 행정 편의를 넘어서 지역발전의 전진 기지가 돼야 한다. 차제에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의 발전모델을 만들기 위해 대토론회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기간 방문했을 때 느낀 건데 속리산이나 수안보지역의 낙후정도가 매우 심각했다. 무언가 획기적인 관광객 유인책이 있어야 한다. 남부는 늘머니과일랜드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6.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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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의 중앙당은 충북지역 핵심공약으로 청주·청원 통합과 세종시 원안사수 등을 꼽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정당정보시스템(http://party.nec.go.kr)을 통해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의 '중앙당 10대 기본정책'과 '지역별 5대 핵심공약'을 공개했다. 선관위에 '지역별 5대 핵심공약'을 공개한 정당은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7개 정당이다. 한나라당은 충북도당이 쟁점현안으로 밀고 있는 '청주·청원 통합 2012년 총선이전 실현'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세계적 생명과학단지로 육성 청주국제공항활성화 중부신도시(충북혁신도시)와 충주기업도시 기한내 조성 및 주변 SOC(사회간접자본시설)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5.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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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현안과 관련한 정부 예산증액 등을 두고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로 나서는 이시종 국회의원(충주)과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신경전을 벌였다. 이 의원은 대정부질문을 통해 증액을 약속받았다고 주장한 반면, 한나라당은 이미 정부의 계획에 포함된 내용을 이 의원이 마치 자신이 한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를 상대로 지역 최대 현안인 세종시 문제를 비롯해 첨복단지, 혁신도시, 내륙벨트 등 지역쟁점사항들에 대해 집중추궁했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이 의원은 자료를 통해 "첨복단지가 두 개로 나누어진 만큼 당초 1개 단지 조성에 필요한 5조6000억원 규모 수준의 예산증액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답변에 나선 정 총리가 "당초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4.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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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신도시(진천·음성 충북혁신도시) 이전 대상 공공기관들의 청사 부지 매입 계약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8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정우택 충북지사, 국토해양부 권도엽 제1차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지송 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5만4000, 157억원에 달하는 부지 매입 계약식을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부지 매입은 11개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지난달 30일 기술표준원에 이은 두 번째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중부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의 간사기관이며, 이전 인원(370명)이 가장 많은 기관이다. 다른 공공기관의 이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돼 중부신도시 건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4.0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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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 이전대상 공공기관 11곳 가운데 2개 기관이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31일 LH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LH는 지난 30일 기술표준원과 이전부지 7만㎡를 203억원에 분양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와도 5만4000㎡를 분양하는 계약을 마쳤다. 기술표준원은 분양계약과 동시에 총액의 16%에 해당하는 금액을 LH에 납부했고, 중도금과 잔금은 2012년까지 나눠 완납키로 했다. 이로써 LH는 건설교통부로부터 중부신도시 이전승인을 받은 10개 공공기관(중앙공무원교육원 제외) 가운데 2곳과의 분양계약을 성사시켰다.
경제
뉴시스
2010.03.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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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신도시(진천·음성, 충북혁신도시)는 충북의 강점인 IT·BT산업을 기반으로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태양광산업이 융합된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녹색도시로 건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반영운 충북대 교수는 1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신국토 전략에 대응한 중부신도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황희연 충북대 교수)의 혁신도시 순회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반 교수는 '탄소중립형 중부신도시 건설기본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부신도시를 탄소중립형 도시로 만들기 위해 건설사업 및 설계 추진시 적용 가능한 기법과 탄소 배출 제로화를 지향하는 도시환경을 구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창석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에서도 친환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09.12.18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