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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증평·진천·괴산·음성(중부4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청주방송총국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중부4군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 항목에서 정범구 후보가 25.3%를 얻어 17.1%와 15.7%에 그친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와 무소속 김경회 후보를 오차범위 이상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선진당 정원헌 후보는 3.1%, 민주노동당 박기수 후보는 2.9%, 자유평화당 이태희 후보는 0.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각 후보 모두 고향 및 연고지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번 선거가 소지역주의로 흐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범구 후보는 고
사회
충청타임즈
2009.10.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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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정부가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공직 사회의 중립을 누누히 강조하고는 있지만 현실은 '쇠 귀에 경 읽기' 인듯 보입니다. 청원군 공무원이 통합 관련 우편물을 몰래 수거해 폐기하다 꼬리를 잡혔습니다. 청원군에 있는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 16일 낯선 여성이 우편함에 있던 우편물 수십장을 무단으로 수거하다 주민과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정부 여론조사를 앞두고 청원청주통합군민추진위원회가 주민들에게 보낸 통합관련 호소문 이었습니다. 항의가 거세지자 이 여성은 또 다른 남성이 모는 승용차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주민 "뭐하는 사람이냐고 왜 우편물을 꽂혀 있는 걸 다 뽑느냐고 주민의 알권리를 다 당신이 혼자서 착복했느냐 이런 심정에서 (항의했다)" 주민들이 기억하는 차량번호와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09.10.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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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방송(CJB)이 창사 12주년을 맞아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청주·청원 통합에 대해 청원군 지역(500명 응답)에서도 찬성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 청원군민들은 △매우 찬성한다=37.7% △대체로 찬성한다=22.3% 등 찬성입장이 60%로 나타났고, △대체로 반대한다=10.5% △매우 반대한다=17.9% 등 반대 의견이 28.4%에 그쳤고, 잘모르겠다는 응답고 11.7%에 달했다. 하지만,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된 방법에 대해 '반드시 주민들이 참여하는 직접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가 66.7%에 달하는 반면, '여론조사만으로 주민투표를 대체할 수 있다'는 응답은 20.5%에 그쳐 행정안전부의 여론조사 결정방법에 대해 신뢰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
충북인뉴스
2009.10.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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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중부4군)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와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동층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동층의 표를 얻는 후보가 최종 금배지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CJB 청주방송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중부4군 보선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서 경대수 후보가 19.9%의 지지를 얻어 18.7%를 기록한 정범구 후보에 오차범위내인 1.2%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경대수 후보는 전통적인 보수층인 40대 이상의 유권자들의 지지를 많이 얻은 반면, 정범구 후보는 30대 이하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았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09.10.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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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민생대장정에 나선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가 7일 충북을 방문했다. 노 대표는 이날 충북도청을 찾아 민생탐방 관련 당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청주방송 라디오 출연 및 경영진 면담,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 간담회, 정책 선전활동, LG화학 노조 간담회, 교육주체 결의대회 참석 등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노 대표는 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재정 부족으로 내년 충북도의 지방교부세가 올해에 비해 2205억원이나 감소할 예정이고, 중앙정부가 시.도 교육청에 내려 보내는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해 충북의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은 내년에 915억원 감소할 전망"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부자감세와 4대강 사업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고 했다. 또 "충북의 지방채 발행은
정치·행정
뉴시스
2009.10.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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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민 64.6%가 청주시와의 통합에 찬성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민들은 86.1%가 찬성했다. CJB 청주방송이 '청원군·청주시 통합 찬반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원군 전화 설문에 응답한 64.5%가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26%는 반대, 9.3%는 잘모름 항목을 각각 선택했다. 특히 여론조사를 통해 찬성이 많을 경우 수억원이 소요되는 주민투표를 하지않고 통합하는 정부 방안에 대해서도 65%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부정적이라는 입장은 24.5%, 잘모른다는 응답은 10.4%였다. 통합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34.7%가 군수와 공무원의 반대 31.8%는 주민들의 반대 잘모름 17.7% 청원군 의원들의 반대 탓이라는 응답은 15.9%였다. 청원군 지역 주민들은 통합 장단점에
사회
충청타임즈
2009.09.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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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의회가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에 있어 '1차 캐스팅 보트(Casting Vote)' 역할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28일 '자치단체 자율통합 지원계획'을 통해 밝힌 시·군·구간 자율통합 추진절차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9월 말까지 주민, 의회, 단체장의 통합 건의가 있을 경우 10월 초 여론조사 후 10월 중순께 지방의회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11월 시·군·구의회가 주민투표 발의 전 통합에 대해 의결할 경우 주민투표 절차를 거치지 않고, 12월 중 통합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12월 중 해당 지방자치단체 공동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추진계획을 마련한 뒤 12월 말까지 행안부가 자치단체 설치법을 마련해 2010년 7월1일 통합 자치단체를 출범한다는
정치·행정
뉴시스
2009.09.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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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사회에선 술을 잘 먹는 것도 큰 복입니다.그 어느 직종과 비교해도 술을 먹는 횟수가 적지 않은 기자사회에서 술을 못 먹는 기자들은 술 자리가 고통의 연속입니다.반면 술을 좋아하는 기자들은 술 자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면서 취재원 확보에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제가 아는 도내 기자 중 가장 술이 센 기자는 CJB 청주방송의 황현구 선배와 충청리뷰의 이재표 기자입니다.저의 고등학교 선배인 황 선배를 처음 본 것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입니다. 그 당시 청주고등학교 연대장인 황 선배는 우람한 덩치에서 후배들을 압도했지만 자상했던 자세가 기억에 남습니다.제가 일간지 기자로 황 선배를 다시 보게 된 뒤 술 자리가 많지 않았지만 한 번도 술에 취해 흐트러지는 모습을 목격한 적이 없습니다.
오피니언
노영원
2009.07.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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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직지FC(단장 박춘섭·CJB 청주방송 심의실장)'가 창단 5개월만에 K-3리그를 평정했다. 충북 최초의 지역 연고 축구단인 청주직지FC는 현재 K-3리그 신생팀 돌풍을 일으키며 단독 1위에 등극해 있다. 청주직지FC는 K-3리그 전반기 16경기 중 15게임을 치르면서 모두 10승 2무 3패(승점 32점)를 기록하고 있다. 청주직지FC는 4일 오후 2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광주광산FC(현재 3위)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청주직지FC는 광주광산FC마저 잡고 전반기 16경기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CJB 청주방송은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청주직지FC-광주광산FC와의 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특히 청주직지FC는 전반기 호기록의 여세를 몰아 후반기까지 이어 '종합우승'까지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청주직지FC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09.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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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개방형자율학교 시책과 관련해 자율성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CJB청주방송 등 전국민영방송이 공동제작해 17일 방영한 ‘정책대담’에서 안 장관은 ‘충북 청원고 등 2010년까지 지정.운영되는 개방형자율학교에 대한 대책은 뭐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변했다. 안 장관은 “(2010년까지 운영되는)교장공모제를 포함해서 자율의 범위를 늘려나갈 방침”이라면서 “교과부는 앞서가는 학교를 벤치마킹하고 있는데, 아마도 더 많은 자율권을 보장하고 예산지원도 그에 걸맞게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고는 공립학교지만 개방형자율학교.기숙형공립고.농산어촌우수고로 지정된 이후 수준별 보충학습.자율선택형 방과후학교 등을 운영해 단기간에 신흥 명문고로
사회
뉴시스
2009.06.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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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중견 언론인 모임인 '충북언론인클럽'이 지난달 29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충북언론인클럽'은 충북지역의 신문과 통신, 방송사 등에서 15년 이상 활동한 언론인을 중심으로 올바른 언론문화 정립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50여명의 지역 중견 언론인이 참석한 창립총회에서 지용익 중부매일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부회장에 홍순목 CJB청주방송 보도국장·박광호 충청일보 사회팀장을, 감사에 안남영 HCN충북방송 본부장을 각각 선출했다. 지용익 초대 신임 회장은 "충북 언론인들의 모임이 필요하다는 당위성에 머슴으로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충북언론인클럽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열린 안건처리 시간에는 15년 이상 활동한 언론인을 정회원으로 하고 특별
동영상
충청타임즈
2009.06.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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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중견 언론인 모임인 '충북언론인클럽'이 지난달 29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충북언론인클럽'은 충북지역의 신문과 통신, 방송사 등에서 15년 이상 활동한 언론인을 중심으로 올바른 언론문화 정립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50여명의 지역 중견 언론인이 참석한 창립총회에서 지용익 중부매일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부회장에 홍순목 CJB청주방송 보도국장·박광호 충청일보 사회팀장을, 감사에 안남영 HCN충북방송 본부장을 각각 선출했다. 지용익 초대 신임 회장은 "충북 언론인들의 모임이 필요하다는 당위성에 머슴으로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충북언론인클럽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열린 안건처리 시간에는 15년 이상 활동한 언론인을 정회원으로 하고 특별
동영상
충청타임즈
2009.06.01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