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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공원위원회가 구룡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1구역) 제안 수용 여부 결정하지 못해 자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지난 12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도시공원위원회 5차 회의는 구룡산살리기시민대책위원회가 회의 공개와 사업 백지화를 주장하며 난항을 겪었다.결국 6개 안건 중 ▲새싹어린이공원 조성계획 변경안 심의 ▲문암생태공원 동물놀이터 조성안 심의 ▲수곡어린이공원 조성계획 변경안 자문 ▲바람개비어린이공원 조성계획 변경안 자문 ▲홍골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안 심의 등 5개 안건만 비공개 회의로 처리했다. 문제가 된 구룡공원
정치·행정
박명원 기자
2019.07.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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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공원위원회가 12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반대해 온 구룡근린공원 1구역 사업제안에 대한 자문 회의를 한다.도시공원위는 시가 접수한 구룡공원 민간개발 1구역 사업 제안서를 검토해 의견을 제시하고 시는 도시공원위의 자문 결과에 따라 1구역 보존·개발 방향을 결정한다. '청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한 도시공원위는 당연직 공무원인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박완희 시의원, 대학 관련학과 교수, 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구룡공원 1구역은 민간공원 조성사업 제안서 마감에서 1개 컨소시엄 업체(두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07.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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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서원구 성화동 구룡근린공원 1구역의 민간개발 협상대상자로 두진건설을 선정했다.30일 청주시에 따르면 구룡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에 유일하게 제안서를 낸 두진건설 등 4개 업체 컨소시엄을 1구역(44만 2369.5㎡)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는 것.시는 도시공원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이 컨소시엄이 제출한 제안서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되면 특례사업 대상지의 30% 이내에 비공원시설을 개발하고 70% 이상을 공원 부지로 개발해 기부해야 한다.시는 사업제안서가 들어오지 않은 2구역(65만 7893㎡)은 재공고
정치·행정
김남균 기자
2019.07.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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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서원구 성화동 일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구룡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제안서를 지난 26일 마감한 결과, 1구역에만 민간개발자가 사업제안을 했다.면적이 1구역보다 2배 넓은 2구역은 사업제안서가 시에 들어오지 않았다.지난달 27일 사업 참가 의향서를 마감했을 때는 1구역과 2구역 각각 4개 업체가 참가했지만, 26일 접수 마감한 사업제안서는 1구역에 컨소시업 업체(두진건설·리드산업개발·아리산업개발·대산산업개발) 1곳만 냈다.1구역 면적은 44만2369.5㎡이고, 2구역은 91만7202.7㎡다.일반 개발사업자라면 공동주택
정치·행정
뉴시스
2019.06.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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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지역 주택건설시장에서 지역 업체가 사라졌다.1990년대부터 2000년 초반까지 아파트 건설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번창했던 지역 주택건설업체들이 IMF 이후 줄도산했거나 아파트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자취를 감췄다.IMF와 금융위기의 파고를 넘어 현재까지 자체 브랜드로 아파트 공사를 하고 있는 지역 중견주택건설업체는 겨우 2곳가량만 남았을 정도로 업체 수가 쪼그라들었다.충북주택건설업체들의 호황기는 다시 찾아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자조 섞인 한탄이 업계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17일 충북도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 등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충북도내 공공택지 내에 준공했거나 공사 중인 아파트는 41개 단지 2만6323세대로 이중 도내 기반을 둔 지역업체가 건설한 세대수는 4290세대로 1
경제
충청타임즈
2019.04.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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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2018년도 종합건설업체별 시공능력을 발표했다.30일 발표 자료에 따르면 ㈜대원이 5044억2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원건설이 2523억3200만원으로 2위, ㈜두진건설이 1312억3900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이어 삼보종합건설㈜(1112억4200만원), ㈜대원건설(1047억5000만원), 일진건설산업㈜(1023억2800만원), ㈜대흥종합건설(954억4100만원), ㈜원종합건설(823억1400만원), 지평토건㈜(625억51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토목공사업은 ㈜원건설(1679억5700만원), 건축공사업은 ㈜대원(4480억원), 산업·환경설비공사업은 삼보종합건설㈜(1075억1600만원), 조경공사업은 ㈜대원(731억9000만원)이 각각 1위
경제
충북인뉴스
2018.07.3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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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는 27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이두영(66) ㈜두진 회장을 제23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김민호 ㈜원건설 회장,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이사, 사극진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김민환 ㈜LG화학 전무이사, 이영래 ㈜유한양행 전무이사 등 기존 5명과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이사 등 2명이 새로 선임됐다. 감사는 김재덕 ㈜태인 대표이사와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가 맡게 됐다.20명의 상임의원으로는 최광진 ㈜낫소골프 대표이사, 허기호 ㈜녹십자 청주공장 공장장, 이재봉 ㈜농협충북유통 대표이사, 임경율 삼성SD㈜ 상무이사, 박상윤 새한프라텍㈜ 대표이사, 박광민 ㈜세일하이텍 대표이사, 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 김용현 신흥
경제
권혁상 기자
2018.02.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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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청주상공회의소 의원 선출이 마무리되면서 차기 회장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는 22일 상공의원 선거를 무투표로 실시해 일반의원 71명, 특별의원 11명 등 모두 82명을 선출했다. 당초 후보로 등록했던 에버코스사는 돌연 등록을 포기했다. 에버코스는 지난 2015년 지게차 사망사고에 대한 미숙한 처리로 여론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82명의 일반의원과 특별의원은 차기 청주상의 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7일 1차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임원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임원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7명 이내, 감사 2명, 상임의원 20명을 선출할 예정이다.그동안 차기 회장 하마평에 올랐던 노영수 현 회장과 이명재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
경제
권혁상 기자
2018.02.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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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 건설업계에서 가장 많은 공사실적을 기록한 회사는 ※원건설인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기사 4면 28일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가 발표한 `2015년도 건설공사실적신고집계'에 따르면 원건설은 1780억원을 기록해 1536억원을 기록한 ※대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3위는 1176억원의 일진건설산업(주)였으며, 4위는 삼보종합건설(주)(608억원), 5위는 (주)두진건설(567억원)이었다.실적신고 결과 회원사 363개사 중 360개사가 신고했으며, 기성액이 100억 이상인 업체는 50개사로 2014년 49개사에 비해 2개 늘었다. 그러나 기성액이 없는 업체가 12개사, 계약액이 없는 업체가 16개사에 이르렀다.전체적으로는 회원사 상위 10% 업체의 총수주액이 1조77
경제
충청타임즈
2016.02.29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