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대원 건축·조경 - ㈜원건설 토목 1위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2018년도 종합건설업체별 시공능력을 발표했다.

30일 발표 자료에 따르면 ㈜대원이 5044억2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원건설이 2523억3200만원으로 2위, ㈜두진건설이 1312억3900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보종합건설㈜(1112억4200만원), ㈜대원건설(1047억5000만원), 일진건설산업㈜(1023억2800만원), ㈜대흥종합건설(954억4100만원), ㈜원종합건설(823억1400만원), 지평토건㈜(625억51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토목공사업은 ㈜원건설(1679억5700만원), 건축공사업은 ㈜대원(4480억원), 산업·환경설비공사업은 삼보종합건설㈜(1075억1600만원), 조경공사업은 ㈜대원(731억9000만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해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가능금액을 매년 평가, 공시하는 제도로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이다.

공공공사의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제, 중소업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급하한제 및 PQ, 적격심사시 시공여유율 등의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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