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가 2017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대원이 1764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

는 1446억원을 기록한 ㈜원건설이며, 3위는 1178억원의 ㈜두진건설이었다.

한편, 기성액이 100억 이상인 업체는 54개사, 기성액이 없는 업체는 14개사, 계약액이 없는 업체는 10개사로 집계됐다.

지난해 토목공사의 신규수주액 증가에 대해 협회측은 신규 SOC사업의 증가가 아닌 도내 또는 타지역 산업단지 조성공사 수주액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원사 상위 10% 업체의 신규수주액은 1조1988억원, 총기성액은 1조4153억원으로 전체 대비 각각 50.63%와 56.1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상위 업체 편중 현상이 심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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