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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순(59)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0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정 전 부지사는 이날 민주당 충북도당에 입당원서를 냈다.그는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면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지역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어 입당하게 됐다”고 밝혔다.정 전 부지사는 1977년 청주시에서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청주시 부시장과 옛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 옛 안전행정부 지방재정정책관,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 실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행정자치부 주요 보직인 지방재정세제실장에 비(非)고시 출신으로는 드물게 발탁되면서 지방재정세제 전문가로 인정받았다.지난해 퇴임 후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을 맡았다가 최근 사표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7.09.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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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을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SMU 뉴새마을운동 실천다짐 200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과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권광택 새마을운동 충북회장, 아시아·아프리카 21개국 새마을지도자, 주한외교사절단, 자치단체장, 전국 새마을지도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SMU 뉴새마을운동으로 선진 일류 대한민국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그린 코리아' ▲선진사회의 '스마트 코리아' ▲나눔과 사랑의 '해피 코리아' ▲잘사는 지구촌 건설의 '글로벌 코리아'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하옥희(61) 대구광역시새마을부녀회장 등 33명에게 새
사회
뉴시스
2009.12.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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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증평 건설’을 목표로 내년도 '행복충북운동'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가정, 직장, 기업 등 각 민간경제단위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군은 올해 가정단위를 중심으로 부부의 날 지정, 효 편지쓰기, 가훈 갖기,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과 자매결연 등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진단하고, 내년도에는 가정과 함께 직장(마을)으로 행복의 메아리를 확산할 계획이다. ‘신나는 직장(마을) 만들기’의 실천주제는 사무실 환경개선 및 상호 존댓말 쓰기 등을 통한 일 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미소 나눔 친절운동의 생활화, 그리고 직장(마을)내 숨어있는 미담사례 발굴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노명숙 행정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 바르게살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2.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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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친정 엄마처럼 대해 주시는데 고부간 갈등이 있을리 없죠." 23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충북 영동군지회(회장 양무웅)가 주최하고 영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곽신연)가 주관한 행복충북.군민3배려운동 실천을 위한 제3회 고부한마음 대행진에서 장한 며느리 표창을 받은 상촌면 허숙희씨(53)는 거동이 불편한 78세의 시어머니를 25년 동안 극진히 봉양했다. 그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가정에서는 인자한 어머니로서 화목을 위해 헌신하는 등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또 화목가정상을 받은 추풍령면 김닐호씨(58)는 3세때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3급의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83세의 모친을 극진히 모시며 효를 실천하고 있는데다 장애인협회 총무를 맡아 장애우들의
사회
뉴시스
2007.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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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역시 꽃의 계절이다. 꽃이 없으면 봄이라고 할 수도 없다. 길고 우울한 겨울을 지낸 뒤 따뜻한 햇빛에 몸을 맡겨두고 있을 즈음 개나리와 산수유, 목련, 벚꽃은 어김없이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여기에 봄의 전령사 유채꽃도 빼놓을 수 없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유채꽃은 남쪽지방인 제주도의 꽃이었다. 그러나 청원군이 ‘청원생명쌀 유채꽃축제’를 하면서 충북과도 가까운 꽃이 되었다. 올해도 우리는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펼쳐지는 ‘제3회 청원생명쌀 유채꽃축제’를 볼 수 있게 됐다. 오는 4월 22일~5월 14일까지 산업단지내 기초과학연구원 부지에서는 ‘사랑과 화합,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 아래 23일간 한마당 잔치가 벌어진다. 이종윤 청원군 기획감사실장은 “4만평의 행사장을 비롯해 총 15만평
사회
홍강희 기자
200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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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유채꽃 축제 티켓판매를 둘러싸고 선거법 위반 시비 등 이런저런 논란이 분분하다. 4월23일부터 5월15일까지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유채꽃밭에서 열리는 유채꽃 축제의 입장권 정상가는 7000원. 그러나 청원군민용 입장권은 50% 할인된 3500원이다. 할인권은 청원군의 읍?면사무소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1인당 무한대로 구입할 수 있다. 입장시 신분증을 제시하라는 단서조항이 있지만 ‘청원군민과 함께 입장을 하거나 신분증을 두고 왔다’는 식의 편법 입장에는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이다. 군민용 할인권을 발행하는 것에 대해 선거법 위반 시비도 있었지만 확인결과 법적으로는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원군이 주최하는 행사일 경우 선거법 위반이 분명하지만 유채꽃 축제에 있어
사회
충북인뉴스
2005.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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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청주시지부(회장 김현문)가 운영중인 새마을이동도서관이 새마을문고 중앙회 주관하에 23일 서울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2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차지한 새마을문고 청주시지부는 지난1992년 개관이래 차량2대를 이용해 시내 아파트를 비롯한 40개지역을 순회하며, 도서대출을 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지난해는 약20만권의 이동도서를 대출해 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와함께 올해에는 차량운행 횟수를 1일 5회로 늘이고 토요일 격주제 휴무를 없애고 운영지역의 확대, 무료도서 교환시장운영, 양서 4,500여권 모으기, 독서왕 선발 시상 등
사회
충북인뉴스
2004.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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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청주시지부에 운영비보조 명목으로 3천6백만원을 지원했고 한국예총 청주시지부에 3천만원,바르게살기운동본부 청주시지회에 천6백만원,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에 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이들기관의 산하단체들은 상당구청과 흥덕구청에서 각각 새마을운동동협의회에 3천6십만원과 3천8백4십만원,바르게살기운동본부동협의회 2천1백6십7만원과 2천7백2십만원,한국자유총연맹동협의회 7백3십만원과 9백8십만원을 지원했다. 청주시의 정액단체 및 임의보조단체의 지원금 현황은 다음과 같다. [청주시 사회단체 보조금] ○기간:2003.1.1~12.31 (단위:천
사회
곽근만 기자
2004.09.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