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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통기타 거리공연 모임인 '새벽' 회원들이 거리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속적인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 8월 현대타운 차없는거리와 충주공용버스 터미널에서 자선 거리공연을 펼쳐 모금한 수익금을 연수동에서 혼자 어렵게 살아가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김모(19)씨 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김씨는 불편한 몸으로 건대 1학년에 재학 중이며 공부도 열심히 하는 모범생으로 알려져 있다. 통기타 모임 '새벽'은 우륵문화제 기간 중인 오는 10월4일 오후 7시와 10월8일 오후 5시 충주 관아공원에서 두 차례의 자선거리공연을 갖기로 하고, 모금된 수익금을 연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새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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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서재관 의원(제천ㆍ단양)은 16일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화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내년 예산에 14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제천~쌍용 복선전철화 사업의 내년 예산에 당초 58억원을 반영, 공사차질이 우려됐으나 사업비 증액을 요구해 140억원이 늘어난 19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제천~쌍용 복선전철화 사업은 이에 따라 오는 11월 시공회사인 GS건설이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연말까지 사업실시계획승인결정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내년부터 보상과 동시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총사업비 2477억원이 투입되는 제천~쌍용간 연장 13.9㎞ 복선전철화 사업이 오는 2008년까지 완공되면 선로용량이 늘어나 제천과 영월 등지의 양회 수송과 여객수송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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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더불어 함께 사랑 나누기 주간’을 운영키로 했다.이에 따라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9일까지 운영되는 더불어 함께 사랑 나누기 주간에는 지역 주민, 기관, 단체 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거나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사랑 나누기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포함해 차상위 계층, 저소득 주민 중 형편이 어려워 위문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의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위문금품 전달, 사랑의 징검다리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위문금품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16일까지 접수하며, 지정 기탁을 제외한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5.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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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공공기관ㆍ혁신도시건설대책위원회(공동대표 유영화 외4ㆍ이하 제천공혁대위)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대원칙의 회복과 혁신도시 제천건설을 촉구하는 ‘제천시민 결의대회’를 오는 28일 오후3시, 화산교 복개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공혁대위는 최근 충북의 혁신도시 입지선정과 관련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초심을 잃어버림으로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좌초는 물론 충북도 시ㆍ군 간의 소모적 경쟁으로 도민의 분열 라는 위기적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 주장하면서 이의 시정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28일을 ‘제천시민 총궐기의 날’로 선포, 시민1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공혁대위에서는 이날 발표할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라는 제하의 시민호소문을 통해 충북의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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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에서 시작된 유행성결막염 환자들이 갈수록 늘어 가고 있어 관계당국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어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지난 9일 단양중학교에서는 60여명 학생들에게 유행성결막염이 발병됐다. 그러나 이후 환자는 100여명으로 늘었으며 14일 현재 149명으로 집계돼 사태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14일 현재 군에 따르면 단양지역의 유행성결막염 환자현황은 ▲단양중 78 ▲단양초 13 ▲영춘중 4 ▲상진초 24 ▲단양공고 30명이다.단양읍지역 뿐만 아니라 영춘과 대강일대까지 눈병이 전염되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관계당국은 조기에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방역과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각급 학교별로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밀집하는 컴퓨터게임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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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단양중학교에서 유행성결막염 환자수가 발생, 13일 현재 8명은 완치되고 48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행성결막염의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유행성 눈병 환자와의 접촉이나 환자가 사용한 물건(세면도구)과 수영장,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고,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유행성 결막염의 예방요령으로는 ▲되도록 유행성 눈병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며 ▲가족 중에 눈병 환자가 있을 때는 반드시 수건과 세수대야를 별도로 사용 ▲기타 눈병 환자가 만진 물건을 접촉하지 않도록 하며 ▲외출 시에는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 하며 ▲수영장 등 대중시설 이용을 삼가야 하며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컵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말아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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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중학교 학생 57명이 유행성 결막염에 집단 감염돼 보건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10일 이 학교와 단양군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학교 학생 8명에게 결막염이 최초 발병된 후 이날 현재 감염자 수가 57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학교는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증세가 심한 20여명을 지난 8일부터 격리 조치했다. 그러나 유행성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해 추가 발병 학생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건당국은 우려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눈병에 걸린 학생들은 일찍 귀가시키거나 격리해 추가 전염을 예방하고 있다”면서 “이와함께 교실 손잡이 등 학생들의 손이 닿는 집기를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장마가 끝나는 8월 말부터
제천·단양
뉴시스
2005.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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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12개 사립유치원으로 결성된 제천사립유치원연합회는 9일 제천교육청을 항의 방문하고 ‘단설유치원의 설립 제고’를 주문, 교육부가 일선 교육청 당 1곳씩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단설유치원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연합회는 도심지의 단설유치원설립에 대한 반대의 이유로 ▲국ㆍ공ㆍ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과포화로 단설유치원 효과 반감 ▲국가재정의 낭비초래 등을 들었다.연합회는 단설유치원 설립 및 지원예산을 다른 용도로 전환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나섰다. 첫째는 셋째자녀이상 교육비지원으로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유아에게 혜택을 주어 교육비의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출산을 장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제천시의 모든 유아들이 사용 할 수 있는 어린이회관 건립 또는 어린이 교통안전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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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배정된 12개 이전대상 공공기관 노조대표 등이 청주권으로의 이전쪽으로 무게를 싣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와 제천시의 시장ㆍ의장이 12일 제천에서 한자리에 모여 향후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날 회동은 오후 1시 30분 제천시장실에서 충북의 혁신도시와 관련 북부권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공동모색을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동안 충북에는 오창ㆍ오송과 관련해 추가의 혁신도시는 배정되지 않는다는 정부의 방침이었으나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주창함에 따라 추가의 혁신도시 배정이 확정됐다.이에 따라 충북 북부지역을 염두에 둔 혁신도시는 북부지역에 배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이날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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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해 부정ㆍ불량식품 유통방지 등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추석 성수식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5일까지를 추석성수식품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시 공무원 5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지도단속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과자류와 식용유, 추출가공식품 등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품 제조업소와 떡 방앗간 등 즉석 판매업소이며 재래시장, 터미널, 역 주변 및 국도변 휴게소, 다중이용지역의 식품판매업소도 단속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점검에는 무허가, 무신고제품 제조ㆍ유통ㆍ판매행위와 진열, 보존, 보관상태 등 위생적 취급상태를 비롯해 무표시,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행위와 유통기한 위ㆍ변조 및 경과식품 판매행위 등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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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관장 한종석)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체험수기 및 독후활동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체험수기는 충주시에 거주하면서 도서관에서 체험한 경험담 또는 미담 등을 소개하고, 독후활동은 독서신문, 주인공 또는 역사인물에게 편지쓰기, 독서엽서, 책 만들기 등 독후활동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도서관 체험수기는 충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독후활동작품은 충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도서관은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한 뒤 오는 9월23일 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보하고 9월27일 시상식을 갖을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9월1일부터 20일까지 200자 원고지 10매 또는 A4(폰트11) 용지 4매 내외로 작성하여 충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