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44명으로 구성…친환경 BTㆍIT 유치활동 전개

최첨단 기업형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목표로 첨단 우수기업체 유치활동을 지원하게 될 충주시 첨단기업 유치위원회(위원장 최근배)가 13일 오전 11시 충주시청 간부회의실에서 발족됐다.

첨단기업 유치위원회는 44명으로 구성, 최첨단산업단지와 기업도시 완공 시점까지 존속하며 위원장의 발의나 시장 요청에 따라 수시 회의를 개최하고 난상토론과 필요시 외부활동도 하는 자문 및 지원기구로 운영된다.

유치위원들은 앞으로 친환경 BTㆍIT 분야 부품, 신소재산업 등 충주 전략산업에 부합하는 유치 희망업체를 선정하여 방문, 협의 및 홍보활동을 벌이는 한편 도시서민 생활안정대책을 협의해 대안을 시에 제시하고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충주입지 당위성을 홍보하게 된다.

한창희 시장은 유치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많은 첨단기업들을 충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