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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체급'을 올려 광역의원에 도전하는 충북 기초의원이 줄을 잇고 있다. 광역의원 중 절반 가까이가 시장·군수 선거에 출마하면서 당내 공천 경쟁이나 당선 확률이 높아지면서다.선수(選數)가 높거나 의장 출신의 기초의원이 상당수여서 정치 지명도 확보와 향후 행보를 위한 포석이란 분석이 나온다. 1일 충북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도내 11개 시·군 의원 131명 가운데 광역의원 선거 도전자는 16.8%인 22명이다. 6명 중 1명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은 15명이다. 청주시·음성군의회 각 3명, 충주시·제천시·진천군의회 2명, 보은군·괴산군·증평군의회 각 1명이다. 인물난을 겪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7명이 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치·행정
뉴시스
2018.04.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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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주민 숙원사업비를 일부 군의원 지역구에만 집중 배정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군은 최근 고은자 의장 지역구인 보은읍에 중초1리 도로비사업비 1건 1500만원, 원갑희 의원 지역구에 마로면 한중·세중리 농로 포장 등 5건 6200만원의 숙원사업비를 배정했다.최부림 의원 지역구에는 농로 포장과 배수로 공사, 하천 정비 등 3건에 7000만원, 박경숙 의원 지역구는 마을쉼터 조성 등 4건 8000만원을 각각 배정했다.정경기 의원은 요청한 1건이 다른 의원 사업과 중복돼 반영되지 않았다.반면 나머지 하유정·최당열·박범출 등 3명의 의원은 사업 신청을 했음에도 한 푼도 배정받지 못했다.이들은 지난 8일 의정간담회에서 “지난달 임시회에서 당시 집행부가 요구한 1차 추경안(
지역
충청타임즈
2017.05.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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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보은군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한다면 전 군민이 반대해도 본인은 찬성한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정 군수는 5일 열린 304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군정 질문에서 박범출 의원과 마로면 세중리 공설자연장지 터 선정을 두고 설전을 벌이다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명회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이 반대하고 군의회에서도 두 차례 예산을 부결한 마당에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 아니냐"고 정 군수를 몰아세웠다.이어 "최근 정부도 경북 성주군민들이 사드 배치를 두고 사전 설명회와 주민동의 없이 밀어붙이다 벽에 부딪히자 인근 골프장으로 부지를 변경해 추진하고 있지 않으냐"며 "만약 정부가 보은군에 사드를 배치한다고 하고, 주
사회
뉴시스
2016.10.0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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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가 1991년 4월 15일 첫 임시회를 연 이래 16일 임시회 개회로 300회를 맞았다.충북도내 군의회 중 300회를 맞은 것은 보은군의회가 처음이다.도내 군단위 중에서는 음성군의회가 277회를 개최했을 뿐 나머지 군은 모두 250회 미만이다.보은군의회가 다른 군보다 임시회와 정례회 개최가 잦은 것은 시급한 현안 사업 등을 위해 수시로 임시회를 개최했다는 얘기다.그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회의 개최가 잦았다는 게 보은군의회의 설명이다.보은군의회는 이번 7대까지 모두 2089건의 의안과 조례를 심의 의결했다. '보은군 범죄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농민·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특히
정치·행정
뉴시스
2016.05.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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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에 전격 합의했습니다.지역구 253석, 비례 47석으로 획정안을 마련했는데,충북은 기존 8석 유지가 가능해졌습니다.채문영 기잡니다.여야가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에 합의했습니다.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으로 의원정수는 300명으로 동일한데,지역 의석이 기존보다 7석 늘었습니다.인구 기준일은 지난해 10월 31일로하한 14만 명 이상, 상한 28만 명 이하로 정했습니다.CG//이에 따라 수도권은 10석 는 반면호남과 영남에서 각각 2석씩 줄고 강원도는 1석이 감소합니다.충북은 기존 8석 유지가 가능해졌습니다//CG특히 한 석이 줄 것으로 우려됐던 청주는4석 그대로 유지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사회
HCN
2016.02.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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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하한 인구 기준보다천 7백여 명이 부족해남부 3군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존폐 기로에 놓였는데요.세 지역 기초의원들이남부 3군을 특별선거구로 정해존속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채문영 기잡니다. 8월 말 기준국회의원 선거구별 인구 하한은 13만 9천 473명.그런데 보은과 옥천, 영동의 인구는 13만 7천 739명.하한 인구 기준보다 천 734명이 적어남부 3군 선거구가 존폐 기로에 놓였습니다.------------와이퍼---------장소cg : 남부 3군 선거구 유지 촉구 기자회견 충북도청 브리핑룸(30일)남부 3군 국회의원 선거구 유지하기 위해보은과 옥천, 영동군의원들이 정당을 떠나 뭉쳤
사회
HCN
2015.09.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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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북도당은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와 재발방지를 위해 '온천법 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임회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임순묵 충북도의원, 이종갑 충주시의원, 김해영·장옥자 괴산군의원, 원갑희 보은군의원, 박일선 충주환경련 대표, 조용진 전 교통대 교수, 염우 풀꿈환경재단 상임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했다.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과 박범출 보은군의회 의장은 자문위원을 맡았다.특별위원회는 내달 초 출범식을 시작으로 현장방문, 관련 기관 간담회, 법안개정을 위한 공청회 등을 개최하면서 문장대 온천 개발의 폐해 등을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임 위원장은 "충북 범도민대책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조하면
정치·행정
충청리뷰
2015.07.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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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충북의 기초의원선거에서 후보별로 큰 격차의 득표율을 보였다. 특히 20%이상 득표율에도 낙선한 후보가 있는 반면 10%대 초반 득표율로 당선한 후보가 있어 선거구별로 후보 간 희비가 교차됐다. 이번 기초의선거에서 20%이상 득표하고도 낙선한 후보는 모두 15명이다. 15%이상 41명, 10%이상 득표 80명, 10%미만 득표 68명이 탈락했다. 출마자 전원 20%이상 득표한 선거구는 보은가, 옥천다, 진천다 3곳이다, 이 선거구는 각 4명의 출마자 모두 20%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것으로 분석됐다. 출마자 전원 10% 이상 득표한 선거구는 보은나(5명 출마), 진천나(7명 출마) 2곳이다. 기초의원선거 당선자 가운데 최저득표는 정당별로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6.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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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 LNG 발전소 유치 문제가 군수와 군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로 번지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보은 LNG 발전소유치반대투쟁위원회(대표 강인향)는 2일 보은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 투표를 하기 위한 ‘주민소환 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LNG 발전소 보은 유치 계획을 운용 계획 없이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권력을 남용하는 군수와 이를 ‘강 건너 불구경’하는 군의원들을 심판하겠다는 취지다. 이 위원회에서 밝힌 주민소환 대상은 정상혁 군수와 보은군의회 다선거구(수한·회남·회인·내북·산외면) 출신인 이달권(현 의장), 박범출(현 부의장), 이재열 의원(전반기 의장) 등으로 알려졌다. 그러
지역
충청타임즈
2013.01.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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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소싸움협회 보은군지회(지회장 박장호)가 12일 보은군청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협회에 대한 내년도 보조금 지원을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한 박범출 의원(사진)의 주장을 반박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9일 행정감사에서 “소싸움협회 보은군지회는 1억원의 군 보조금을 받는 전국소싸움대회를 치르기 위해 급조돼서 행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회장이 사퇴하는 등 정관조차 무시하는 정통성 없는 단체”라며 “내년 행사에 지원키로 한 보조금 1억5000만원은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사 22명 중에 소 사육자는 2명 정도이고 사무국장은 자동차 판매인이며, 전기업자와 공무원까지 포함돼 있다”며 “회원 자격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보조금 지원을 한 것은 문제가 있다
지역
충청타임즈
2012.12.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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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지난 4월 59억원 규모의 투자와 170여명의 직접 고용창출 효과를 장담하며 이시종 충북도지사까지 참석한 자리에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기업 유치가 물거품이 될 우려가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원(사진)은 12일 2011년 보은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알루미늄 발포와 LED조명 등기구 제조업체인 EMA인더스트리(주)의 공장 보은 이전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보은군이 업체의 감언이설에 현혹돼 공장 이전 가능성 여부를 면밀하게 따지지 않은 채 성급하게 계약을 체결하는 전시행정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 옛 내북초등학교 이원분교의 폐교 부지를 보은군이 보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사들여 공장을
지역
충청타임즈
2011.12.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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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지방선거 공천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시장 군수는 1.5대 1 , 광역의원(도의원)은 1.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당이 22일 오후 5시에 마감한 공천신청자 접수현황에 따르면 시장·군수는 12곳에 모두 18명이 공천서류를 접수시켜 경쟁률이 1.5대 1에 불과했다. 시장군수중에서는 최대 관심지역인 청주시장에 남상우 현 시장과 김동기 전 부시장 두 명만이 공천도전장을 냈다. 현재 남 시장은 경선도 좋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김 전 부시장도 공정하고 깨끗하게 경선에 임할 자세가 다 돼 있다고 서로 벼르고 있다. 또 음성군수에 현역 도의원인 이기동, 이필용 의원이 도전을 하는 가운데 75세의 남상필씨가 경쟁에 나서 의외의 인물이 나타난 것으로 평가되고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3.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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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수 청주상당 당원협위원장이 진통 끝에 한나라당 충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심규철 도당위원장, 허세욱 충주시 당협위원장, 윤경식 청주흥덕갑 당협위원장, 한대수 청주상당 당협위원장 등 모두 4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날 선대위 명단 발표 직전까지 한 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에서 제외되면서 신규식 도당 부위원장이 발표를 가로막아 기자회견이 30여분 동안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결국 한 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가까스로 기자회견이 열렸으며 당초 인선안과 달리 공동선대위원장이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는 촌극을 빚었다.충북도 행정부지사와 민선 3기 청주시장, 직전 도당위원장을 지낸 한 위원장이 당초
기획연재
이재표
2007.10.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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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공천 확정자⊙ 기초단체장 -보은군수★ 이향래★ 김기준★ 박종기⊙ 광역의원 - 제1선거구★ 김인수★김태훈김홍운- 제2선거구★ 박재완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06.04.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