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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함께 행복한 교육 제2기 출범준비위원회’(이하 출범위)가 3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구성,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출범위 자문위원단은 김전원 충북삼락회장, 김성식 대한교조충북지부장, 조창연 한국노총 한국공공노련의장 등 모두 37명이다. 자문위원단은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분야의 의견을 수렴, 취합한 후 출범위에 그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출범위는 26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혁규 위원장(청주교대 교수)은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고견을 귀기울여 듣겠다”며 “김병우 교육감의 행복교육 2기가 균형있게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출
사회
최현주 기자
2018.06.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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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고등학교(교장 한상훈)는 22일 교내 봉사활동 시간을 활용해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김장을 한 후 지역에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꿈꾸는 환경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는 서전고는 일회용 비닐을 줄이기 위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두건, 앞치마, 장갑 등을 준비해 왔고, 각 학급별로 20Kg 3상자씩 총24상자 분량의 김장을 담갔다. 김장은 덕산면사무소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되었다.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학교를 꿈꾸는 서전고등학교는 ‘나눔’을 주제로 한 학교축제 개최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한편 서전고는 지난 11월 15
사회
최현주 기자
2017.11.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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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고등학교(교장 한상훈)는 13일 오후 3시 30분 교내 세미나실과 각 교실에서 ‘나를 찾고 세상과 소통한다’란 주제로 ‘서전아카데미’를 열었다.학생들이 미래시민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질을 함양하고 사회현상에 대한 인문 소양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서전아카데미는 정치, 경제, 지방자치, 문화예술, 과학기술, 문학, 언론, 환경, 통일 노동 인권 등 10개 분야로 운영된다. 서전고 한상훈 교장을 비롯해 김운우 우석대 교수, 유선순 진천군 문화관광해설사, 박기영 한국고용정보원 차장, 김윤희 진천문인협회 부회장 등 지역사회 저명인사들이 대거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9월 13일 시작된 전반기 서전아카데미는 9월 27일, 1
사회
최현주 기자
2017.09.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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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6일 유치원·초등·중등·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 교육행정(연구)기관의 교육전문직 328명에 대한 3월1일자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교육국장에는 김동욱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유아교육진흥원 원장에는 이명희 유초등교육과 유아교육담당장학관을 발령했다.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류재황 교육국장이,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문식 충일중학교 공모교장이,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한경환 체육보건안전과 과장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박용익 유초등교육과장이 임명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원칙과 규정에 따라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며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 관행을 탈피한 미래지향적인 인재발굴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충북교육 주요 정책 실현의지와 직무수행 능
사회
김남균 기자
2017.02.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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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로스쿨 재학생들이오늘 학교 측에 자퇴서를 제출했습니다.법무부가 2017년 사법시험 폐지를 4년 연장하기로 한 것에 반발하며기말고사는 물론 내년 1월 예정된 변호사시험까지 거부하기로 하며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이철규 기잡니다. 충북대학교 로스쿨 재학생 219명이법무부의 사법시험 4년 유예 결정에 반발하며대학 측에 자퇴서를 제출했습니다.학생들은 지난 3일 긴급총회를 통해자퇴서 제출은 물론남은 학사 일정 전면 거부를 결정했고,서울대를 제외한전국의 모든 로스쿨 재학생이 함께8일 동시에 자퇴서를 제출한 겁니다.이들은 정부가 로스쿨 제도를 도입하며사법시험 폐지를 확정했고,7년이라는 유예기간을 뒀음에도또
사회
HCN
2015.12.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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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읍 금암리 폐금광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 452호인 '붉은박쥐'(일명 황금박쥐)가 9년째 집단 서식하는 것이 26일 확인됐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문화재청으로부터 진천 폐금광 붉은박쥐 포획 허가를 받아 이날 현장조사를 벌여 동굴 안에 16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국립생물자원관 포유류팀장인 한상훈 박사와 연구원 2명 등 현장조사팀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동굴에 들어가 1시간10분 동안 붉은박쥐 16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고 10마리를 붙잡아 동굴 내 환경변화 여부와 유전적 다양성을 조사했다.한 박사는 "조사 시기가 조금 늦은 것 같다"며 "날씨가 더워지면서 선발대가 활동을 시작해 더 많은 개체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한 박사는 "
경제
뉴시스
2015.05.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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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백수오 관련 제품들의 90%이상이 가짜라고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정성들여 진짜 백수오를 재배해 납품하던 제천지역 농민들은 허탈감에 빠졌습니다.보도에 고성호 기잡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 22일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백수오 제품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진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단 3개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90% 이상이 가짜라는 얘깁니다.이 같은 소식에 제천지역 백수오 재배 농가들이 깊은 시름에 빠졌습니다.한두기 / 제천시 금성면 대장리“‘94%가 전부 가짜다’라고 소비자원에서 발표를 하는 바람에 진짜 우리 같이 정직하고 오리지날 백수오를 농사를 짓는 사
사회
HCN
2015.04.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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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승부는 이제부터다." 한화이글스의 '코리안특급' 박찬호(39·사진)가 12일 청주구장에서 정규시즌 첫 등판으로 화끈한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한화와 두산의 시즌 두번째 맞대결은 박찬호 효과에 힘입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선발로 등판한 박찬호는 시범경기 때의 부진과는 달리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두산 타선을 침묵시켰다. 메이저리그 124승 신화에 빛나는 박찬호의 강속구를 눈 앞에서 본 청주팬들은 환호를 내질렀다. 박찬호는 1회초 2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하는 듯 했으나 이내 안정을 되찾았다. 양 팀이 균형을 유지하던 3회말, 한화의 9번타자 이여상과 강동우가 두산의 선발투수 이용찬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뽑아내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12.04.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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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골마을에 궂은 일을 도맡아 가며 낮에는 이장으로, 밤에는 아이들 공부 뒷바라지에 바쁜 이장이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가화1리)의 정해영(52) 이장. 정 이장은 지난 70년대 초 직장을 그만두고 귀농한 후 3∼4년 농사를 짓다가 힘들어 서울로 상경, 3년 전 흙이 그리워 다시 옥천으로 돌아온 이색 인물이다. 지난해 7월 동네 순찰을 하다가 청소년들의 탈선 행각에 충격을 받고, 아이들이 좀더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끝에 가화1리 마을회관 2층에 아담한 '옥상 공부방'을 마련했다. 처음엔 수학과 영어로 시작된 수업이지만 지금은 중국어, 한문, 국어, 과학 등 6개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옥천교육청 정대희 관리과장이 아이들의 수업을 맡겠다고 선뜻 응해준 것을
사회
충청투데이
2008.06.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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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기업인과 각계 각층의 전문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충청지역 경제발전을 논의한다는 취지에서 발족한 '중원포럼'이 회원 구성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충청의 힘-중원포럼(이하 중원포럼)'은 21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청도의 이야기가 미래경제를 지배한다'란 주제로 첫 모임을 가졌다. '중원포럼'은 최근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주목받고 있는 정우택 충북지사와 성공한 CEO들의 커뮤니티 '2080 CEO 포럼'을 운영 중인 박봉규 Korea CEO Summit 이사장이 뜻을 모아 발족, 공동대표를 맡았다. 중원포럼은 충청도가 '매력 있는 경제특별도'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실질적 경제활동, 창의적 정책마련, 미래지향적 전략설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포럼이 내놓은 보도자료에는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08.05.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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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기업인과 각계 각층의 전문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충청지역 경제발전을 논의할 ‘충청의 힘-중원포럼’이 21일 발족했다. ‘충청의 힘-중원포럼(이하 중원포럼)’은 21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청도의 이야기가 미래경제를 지배 한다’란 주제로 첫 모임을 가졌다. ‘중원포럼’은 최근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주목받고 있는 정우택 충북지사와 성공한 CEO들의 커뮤니티 ‘2080 CEO 포럼’을 운영 중인 박봉규 Korea CEO Summit 이사장이 뜻을 모아 발족, 공동대표를 맡았다. 중원포럼은 충청도가 ‘매력 있는 경제특별도’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실질적 경제 활동, 창의적 정책 마련, 미래지향적 전략 설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생명공학부문, 전략산업부문, 경제활성화부문, 문화
경제
뉴시스
2008.05.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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