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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5일 오후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11만295명(업체)에게 516억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 지사에 따르면 충북도는 오는 26일부터 집합금지 업종에는 200만원을, 영업제한 업소에는 70만원을, 또 일반 업종에 대해서는 30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또 행사·이벤트 업체에는 70만원, 개인·법인택시에는 30만원을 지급한다.충북도내 집합금지 업종은 2400개소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겨울스포츠시설, 파티룸
정치·행정
최현주 기자
2021.02.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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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2017년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을 완료했다.22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의 2017년도 예산현액은 2조8373억원이다.세입 결산액은 2조8947억원으로 전년대비 2476억원이, 세출결산액은 2조2895억원으로 전년대비 1970억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6052억원의 잉여금이 발생됐다.이 중 다음연도로 이월하는 사업비는 4047억원, 국·도비보조금 집행잔액은 126억원이며 순세계잉여금은 1879억원으로 나타났다.통합관리기금 등 19종에 대한 기금 현재액은 1543억원으로, 전년대비 97억원이 감소했다.청주시는 전체 기금 중에서는 청주시 신청사 마련을 위한 청사건립기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상당구청사 조성 등에 따른 청사건립기금과 지난해 7월
사회
최현주 기자
2018.03.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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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하기위해 재난 예·경보 시설과 적설관측시스템을 확대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호우피해를 계기로 재난 예·경보 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관리기금 3억 5000만 원을 들여 미원 학정교 등 12곳에 강우량계, 수위계, CCTV,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각각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적설관측시스템 14곳을 교체하고 1곳을 신설할 계획이다.예·경보 시설은 지난해 7월 호우 피해가 많았던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적설관측시스템은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재난상황실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현재 청주시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등 5종 203
사회
최현주 기자
2018.03.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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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규모가 238만 마리를 넘어섰다.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음성군 맹동면 오리농장에서 AI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날까지 도내 74개 농장 또는 농가가 고병원성 AI 확진을 받았다.확진 농장 주변 위험지역 내 농장을 살처분 대상에 포함하면서 그동안 95개 농장의 가금류 238만535마리가 살처분 매몰된 것으로 집계됐다.살처분 농장 수는 기업형 닭과 오리 농장이 밀집한 음성군이 52곳으로 가장 많다. 진천군 30곳, 청주시 8곳, 괴산군 3곳, 충주시 2곳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닭은 19개 농장 149만9780마리가 살처분됐으며 74개 농장의 오리 73만6655마리가 살처분 매몰됐다. 2개 농장의 메추리 14만4100마리
사회
뉴시스
2016.12.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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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등 8개 정부부처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을 시행한 결과 충북에서는 총 17건의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다.9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정부합동점검반은 지난달 18~22일 전국 17개 시·도, 31개 시·군·구, 22개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점검 결과 충북에서는 17건의 미흡 사항이 나왔다. 전국적으로는 총 365건이다.충북도는 산사태 취약 지역 인근 주민 대피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은 24시간 상황전담요원을 비롯해 전담인력을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안전처는 미흡 사항을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신속히 안전대책을 시행토록 했다. 또 미흡 사항 가운데 취약지역 인근 주민대피계획 보완 등 시급한 296
사회
충청타임즈
2016.05.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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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차분한 분위기 속에 정책 공약 대결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습니다.여야 도지사 후보들이 어떤 공약을 내걸었는지김택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야 도지사 후보 공약, '안전'이 최우선민선 6기 충북도정을 이끌겠다고 도전장을 낸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두 사람 모두 세월호 참사로 인한 민심을 반영하듯안전을 지방선거 1호 공약으로 나란히 내걸었습니다.윤 후보는 '안전 충북'을 모토로국제안전도시 인증과 위기관리 정책보좌관 신설을,이 후보는 현장 중심 통합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위기관리 전문보좌관, 충북위기관리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하지만 그 다음 공약은 후보의 성향을 반영하듯
사회
HCN
2014.05.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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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각종 지방기금을 주먹구구식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본예산에 편성된 사업비가 부족하면 기금에서 왕창 끌어다 쓰는 관행이 문젭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청주시는 2006년부터 재난관리기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매년 보통세 수입결산액의 100분의 1을 적립해 재난관련 홍보나 안전장비 구입 등에 사용하는 것이 그 주요 목적입니다. 청주시 기금은 쌈짓돈?...본예산 부족분 충당에 '급급'문제는 본예산과 별도 관리되는 이 기금이 사실상 일반회계 부족분을 충당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겁니다.실제로 시는 내년 일반회계 예산안에 5건의 배수로 정비에 총 2억 5,300만 원을 편성했지만이와는 별도로 이 기금에서 같은 사업 명목으로 11억 6천만 원을 끌어
사회
HCN
2011.12.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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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최고 68㎜의 엄청난 폭우로 건물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충북도내에 비 피해가 극심하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도내에서는 건물 24동이 반파 또는 침수됐으며, 농작물 107㏊가 피해를 입는 등 총 61억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제발 그만 내렸으면 하는 피해지역 주민들과 달리, 일부 자치단체는 오히려 비가 더 내리기를 바라는 기이한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 같은 촌극이 빚어지는 것은 정부의 웃기는 수해복구 지원정책에 기인한다. 정부는 자연재해대책법과 국비지원기준 등에 따라 피해복구비를 전액 국고에서 지원하거나, 한 푼의 국비지원 없이 도·시·군비 등 지방비로 충당토록 하고 있다. 국비 지원기준은 최근 3년간 각 시·군의 보통세, 조정교부금, 재
정치·행정
충청투데이
2007.08.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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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구 배수지터 주민 휴식공원화 조성 사업안 30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됐다.개신 삼익 1·2차아파트 주민 1684명은 연대 서명을 통해 이지역 5100여명의 주민들이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원거리에 있는 매봉산과 구룡산 공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청원을 낸 바 있다.따라서 큰 이변이 없는 한 본회의 상임위에서 심의의결안 대로 가결될 경우 시는 청원심사규칙에 따라 의견서를 첨부, 시장에게 이송 뒤 그 처리결과를 의회에 보고해야 한다.앞으로 청주시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공원화 사업을 추진할 경우 이 지역주민들의 숙원해 해결될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날 도시건설 상임위원회는 '청주시 명암보트장 설치 및
사회
경철수 기자
2005.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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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로부터 앞으로 재난안전관리대상으로 퇴거 등의 명령을 받을 때는 세대당 3000만원까지의 임대주택 이주 지원비가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16일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남동우)는 제 239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된 '청주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안'에 대한 원안을 수정·의결했다.따라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이 제정 시행 되면 종전의 재해대책법과 재난관리법에 의해 각각 운용돼 오던 재해대책기금과 재난관리 기금이 통합 운영된다.또한 지자체의 대피 또는 퇴거 명령을 이행하는 주민은 3000만원 한도내의 융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시의 재난관리에 효율성이 기대된다. 한편 이날 '청주시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정치·행정
경철수 기자
2005.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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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1회 추경예산 301억1103만3000원이 확정돼 2003년도 총 예산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25.43% 증가한 1485억3306만4000원으로 늘어났다. 보은군의회(의장 김연정)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제133회 임시회를 열고 예결특위(위원장 김주흥)를 구성하고 군이 심의를 요구한 제1회 추경예산 301억1103만3000원(일반회계 257억4140만원, 특별회계 43억6963만3000원)을 포함한 총 예산액 1485억3306만4000원(일반회계 1304억4601만2000원, 특별회계 180억8705만2000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 예결특위는 일반회계중 일반행정비 부문에 불요불급하거나 예산과다하다고 판단한 예산 3건에 2500만원을 삭감했고,
사회
충청리뷰
2003.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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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촉진 3년 연속 최고,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종합 3위 지난 19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전국 16개 시·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충북도가 2개 부문 ‘최우수’, 2개 부문 ‘우수’ 평가를 받는 등 역대 최상위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총 9개 평가부문 가운데 정보화촉진·안전관리 부문에서 ‘최우수’ 지역개발·행정역량 부문에서 ‘우수’ 도로 선정돼 상사업비 9억원을 보너스(?)로 받게됐다. 특히 정보화촉진 부문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도로 선정돼 이원종지사의 역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충북도의 이같은 성적은 서울(최우수 4, 우수 3) 경남(최우수 3, 우수 2)에 이은 최상위권이며 자체적으로는 지난 99년(최우수 1, 우수 1) 2000년(최우수
사회
충청리뷰
2002.04.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