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도시건설위 집행기관 처리 본회의 올려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구 배수지터 주민 휴식공원화 조성 사업안 30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됐다.

개신 삼익 1·2차아파트 주민 1684명은 연대 서명을 통해 이지역 5100여명의 주민들이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원거리에 있는 매봉산과 구룡산 공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청원을 낸 바 있다.

따라서 큰 이변이 없는 한 본회의 상임위에서 심의의결안 대로 가결될 경우 시는 청원심사규칙에 따라 의견서를 첨부, 시장에게 이송 뒤 그 처리결과를 의회에 보고해야 한다.

앞으로 청주시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공원화 사업을 추진할 경우 이 지역주민들의 숙원해 해결될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도시건설 상임위원회는 '청주시 명암보트장 설치 및 조례안'과 '청주시 안전관리 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청주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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