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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신언관(62)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4일 충북도당위원장을 사퇴했다. 신 예비후보는 공천 경쟁자인 인헌경(52) 전 도의원으로부터 도당위원장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으로 인한 도당의 후속 업무 소임을 다하느라 유지한 도당위원장직을 사임하고 85만 청주시민의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겨운 도시 청주를 살기 좋은 100만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겠다. 청주시정은 오롯이 시민을 위해 펼치고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서만 존재할 것"이라며 "막힌 언로를 뚫고 시의 모든 현안과 정책 결정에 시민 의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이에대해 임 전 도의원은 보도자료를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8.04.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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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신언관(62)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청주시 모든 가구에 300W 규모의 미니태양광 발전 시설을 무상 보급하겠다고 공약했다.신 예비후보는 26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 시설을 설치할 때 자부담을 없애고 실비 전액을 지원해 전기료 절약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300W 거치형 기준 전기료 절약은 월 1만원 남짓 예상된다. 태양광 시설의 내구성으로 인해 경제성은 충분히 확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유·초·중·고·특수학교에 공기정화 장치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주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초·중·고에 급식하겠다. 급식에 사용되는 식자재는 '유전자변형식품(GMO)'이 사용되지 않도록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8.03.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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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포가 이어지면서 학교 보내는 것조차 꺼림칙해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학교 10곳 중 7곳은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은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율이 20.4%로 전국 평균(31.4%)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최근 보건복지부, 교육부로부터 받은 `미세먼지 민감계층 이용시설 공기정화장치 설치율'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전국 유·초·중·고·특수 학교에 공기정화장치(공기순환장치,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겸용 등)가 설치된 학급 비율은 31.4%로 나타났다.급별 공기정화장치 설치 현황을 보면 유치원이 전국 8871교 학급 3만5438개 가운데 2만2973개 학급이 공기정화장치를 갖춰 64.
사회
충청타임즈
2018.03.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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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구관서(60)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이 보은군수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구 위원장은 21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은군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부응하는 도약의 발판도 마련하지 못한 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멀지 않은 장래에 ‘보은군’이라는 지자체로서의 존립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군민의 영원한 고향인 보은의 발전과 11개 읍·면 주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데 열정을 다하고자 보은군수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스포츠 인프라 투자에만 올인하고 있는 보은군의 실정에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보은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자긍심을 갖는 사업이나 장래에 지역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사업으로 대체돼야 마땅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8.03.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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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구 전 도의회 의장(62)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20일 이 전 의장은 “한국당의 충주시장 후보 공천이 불공정하게 진행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주 탈당계를 제출했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주위의 의견을 더 들은 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전 의장은 지난 5일 충주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으나, 당내 중진들의 만류로 연기한 바 있다. 당시 이 전 의장측은 탈당 결심 배경에 대해 "이종배 의원과 지방선거를 비롯한 지역구 정치 현안에 대해 몇차례 대화 제의를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이 도의원의 심정은 당이 원한다면 기초의원이라도 출마하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견제로 자신의 뜻을 펴기 어렵다고 보고 탈당을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지역 정치권에서는 이 전 의장이 바른미래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8.03.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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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충북지사 후보로 박경국 청원구당협위원장(60·사진)이 확정됐다.한국당은 단독으로 충북지사 공천 신청서를 낸 박 위원장을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서류심사, 개별 면접, 현지 여론 청취 등을 거쳐 공천을 결정했다.애초 한국당에서는 3명의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으나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은 탈당후 바른미래당으로 옮겼고, 이준용 한국 바른정치 미래연합 대표는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박 후보는 보은 출신으로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한 후 공직에 입문해 단양군수, 충북도 행정국장, 경제통상국장, 행정부지사 등 다양한 지방행정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중앙에서는 국가기록원장, 행안부 제1차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8.03.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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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임헌경도의원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15만평(49만5867㎡) 규모의 물류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농수산물도매시장(15만1000㎡)을 포함한 상업시설, 물류시설, 제조·가공 지원시설 등을 갖춘 물류단지를 조성해 물류 유통의 허브를 구축하겠다"며 "이 단지는 신성장동력 산업인 드론 물류의 선도 기지가 될 것"이라고 공약했다.오송 역세권 개발과 관련해선 "역세권 핵심 지역을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해 복합 상업, 관광, 업무지원 등의 시설을 유상으로 제공하고 도로와 공원 등은 무상으로 공급하겠다. 민간이 환지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은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오송 정주여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8.03.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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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8일 청주시의원 선거구에서 4명을 선출하는 '자' 선거구 유지를 요구했다.바른미래당 도당 당직자 5명은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도의원 1명과 시의원 4명을 뽑는 '자' 선거구를 다시 쪼개 2인과 2인 선출을 시도하고 있다. 4인 선출 선거구를 분리해 2인씩 선출하는 것은 사실상 기득권 양당의 적대적 공생 관계의 지역 확장판"이라고 지적했다.청주시 선거구 획정(안)에 관한 안내 및 의견 수렴서를 보면 '도의원 지역구 내에 시·군의원 4인 이상 선출 시 2개 이상의 지역 선거구로 분할이 가능하다'고 정했다. 청주시 '자' 선거구는 오송읍, 옥산면, 운천·신봉동, 봉명 제2·송정동, 강서 제2동이 포함돼 인구 8만5286명에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8.03.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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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임헌경 도의원이 6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임 도의원은 “현 시청사의 문화·건축적 가치 보존을 위해 존치해야한다. 신청사는 현 청주병원과 옛 농협충북본부 부지에 짓겠다”고 말했다.또한 “국제규격 스포츠 경기장과 100만 인구의 위상에 맞는 종합 스포츠타운 건립이 필수적이다. 옛 청원지역에 청주체육관 이전을 추진하며 장소와 규모 등을 논의하는 시민추진위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업종전환 지원 등 노후산업단지 재생 △부모산성 복원 △상당산성 주변 한옥단지 조성 △지역 향토문화 복원 △새 성장동력 마련 등 농업 농촌 재생 등을 약속했다.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8.03.06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