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임헌경 도의원이 6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임 도의원은 “현 시청사의 문화·건축적 가치 보존을 위해 존치해야한다. 신청사는 현 청주병원과 옛 농협충북본부 부지에 짓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규격 스포츠 경기장과 100만 인구의 위상에 맞는 종합 스포츠타운 건립이 필수적이다. 옛 청원지역에 청주체육관 이전을 추진하며 장소와 규모 등을 논의하는 시민추진위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업종전환 지원 등 노후산업단지 재생 △부모산성 복원 △상당산성 주변 한옥단지 조성 △지역 향토문화 복원 △새 성장동력 마련 등 농업 농촌 재생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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