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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이달 16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초·중·고 입학축하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입학축하금은 지역 청소년이 학교에 입학할 때 초등학교 20만 원, 중학교 30만 원, 고등학교 50만원 씩을 각각 지원하는 제도다.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교육환경 조성과 인구늘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영동군의 정책이다.영동군 관계자는 "청소년을 둔 가정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기존 입학일 기준 부모와 자녀가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부 또는 모와 자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4.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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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율이 반영된 오후 1시 기준으로, 충북 지역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49.5%를 기록했다.같은 시각 전국 평균 투표율은 49.7%로 충북이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0.2%p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55%, 세종 53.4%, 강원 53.0%, 경북 52.2%, 광주 51.8%, 경남 51.8%, 울산 50.6%, 서울 50.2%, 대전 49.9%, 부산 49.7%, 충북 49.5% 순이다.뒤이어 대구 48.4%, 충남 48.2%, 제주 48.0%, 경기 47.2% 순이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4.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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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매봉공원지키기 주민대책위원회가 7일 한범덕 청주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주민대책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시가 진행 중인 매봉공원 민간개발 실시계획인가를 특혜로 진행해 주민 분노를 사고 있다"며 "한범덕 청주시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와 직무유기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매봉공원 민간개발 실시계획인가 진행 과정에서 청주시는 비공원 시설(2000여가구 아파트 등)을 제외한 공원 시설만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지난 5년 간 심의해온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내용은 빠졌고 재해영향평가에서도 비공원 시설은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4.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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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7일 범국가적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상·하수도 요금을 각각 20%씩 감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이뤄졌다.감면 대상은 제천시의 지방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전체 수용가로, 올해 5월 고지분부터 3개월 동안의 상수도 및 하수도요금 20%를 감면한다.시는 3개월 동안 감면하는 전체 요금이 총 11억원가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4.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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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주시가 함께하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 창구'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7일 청주시에 따르면 마스크 나눔 창구에 15만 2,000장(70건)의 마스크가 기부됐다.나눔 창구는 마스크 부족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됐다. 현재 시·구·읍·면·동 48곳에서 운영 중이다.마스크 나눔 창구 운영 첫날에는 청주시 약사회를 비롯해 SK하이닉스, ㈜청주테크노폴리스, 우송, 기업인협의회 등 10만 장이 넘는 통 큰 기부가 잇따랐다. 이어 교회, 학생, 익명의 주민 등이 소중한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4.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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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괴산순정농부 쌀'을 친환경 명품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7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순정농부'는 군에서 올해 새롭게 개발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괴산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이 이 공동브랜드를 달고 상품화된다.군은 내달 중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이하 월드그린)과 친환경 명품 쌀 계약재배 협약을 맺고, 600톤 규모(118ha 면적)의 고품질 쌀을 생산해 명품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또 군은 이번 계약재배로 친환경 벼 재배농가 소득을 높인다는 방침을 세웠다.월드그린에서 관할 농협 1등급 수매가보다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4.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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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예술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등으로 중계하는 무관중 특별기획공연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첫 번째 공연은 오는 8일 정오 시립국악단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악그룹 미음, 가야금병창 박현진, 사물놀이 솔옷 등과 함께 진행한다.9일과 10일 정오에는 시립합창단이 '방구석 희망 콘서트'를 주제로 지역 음악인들과 협연하고, 17일 정오에는 시립교향악단이 '내 손안의 클래식'을 공연한다.22일 오전 8시 30분에는 시립무용단이 장구, 소고 등을 활용해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용공연인 '2020 마중'을 MBC 충북
문화·관광
계희수 기자
2020.04.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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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는 1일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하고 20일간의 결산검사에 들어갔다.총괄 대표위원은 정상교 의원이 맡았다. 결산검사 위원은 정상교 의원을 포함해 최경천·임영은 등 도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3명(공인회계사 2, 세무사 1), 도와 도교육청 예산·회계분야 전직공무원 3명 등 모두 9명이다.이번 결산검사는 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결산검사 대상은 ▶2019회계연도 결산개요 ▶세입·세출결산 ▶재무재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4.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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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경실련은 1일 성명을 내고 "충북도는 정부와 별도로 충북형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충북도는 당초 1,055억 원 규모의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는데, 정부 차원의 지원이 결정되면서 이는 없던 일이 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하루하루가 힘든 경제적 취약계층에게는 행정 편의보다 당장의 긴급재난생활비가 시급하다"며 "빨라야 내달쯤에나 지급되는 정부 긴급재난생활비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늦다"고 지적했다.경실련은 경기도 등 다른 지자체의 지급 계획을 언급했다. 이들은 "경기도는 9일부터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4.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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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혁신도시 법무연수원에 무증상 유럽 입국자 324명이 입소했다.23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5분부터 이날 새벽까지 4시간에 걸쳐 모두 324명의 유럽 입국자가 법무연수원에 수용됐다.이들은 검역 과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이 발견되지 않은 입국자들이다.법무연수원에 도착한 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곳에 24시간 가량 머물게 된다.검체 검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는 입국자들은 즉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다.이상이 없는 입국자 중 내국인은 거주지에서, 외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3.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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