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21대 총선 전국 투표율 49.7%
충북 49.5%로 전국 평균 대비 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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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율이 반영된 오후 1시 기준으로, 충북 지역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49.5%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전국 평균 투표율은 49.7%로 충북이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0.2%p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55%, 세종 53.4%, 강원 53.0%, 경북 52.2%, 광주 51.8%, 경남 51.8%, 울산 50.6%, 서울 50.2%, 대전 49.9%, 부산 49.7%, 충북 49.5% 순이다.
뒤이어 대구 48.4%, 충남 48.2%, 제주 48.0%, 경기 47.2%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인천으로 46.2%였다.
이날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된다.
유권자는 거주지 인근 지정 투표소에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은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오후 6시 이후 따로 투표한다.
개표는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쯤부터 시작된다.
계희수 기자
cbinh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