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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폐막된 이번 대회에 15만 관람객이 찾았다고 발표했다.9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충주일대 경기장에서 열린 20개 무예 경기에 총 15만556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는 것.관람객 설문조사 결과 관심 종목은 태권도(26.7%), 무에타이(10.3%), 택견(8.3%), 주짓수(7.8%), 유도(6.3%), 삼보(5.5%), 카바디(5.3%) 등 순이었다. 설문조사 응답자 1238명 중 87%가 경기에 만족했고 보통 11.7%, 불만은 1.3%였다는 것.응답자의 76%가 충북 무예산업 발
문화·관광
권혁상 기자
2019.09.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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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도내 지자체의 행사·축제들이 연기되거나 일정이 축소된다.청주읍성 큰잔치 행사의 경우 6일 오후 예정된 중앙공원 직지 음악회를 청주방송 미디어센터로 변경했다. 7일로 예정했던 읍성 퍼레이드, 성 탈환 퍼포먼스, 청주농악 한마당 등 외부행사 대부분은 8일로 연기했다. 시민동아리 음악회는 취소하거나 다음 주 월요일인 9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8일로 예정된 씨름왕 선발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전통혼례 시집가는 날, 마당극 압각수 이야기, 망선루의 밤도 기상 상황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충주시는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9.09.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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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도내 시군에서 다양한 지역축제와 지역특산물 판매행사가 열리게 된다.우선 2019년 청주읍성큰잔치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내 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읍성 보물찾기'란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원도심의 역사 문화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고도 청주의 중심에 서서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로 열린다.동아시아문화도시로 시작된 청주 젓가락페스티벌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지역특산물 축제의 성공모델로 꼽히는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오창미래지 농촌
문화·관광
권혁상 기자
2019.09.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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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3일 청주시립미술관장에 이상봉(57 전 대전시립미술관장)씨를 임용했다.신임 이 관장은 중앙대와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독일 베를린 국립 조형예술대학에서 조형미술 마이스터슐러 학위를 취득했다.2006년 '종촌 가슴에 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충청권을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기도 했다.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전시립미술관장을 지냈고, 아시아태평양현대미술특별전, 21세기 하이퍼리얼리즘전, 2018 대전비엔날레전 등을 총괄 기획했다. 이 관장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1년 8월31일까지 2년간이다.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9.08.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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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가동이 중단됐던 옛 담배공장 부지가 ‘문화제조창’으로 탈바꿈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 청주 옛 연초제조창 부지에서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이 지원하는 국내 제1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리츠(REITs) 사업 준공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리츠'란 주식회사 형태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간접투자기구(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를 말한다. 이번에 준공하는 청주 문화제조창 리츠사업은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254억, 청주시 현물출자 55억, LH 출자
문화·관광
뉴시스
2019.08.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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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시작되는 '2019 청주문화재야행'에서 '식민청주 36년, 잊지 않아야 잃지 않는다'를 주제로 사진·영상 전시를 한다.19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청주 사람들에 대한 식민수탈과 강제동원의 일제 침탈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전시는 1부(조선을 탐하다)는 1914년 일본인에게 비춰진 청주사람들과 수탈토지의 잔재를, 2부(순응의 시대)는 획일적인 지명 변경으로 통제를 강화한 1914년 미호천 탄생과 일본인의 상수도 계획으로 정수정·동부배수지로 식수를 해결했던 사실을 소개했다.마지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9.08.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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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제2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시대 공예의 가치 확장, 한국 공예의 새로운 변환과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홍익대 서영희 교수, 도예가 이가진, 미술평론가 장준석, 광화문 아트포럼의 한근석 대표 등 현대미술과 공예분야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선다.특히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 박세훈 소장과 건국대학교 이병민 교수도 발제자로 참석, 2021 청주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을 위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안재영 예술감독은 “이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9.08.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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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를 배경으로 촬영한 웹드라마가 호평을 얻고 있다.청주의 다양한 데이트 명소를 영상 속에 노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청주를 홍보하고, 청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청주시가 제작한 영상이다.감독과 출연진도 청주 출신이거나 지역대학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꾸려졌다. '러브 인 청주-사랑하면 다 그래'라는 제목의 웹드라마는 지난달 26일 청주시 공식 유튜브(tuney.kr/ldc9eW)를 통해 공개됐다. '1화 - 연애는 하고 싶은데 남자가 없다고?'를 시작으로 지난 2일 '2화 - 함께이고 싶지만 혼자이고도 싶어'
문화·관광
뉴시스
2019.08.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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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사람들 평화나비(회장 김순화)가 주최하는 평화나비 콘서트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충북 충주 관아골주차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다.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이날 콘서트는 아름다운사람들 평화나비 김선정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아 일본군 피해자 할머니를 추도하는 박상욱 시인의 헌시 낭독, 가수 박동진의 노래, 변호사 최영일의 퍼포먼스, 성악가 김순화의 헌정곡 등을
문화·관광
뉴시스
2019.08.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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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음악 바람난 영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일 청풍호반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오는 13일까지 청풍호반과 의림지, 제천 도심 옛 동명초교 특설무대, 메가박스 제천 등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37개국 127편의 세계음악영화와 거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임원희와 손담비의 사회로 진행한 개막식에는 이상천 조직위원장(제천시장)과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콩 관금붕 감독과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악기가 제소리를 내려면 10년 이상 걸리는 것처럼 최고의 음악은 그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9.08.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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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청주방송총국이 광복절 74년을 맞아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사할린, 광복은 오지 않았다'가 9일 방송된다.이 프로그램은 1945년 8월15일 해방 직후 러시아 사할린(당시 일본 화태)에서 발생한 조선인 학살의 미스터리 현장을 추적 취재한 것이다. 사할린 조선인 학살의 가장 대표적인 사건인 미즈호 마을의 조선인 희생자가 애초 알려진 27명보다 많다는 옛 소련의 재판 기록을 찾아내고, 갓난아기 등 조선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일본인 가해자들의 사진과 범죄 기록 등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9일 오후 10시 50분 방영되는 '사할린,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9.08.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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