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지원사격에 나섰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6일 오전11시 시청 2층 접견실에서 한국문화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정보서비스 확산과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문화정보원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입장권 발권 시스템을 지원하고 국내 문화행사 입장권 예매 플랫폼 <문화N티켓>에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 등의 문화행사와 공연, 강연 소식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전달하는 <문화포털>을 통해 공예비엔날레 홍보를 지원한다.
이현웅 문화정보원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예비엔날레를 문화N티켓과 문화포털을 통해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새롭게 탈바꿈한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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