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도내 시군에서 다양한 지역축제와 지역특산물 판매행사가 열리게 된다.

우선 2019년 청주읍성큰잔치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내 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읍성 보물찾기'란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원도심의 역사 문화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고도 청주의 중심에 서서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로 열린다.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시작된 청주 젓가락페스티벌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특산물 축제의 성공모델로 꼽히는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오창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지역문화진흥원·충북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전국생활문화인들의 교류가 펼쳐진다.

충주시는 충주세계무술축제와 무술영화제를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천등산고구마축제가 오는 7일과 8일에 열리고, 우륵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음성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인삼축제를 개최해 농가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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