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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충북 청주시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 산후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정보제공 및 정서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7월 이후 출산 예정 가정에게 확대 시행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을 지원했다면 앞으로는 120% 이하 가정까지 확대된다. 중위소득 121% 이상, 140% 이하 가정은 예외 지원 대상으로 꼽힌다. 다만 △새터민·결혼이민·미혼모 가정 산모 △희귀난치성 질환 태아 △셋째아 이상 가정은 소득기준과 상
사회
김다솜 기자
2020.06.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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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는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 영양관리, 산후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정보제공 및 정서지원 등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청주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서비스 가격의 일부를 지원한다.올해에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출산가정에서 100%이하 가정으로 지원이 확대됐으며,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서비스 기간 선택 등에 따라 최단 5일에서 최장 25일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다자녀(셋째이상), 희귀난치성질환·새터민·결혼이민·미혼모
사회
충북인뉴스
2018.04.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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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10월부터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예외지원을 실시한다.이번 예외지원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81%~100% 출산가정이며,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와 미혼모 산모, 쌍생아 이상 및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기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서비스를 받게 되며, 기간은 첫째아일 경우 1~3주(5~15일), 둘째아일 경우 2~4주(10~20일), 셋째아 및 중증장애산모일 경우 3~5주(15~25일)이다.비용은 기간에 따라 정부지원 이외에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서비스제공 업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신청은 산모 주소지관할
사회
최현주 기자
2017.09.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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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올해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이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지역 내 공원에 야외 물놀이장을 설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문암생태공원(흥덕구 문암동)을 비롯해 중흥공원(상당구 용암동), 원마루공원(서원구 분평동), 대농공원(흥덕구 복대동), 오창문화휴식공원(청원구 오창읍) 등이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금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문을 닫는다. 특히 저소득층과 다문화, 장애인, 새터민 등의 아동들이 물놀이장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야
사회
김남균 기자
2017.07.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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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평화나눔’ 타이틀을 내건 행사가 지난 9월 4일 청주시 청소년 광장에서 열렸다. 새터민, 6.25참전용사, 외국인, 중앙동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평화를 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신천지 청주교회 자원봉사단이 준비했다. 신천지 청주교회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신천지가 인종, 종교, 국경을 초월해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낮은 자세로 봉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공연행사는 오후 2시부터 사물놀이, 난타, 민요, 우리춤, 응원단, 한국무용 등이 이어졌고, 체험부스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캘리그래피 써주기 등이 열렸다. 먹거리부스에서는 빈대떡과 주먹밥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6.25참전용사
문화·관광
박소영 기자
2015.09.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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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자연을 찾고 자연의 품 속으로 걸어가고 싶은 9월. 욕심을 비우고 싶고, 타인을 위해 사랑을 채워주고 싶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들에게 가을 정취도 느끼고 소망도 기원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전통문화계승발전연구회가 주관·주최하는 ‘2014 무심천 직지 유등문화제’가 오는 19일 오후 6시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이달 26일 개막하는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 엑스포(9.26~10.12) 성공을 기원하고, 지난 7월1일 출범한 통합 청주시를 축하하는 전통문화의 축제로 160만 충북도민과 84만 청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직지의 고장인 청주에서 불교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14.09.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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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지난 27일 열린 ‘통일준비국민위원음성군출범대회’에서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의 거센 항의소동이 일어났다. 통일준비국민위원출범대회는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회장 설용수·이하 국민연합)에서 전국 262개 시군구를 돌며 한반도 통일시대 준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새터민들의 항의 소동은 설용수 국민연합 회장의 말실수가 화근이 됐다. 설 회장은 행사에 초청받은 새터민들이 모두에게 잘 알려진 ‘반갑습니다’라는 북한 노래를 합창하고 있는 중에 “여기가 노래방이냐”며 언성을 높였고 급기야 공연이 중단됐다. 극도로 화가 난 새터민들은 강연을 마치고 행사장 밖으로 나온 설 회장에게 거세게 항의하며 정식 사과를 요구했다. 새터민 A씨(43·여
사회
충청타임즈
2014.08.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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