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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초·중·고교 교사 1300여 명이 2일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계획의 전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북지부는 이날 오전 지부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교조 소속 조합원교사와 비조합원 교사 등 1369명이 연대서명한 한반도 대운하 백지화촉구 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사들은 선언문을 통해 “한반도 대운하는 환경 대파괴와 동의어나 다름없다”면서 “대운하를 건설하게 되면 자연환경의 대대적 파괴가 불가피해지고, 결국 이 땅에 사는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는 일대 폭거가 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가 경제논리를 앞세워 계획의 타당성을 주장하고 있지만 물류수단으로서의 경제적 가치는 전무하다”면서 “운하건설에 들어가는 천문학적 규모의 돈은 운하주변의 무분별한 난개발로 충당할
사회
충북인뉴스
2008.04.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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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북지부는 1일 중학교 보충수업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충북도교육청은 전국단위 일제 학력고사를 부활한데 이어 고입연합고사 부활을 시도하고 있고, 파행적인 중학교 보충수업까지 공공연하게 조장하고 있다”면서 “교육청이 쏟아내는 각종 시책은 오로지 성적을 끌어올리는데만 멎춰져 있다”고 지적했다. 또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일선학교 교장.교감들에게 학업성적을 높이라면서 협박 수준의 요구를 하고있다”며 “이 때문에 전국학력평가를 통해 학교간.학생간 서열이 매겨진다는 공포가 강압적인 보충수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교조는 “도교육청은 2008년 교과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통해 방과후학교의 획일적인 운영과 강제적 참여종용을 금지하는 지침을
사회
충북인뉴스
2008.04.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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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31일 “정권이 바뀔 때마다 요동치는 교육정책으로 인해 교육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교조는 지난 28일 전교조충북지부 회의실에서 개최한 40차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교육제도 개선투쟁에 나서기로 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해 이날 발표했다. 결의문에서 전교조는 “한 국가의 미래를 가늠하는 잣대인 교육정책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바뀌기 때문에 일선 교육현장은 심한 혼란에 빠지고 있다”면서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이후 교사들은 악화되는 교육현실에 분노하고, 학부모들은 생계를 위협하는 교육비에 신음하고, 학생들은 시험경쟁 지옥에서 허덕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기회는 모든 국민에게 고루 돌아가야 하는데도 정부는 교육 양극화를 부추기는 1%만을 위한 정책들을 무차별적으로 쏟
사회
뉴시스
2008.03.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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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매각절차가 진행중인 속리산고속 승무원과 노동조합원들이 명확한 고용승계 약속과 차적지 충북 유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관련사진 3면 회사 매각을 전제로 한 실사 절차가 진행되자 고용승계와 개인택시 면허 취득 불이익 등을 우려한 속리산고속노동조합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지난 25일부터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노동조합은 매각 소식이 전해진 지난 25일 승무원과 노동조합원 140여명(전체 직원 230명)의 동의를 얻어 비대위를 구성하고 고속버스터미널 버스 출구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비대위는 매각 후 금호고속과 속리산고속 승무원 간의 차별을 걱정하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문서로 명시해 줄 것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비대위는 그 근거로 금호고속이 지난 2005년 인수한 코오롱고속의 전례를 들
사회
충청타임즈
2008.03.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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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는 26일 올해 임금동결에 합의하고 단체협약 갱신교섭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와 노동조합(위원장 정종철, 김준수)은 2008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노경 공동 실천 선언을 통해 상호 신뢰와 존중의 노경문화를 바탕으로 회사가 직면한 환경을 공동으로 극복하고, 2017년‘세계 최고의 반도체 전문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 D램 가격하락 폭풍에 휩싸여 18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섰으며 상반기에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이에 노동조합은 ‘신노경문화 1호 기업’으로서 회사가 처한 대외 환경에 공동 대응하는데 뜻을 같이해 임금을 동결하고 올해의 노경간 주요 쟁점에서도 회사와 교섭 없이 타결을 이뤘다. 한편 회사측은 노동조합의 위기극복 동
경제
충북인뉴스
2008.03.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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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술에 취한 승객에게 맞고 요금을 받지 못하는 선을 넘어 이제 현금에 차량까지 빼앗기고 방화 피해까지 당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하지만 적용을 받는 택시는 버스와 달리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받지 못해 지난해 4월 개정 형소법(특가법)의 가중처벌 대상에서도 제외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지난 14일 밤 10시 35분께 C사의 택시기사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금강렌터카 앞길에서 술에 취한 승객 이모씨(40·흥덕구 복대동)를 태웠다. 이 씨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택시 요금을 내지 않았고, 이것이 시비가 돼 택시기사 김모씨(28)가 경찰(112)에 신고하자, 이를 지켜 보던 승객 이
사회
경철수 기자
2008.03.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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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이시종 예비후보(충북 충주)가 서민경제를 위한 선거공약을 잇따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우리 사회가 안고있는 가장 큰 문제는 양극화"라면서 "비정규직 차별을 바로잡고 그 비율을 축소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노동조합 차별해소 청구권을 보장하고, 직접 고용 형태의 비정규직을 간접 고용으로 전환할 경우의 기준과 원칙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한다"면서 "파견·용역·도급 등 간접고용 근로자에 대한 차별 해소와 근로조건 개선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우리나라의 적정 대형할인점 수는 200~250개 수준인데 2006년 말 기준 331개로 이미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면서 "이 때문에 1996년 시장개방 이후 14만
사회
뉴시스
2008.03.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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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은 지난해 정부의 차등성과급 지급에 반발해 조합원 4만여명이 반납한 성과급으로 조성한 ‘사회·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기금’ 40억원 가운데 28억원을 1차로 소외계층 장학사업 등에 쓰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이날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교조가 지난해 조성한 사회적기금 40억원을 소외계층 장학기금(16억원)과 교육양극화 해소기금(8억원), 비정규직 철폐기금(4억원), 차등성과금 폐지투쟁기금(12억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집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교조는 우선 기름유출로 고통받고 있는 충남 태안지역의 어민자녀들에게 장학기금 2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또 올 상반기 중 ▲외국인노동자 한글교재개발보급(2억원) ▲결식학생 중식비지원(5
사회
뉴시스
2008.03.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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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은 지난해 정부의 차등성과급 지급에 반발해 조합원 4만여명이 반납한 성과급으로 조성한 ‘사회·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기금’ 40억원 가운데 28억원을 1차로 소외계층 장학사업 등에 쓰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이날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교조가 지난해 조성한 사회적기금 40억원을 소외계층 장학기금(16억원)과 교육양극화 해소기금(8억원), 비정규직 철폐기금(4억원), 차등성과금 폐지투쟁기금(12억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집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교조는 우선 기름유출로 고통받고 있는 충남 태안지역의 어민자녀들에게 장학기금 2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또 올 상반기 중 ▲외국인노동자 한글교재개발보급(2억원) ▲결식학생 중식비지원(5
사회
뉴시스
2008.03.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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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가 올해 재임용한 시간강사의 자살 사건과 관련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7일 비정규직교수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이 대학교에서 ‘실용영어’를 가르쳐 왔던 올해 44살의 한모씨가 지난달 27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열악한 근무조건과 박봉, 임용 차별 등의 내용을 담은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습니다.유서에는 책임시수를 책임학점제로 변경하면서 초과 강사료를 주지 않으려 하는 등 시간강사 즉 강의전담교수의 과다업무와 부당한 대우, 대학의 학벌 나눠먹기 폐단 등을 질타했습니다.이에대해 건국대 충주캠퍼스 관계자는 “시간강사의 경우 경력에 따라 연봉 4천만원 내외를 받고 있고 책임시간 12시간을 넘겼을 경우 초과 강사료를 지급했으며 한씨가 재임용에 탈락한 동료교수의 법적 증인으
사회
HCN충북방송
2008.03.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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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성시민단체에서는 여성의날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6일 오후 2시 청주시여성발전문화센터에서 3·8 충북여성대회 기념식 및 충북여성연대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충북여성민우회, 충북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청주여성의전화,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 등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연대모임 '충북여성연대' 출범식이 열린다. 충북여성연대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활동가들의 네트워크 모임으로 지역 여성의 권익 향상과 제도권 밖에서 발생하는 부조리한 사안에 대해 개혁적 관점에서 활동영역을 펼쳐나가게 된다. 이날 이성옥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영선 충북여성포럼 대표와 강태재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 대표의 축사가
사회
충북인뉴스
2008.03.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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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 충북교육청지부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음성 생극초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합법 노조로서의 활동을 본격화 한다. 충북교육청지부는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 공무원노조 특별법이 제정되기 이전인 2004년 8월 15일 노동조합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공무원노조 총파업을 거치면서 4명의 해직자가 발생하는 등 3년이 넘게 법외노조를 유지해 왔다. 법외노조이면서 인사제도 개선 등 공직사회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에 노력했다. 충북교육청지부 관계자는 “3년여 동안 법외노조의 험난한 길을 걸어왔지만 지난해 10월 17일 공무원노조의 법내 설립신고와 함께 불법노조라는 멍애를 벗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
뉴시스
2008.02.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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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충북지부는 28일 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에 도교육청을 상대로한 진정서를 접수했다. 전교조충북지부는 이날 노동부 청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정책협의회 위반의 건’과 ‘연수 시 교원노동조합 관련 과목 개설 위반 건’ 등 2건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지난달 29일 1·4분기 정책협의회에서 보여준 이기용 교육감의 태도는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했다. 정책협의회를 간담회 수준으로 떨어뜨리고 단체협약보다는 교육감의 생각만을 강요하려는 독재자적 태도를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전교조는 △이기용 교육감은 2008 1.4분기 정책협의회 파행에 대해 전교조 충북지부에 사과와 합의서 서명 및 재발방지 △부당노동행위 실무 담당자 문책과 재발 방지 △진단평가 중복실시 철회와 전교조
사회
충북인뉴스
2008.02.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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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교섭과 임금협상 등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는 충북 옥천군 이원면 (주)코스모링크 노사 양측이 폭력사태가 재발할 요인을 스스로 정리키로 약속하는 등 일단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양측은 27일 오후 6시 합의서를 작성한 뒤 이날 오후 8시부터 정상 조업활동을 벌였다. 노조측은 이날 민노총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산하 노조원들의 철수와 회사시설물의 무단 사용 등 불법행위 근절, 외부인원의 경우 사전 통보에 한해 제한적 출입 등을 약속했다. 또 회사측은 용역경비업체 직원의 철수와 2월 중 노사교섭 및 성실교섭 등을 보장했다. 양측은 29일 오후 2시 단체교섭을 벌이기로 했다. 그러나 앞으로 단체교섭과 임금협상이 원활치 못할 경우 노조의 집단행동과 회사측의 법적 대응 등 마찰이 재연될 것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사회
뉴시스
2008.02.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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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교섭과 임금협상 등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는 옥천군 이원면 (주)코스모링크 노사 폭력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회사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낮 12시부터 파업출정식을 갖고 있는 노조원 등 200여명이 본관진입을 시도하던 중 진입을 막고 있는 경비원 조모씨(27) 등 2명을 강제로 끌고 나가 폭행했다"며 "조씨 등은 119구급대에 실려 현재 옥천읍내 모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또 "노조는 매일 불법집회, 시설물 점거, 기물파손, 생산자재반출, 폭행과 폭언 등 불법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다"며 "며칠 전부터 경찰병력을 요청했으나 이날 오후 늦게서야 기동대를 파견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노조측은 지난 26일 "매일 점심시간 마다 실시하던 조합원 교육을 회사 측이 사설 경비업체 직원까지 동원해 저
사회
충북인뉴스
2008.02.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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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는 도지사 업무추진비 전면 공개를 위한 행정소송을 지난 20일 청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공노는 “지난해 10월 충북지사의 업무추진비 정보공개청구를 처음으로 수차례 업무추진비 전면 공개를 요청했으나 도는 이를 외면했다”며 “행정소송 등을 통해 상호간 불필요한 인적, 재정적 낭비를 막기 위해 '행정정보 공개거부처분 취소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행정소송에서 여타의 판결사례에 비춰 우리가 승소할 것을 확신한다”며 “충북도의 생각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지만, 행정소송이 대법원까지 판결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일이 소요될 것을 감안, 그 기간 업무추진비를 종전의 관행대로 집행하려는 것으로 안다”고 비난했다. 이어 “충북도의 구시대적 판단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08.02.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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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충북도당 전.현직 간부 등 당원 180명이 21일 탈당을 선언했다. 배창호 전 도당위원장, 이인선 도당사무처장, 양정열 청주시위원장 등은 2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중심의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을 위해 탈당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충북지역의 민주노동당 당직자들과 당원들은 자주파의 전횡을 막지 못하고 혁신하지 못한데 대해 뼈를 깎는 반성과 아픔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민주노동당의 오류를 반성하고, 진정한 진보정당을 창당하겠다”며 “새로운 진보정당은 자본주의의 폐해를 변혁시킬 노동자.민중중심성을 분명히 하고, 노동조합을 넘어선 노동정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주노동당은 2002년 대선과 2004년 총선에서 국민들의 열광적 지지속에 국회에 입성했으나, 이후 민생
정치·행정
뉴시스
2008.02.21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