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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방분권시민참여연대(이하 충주시민연대)가 충주시애 라이트월드에 대한 세계무술공원 시유지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충주시민연대는 3일 성명에서 "시는 라이트월드 (시유지)사용허가로 불이익을 당한 시민에게 사죄하고 무술공원 부지를 원상복구해야 한다. 감사원 감사 결과 시유지 사용허가에 대한 법적인 책임은 면했는지 모르겠지만 시의 정치적, 행정적, 정책적 책임은 여전히 유효하고 오히려 책임이 더 무거워진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시가 효과도 없는 사업을 하면서 시민의 쉼터를 일개 업자의 사업장으로 변질하게 했고, 시민이 마땅
지역
권혁상 기자
2019.08.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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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주지방분권시민참여연대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19일 “라이트월드 조성사업을 위한 충주시의 충주세계무술공원 사용허가 사무처리의 문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내 왔다는 것.충주시민연대는 지난 7월 시민 4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라이트월드 인허가 관련 시의 행정처리 등이 적절했는지를 확인해 달라는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의 공익감사 개시 결정은 감사청구대상과 감사청구요건이 적합하고, 감사청구인 명부에 기재된 서명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했다는 의미다.감사 개시 결정에 따라 감사원은 60일 이내에 감사를 완료해 그 결과를 공표해야 한다. 문제가 있으면 시정 요구 등 필요한 조치도 할 수 있다.충주지방분권시민참여연대 “시는 1000
지역
권혁상 기자
2018.12.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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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충북시민사회 신년인사회 및 제13회 동범상(東凡常) 시상식이 5일 오후 4시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동범상위원회, (사)충북시민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동범상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의 시민운동 부문에는 최진아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충북참여연대 시민자치국장을 맡고 있는 최 국장은 2002년 시민단체 활동가로 첫발을 디뎠다. 작년 한햇동안 ‘2015정치개혁충북시민연대’ 출범, 청주노인전문병원 조례개정운동, 청주대 사태 연대활동 등을 펼쳐왔다.시민사회 발전 부문에는 김광복 행복나눔계란 대표가 선정됐다. 김 대표는 2005년 하이닉스․매그나칩 하청지회 대외협력부장을 맡아 비정규직
사회
충청리뷰
2016.01.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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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윤범로 의장(사진)이 새누리당 영구제명에 이어 의장직 사퇴 압력까지 받으면서 사면초가에 몰렸다. 여성 공무원 성희롱 시의원으로 지목된 그는 각계각층으로부터 물러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급기야 충주시의회 동료 의원들까지도 “여성 공무원 주장이 사실이라면 즉각 의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3선 시의원인 윤 의장은 시작부터 험난했다. 지난달 7일 의장단 선거에서 새정치연합 시의원들과 합세한 ‘반란표’로 의장 자리에 오르기는 했지만 곧바로 새누리당 충북도당으로부터 영구제명됐다. 영구제명에 불만을 품고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신청조차 못 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그와 뜻을 함께했던 이종구, 이호영 의원도 영구제명 처리됐다. 설상가상으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8.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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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 말문화 복합레저센터 유치와 관련,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에 대한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충주시는 3일 시청 탄금홀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문화 센터 유치 설명회 및 시민공청회를 열었다. 시가 주관한 이번 공청회는 사업투자자인 ㈜유토피아 관계자의 말문화 복합레저센터 개발사업 설명회에 이어 찬반 토론자가 참여하는 시민 공청회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시는 말문화 센터 시설 중 마권장외발매소 설치와 관련해 찬·반 논란이 뜨거운 만큼,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진실을 가려보자는 취지로 이날 공청회를 준비했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이언구 전 충북도의원이 나섰다. 찬성측 토론자로는 충주시의회 김헌식 의원, 말산업저널 이준영 주간, 한국마사회 김삼두 장외기획팀장이 반대측
사회
충청타임즈
2013.12.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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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충주 수안보 주민들이 마권 장외발매소 유치를 주장한 가운데 일부 사회단체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화상경마장유치반대 충주시민연대(대표 어경선)는 13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상경마장은 도박장일 뿐”이라면서 “화상경마장(마권 장외발매소)은 결코 레저 스포츠 산업이 아니며, 다만 사행산업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노동당과 민주노총, 한살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화상경마장 이용자 중 도박중독자의 비율이 72.9%나 된다”며 “충주시가 화상경마장을 유치하면 도박중독자를 양산하는 꼴이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화상경마장이 유치되면 오히려 가족 단위 이용객이 감소하는 역효과가 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같은 주장은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수
지역
충청타임즈
2013.08.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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