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6일부터 4일간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청주권 주요 공예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충북공예 서울나들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 현대공예, 공예문화상품 등 200여 점을 전시하고 작가들의 시연과 체험 등이 펼쳐진다.전통공예는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 임인호 씨를 비롯해 지방무형문화재 낙화장 김영조, 목불조각장 하명석, 필장 유필무, 배첩장 홍종진, 한지장 안치용 씨 등 무형문화재의 작품과 이종국(한지), 최광근(옹기), 이소라(조각보), 조병묵(솟대) 작가 등이 참여한다.현대공예는 김장의(도자), 손종목(도자), 김진규(도자), 손부남(회화도자), 장기영(가구), 윤을준(가구), 한명철(목각인형), 강경훈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7.12.22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