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남문로 2가에 위치한 중앙공원에 지역 손뜨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청주시에 따르면 ‘2017 청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중 ‘문화아트솔루션 : 예술 중앙공원을 부탁해’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우범지대로 인식되었던 중앙공원의 문제를 예술작품 설치를 통해 완화하고, 공간의 새로운 역할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작품은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설치됐으며 오는 1월 말까지 볼 수 있다.

청주시는 2016년부터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청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5개년 준비사업으로 2020년도까지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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