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박유림(여·23)양과 국어국문학과 위양(于阳·여·22)양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한·중 청소년 교류지원사업’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래 왼쪽부터 공시앙차오, 위양, 박유림, 김민선(윗쪽 맨 오른쪽)학생. <사진 청주대 제공>

또 문화콘텐츠학과 김민선(여·23)양과 중국통상학과 2학년 공시앙차오(宫祥超·22) 학생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중 청소년교류 지원사업은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 청소년간의 이해와 우호증진, 양국간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91명(중국학생 48명 한국학생 43명)이 참가했으며 ‘동심동의 (同心同義) 한·중 청소년 한국의 전통 의식주(衣食住) 문화를 교류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0~22일까지 증평, 공주, 부여, 조치원 일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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