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청주영상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을 위해 청주테크노S타워, 학천탕, 중앙동도시재생추진협의회, 파티가든이안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체와 단체들은 향후 청주로 유치되는 영화, 드라마 등의 촬영장소 제공과 더불어, 협약기관간 정보교류 및 행정·인력 지원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영상위는 지난 2월과 7월에도 대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종교기관, 쇼핑몰 및 상인회 등과도 협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김호일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체 및 단체가 운영하는 장소들은 제작사들이 로케이션지로 선호할 만한 장소적 특성을 가진 곳들”이라며 “촬영협조가 가능한 기관 및 단체 등의 발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