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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전국 시·도지사들이 광역자치단체장의 위상을 장관급으로 높여달라고 정부에 요구하려던 계획을 포기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28일 오후 제주도 제주오션스위츠 호텔에서 31차 총회를 열고 ‘지방자치 정상화를 위한 전국 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소방안전 재원 확충 등을 정부에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으나 시·도지사 의전기준 격상에 관한 건은 폐기했다. 총회에 참석한 시·도지사 14명 가운데 일부는 의전기준 상향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일부 시도지사는 시·도지사의 위상을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회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협의회는 “현재 정부는 시·도지사에 대한 의전기준을 과거 ‘임명직 관행’에 따라 차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10.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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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의 지지도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들이 심상찮게 바라보고 있다. 그가 충북인이어서 지역의 관심은 더욱 크다. 반 총장은 최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연신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대선과 관련해 한마디 언급이 없었는데도 압도적이다. 왜 일까 궁금하다.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8일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반기문 사무총장이 39.7%로 1위를 기록했다. 반 총장은 2위를 기록한 박원순 서울시장(13.5%)과 3배 이상의 지지도를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9.3%로 3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9%로 4위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4.2%로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10.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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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가 26일 개막,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라는 주제의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는 충북도와 청주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주공연장에서 엑스포 개막을 축하하는 개장식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바이오의 모든 것을 보여주게 된다. 개막 첫날 공군 ‘블랙이글’의 축하 비행과 비보이팀의 ‘생명의 비트’ 퍼포먼스, 신체의 움직임으로 빛과 소리를 연주하는 IT밴드 카타의 식전 공연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지사와 오영교 전 행정자치부 장관의 개막 선언에 이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격려사, 이원종 지역개발위원장과 이언구 충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14.09.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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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지사들이 오늘 청주에서 모여 지방재정 확충을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복지 확대 등 정부 사업 때문에 되레 지방의 허리가 휜다며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으라는 겁니다.채문영 기잡니다. 장소cg: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충청북도C&V센터(27일)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등전국시도지사들이 청주 오송에 집결했습니다. 지방재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당장 7월부터 시행된 기초연금만해도향후 4년간 9조 5천억원을 지방재정 부담해야 되는 등 재정난이 심상치 않기 때문. 전국시도지사는지방정부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지 못하면 지방은 국가의 하부조직에 불과하다며 정
사회
HCN
2014.08.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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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D-100 엑스포 성공 다짐대회’가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오영교 조직위원장(전 행정자치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오장섭 충청향우회 중앙회장 등 출향인사,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 명예 홍보대사, 도민·대학생 홍보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지사는 대회사에서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영원한 생명의 꿈을 추구하는 인류에게 새로운 바이오 세상을 열어주는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오늘 광화문 광장의 열기가 오는 9월 엑스포장으로 그대로 이어져 또 한 번 대박나는 엑스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모던 퓨전국악밴드 ‘비단’의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6.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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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출신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8월 고향 방문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반 총장은 지난 2011년 6월 재선(5년 임기)에 성공한 뒤 같은해 8월부터 지난 2013년 8월까지 해마다 한국을 방문했다. 이 때문에 올해 고향 방문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권출마를 둘러싼 정치적 오해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보로 볼 수 있다. 현재 새누리당은 반 총장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이 반 총장 영입이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분명해 보인다. 각종 여론조사 기관의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보면 1~3위를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얼미터가 23일 발표한 여야 차기 대선후보 주간 지지도(1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6.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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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4지방선거는 이상하다. 투표일이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는데도 ‘선거임박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윤희웅 민컨설팅 데이터전략분석센터장은 28일 고개를 갸웃거렸다. 통상 선거 1주일 전 즈음엔 여야 지지층이 결집하며 부동층이 줄어드는 ‘선거임박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이번엔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어느 후보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모름·무응답’이라고 답한 이들이 20%후반~30%초반대에 이른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부동층이 많은 곳은 경기다. 이곳에선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어 결과 예측이 쉽지않은데, 부동층마저 두터워 더욱 판세를 짐작하기 어렵게 만든다. 과 에이스리서치의 조사(22~26
사회
충북인뉴스
2014.05.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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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지상파 방송3사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이 대구, 대전, 경남·북, 울산, 제주 등 6곳에서 우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인천, 충남, 전남·북 5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지역은 경기, 부산, 충북, 강원, 세종, 광주로 나타났다. 충북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 33%,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 39.1%로 후보간 6.1% 차이를 보여 접전지역 가운데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 강원에서는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 36.2%,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 37.1%로 조사됐다. 세종시장은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 39.6,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후보 40.1%로 조사돼 두 지역 모두 오차범위내 박빙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장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35.4%, 새정치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14.05.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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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신당 창당 파장 속에 윤진식 국회의원의 충북지사선거 출마 선언으로 지방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창당 효과에 대해 여야가 엇갈리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6·4지방선거 충북지사선거는 2파전 구도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야권의 신당 후보군은 이시종 지사가 예상된다. 그동안 충북은 민주당에서 이 지사 외에 다른 경쟁후보가 없었다. 새정치연합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후보를 모두 내겠다고 했다. 윤여준 공동의장은 지난달 28일 청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북지사선거 후보를 반드시 내겠다”고 했다. 윤 의장이 “여러 인사를 염두에 두고 있으나 접촉하지는 않았다”고 밝혀 새정치연합 충북지사 후보로는 자연스럽게 이 지사가 낙점될 것으로 보인다. 민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3.04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