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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청주를 중심으로 토종 건설업체들이 거대 외지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7일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충북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원건설이 외지업체들과 청주시내 재건축 사업에서 시공사 수주경쟁을 펼치고 있다.원건설은 최근 청주시내 재건축사업 등 시공사가 선정된 5곳 가운데 향토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곳에 참여하고 있다.원건설은 지난해 주택재개발사업지구인 탑동2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오는 10월쯤 1361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사직3구역에 대한 시공권을 반도건설과 함께 수주했으며 내년에 아파트를 분양할 방침이다.그러나 사직1구역(대우·GS), 복대2구역(포스코), 봉명1구역(SKGS) 등 3개 구역은 외지업체들이 수주했다.또 율량사천
경제
충청타임즈
2016.01.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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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지역의 공공 SOC물량 감소현상이 뚜렷한 한 가운데 상위 일부업체들의 공사 싹쓸이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김경배)가 발표한 2014년도 건설공사실적 신고 결과를 보면 협회 회원사 총 359개 중 신고를 한 352개사의 계약액은 2조2075억8300만원, 총 기성액(이월공사포함)은 2조2026억100만원이었다.2013년과 비교할 때 계약액은 2014억5100만원(10.0%)증가한 것이며, 기성액(건설업체가 당년도에 시공한 공사액)은 409억9600만원(1.9%) 증가한 것이다.그러나 이런 증가세는 건축공사업의 계약액이 2013년 1조1013억4600만원에서 1조2688억9800만원으로 15.2%, 기성액으로는 1조1105억4800만원에서 1조31
경제
충청타임즈
2015.02.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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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 토목건축공사업에서 2년만에 다시 3000억원대의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하면서 충북도내 업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김경배)가 도내 종합건설업체의 2013년도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2014년도 건설업체별 시공능력을 산정한 결과 ㈜대원(대표 전영우)이 322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원건설(대표 이경애)이 2023억원으로 2위, 삼보종합건설(대표 유봉기)이 1169억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이들 상위 3개 업체를 비롯해 4위 대화건설, 5위 동신건설산업 등 5개 업체의 순위가 최근 3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 ◇ 대원, 충북유일 전국 100위내 대원은 토목 등 기타 3개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
경제
충청타임즈
2014.08.0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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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81개) △(주)한국종합건설 △주식회사 테크윈 △인듐코퍼레이션 코리아(유) △(주)칸타빌 △주식회사 대원 △중앙제어(주) △(주)이엔드디 △(주)신흥강판 △크로바하이텍(주) △(주)성일화학 △한국도자기(주) △(주)동화 △덕수산업(주)△공영토건 합자회사 △(자)삼우건설 △(주)심텍 △충청에너지서비스(주) △(주)진명에이엘씨 △주식회사 삼양건설 △(주)정식품 △주식회사 킹텍스 △주식회사 아주저축은행 △(주)청주방송 △동아식품(주)△성오영농조합법인 △(주)두진 △(주)두진건설 △명성건설(주) △삼화전기(주) △한국네슬레 △(주)테크노시스 △코스모정밀화학(주)△주식회사 지디 △매그나칩반도체 유한회사 △(주)대성고속 △(주)낫소골프 △쿠퍼스탠다드오토모티브코리아 주식회사 △(주)지트론 △조광피혁(주)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06.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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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최대의 보금자리로 벌써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청주 동남지구 택지개발에 청주지역 건설사 ‘빅3’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청주 동남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용정·운동·방서·지북·평촌동 일원 205만4000㎡에 1만5059호, 4만2166명의 상주 계획인구를 목표로 다음달 착공해 오는 201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남지구는 지난 2005년 12월 30일 지구 지정을 받은 후 2008년 12월 31일부터 보상이 시작됐지만 2010년 8월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총사업비 1조2141억원 중 지금까지 5678억원이 투입됐다. 10일 LH충북본부에 따르면 이 동남지구 개발에 대원건설과 원건설, 두진건설 등 청주지역의 대형 건설사들이 대행개발 방식 수
경제
충청타임즈
2014.04.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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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충북은 ㈜대원, 대전은 계룡건설㈜, 충남은 경남기업㈜이 지역별로 1위에 올랐다. 대한건설협회충북도회 등에 따르면 충북도내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시공능력을 산정한 결과 ㈜대원이 294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원건설(1887억원), 삼보종합건설㈜(145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부문별로는 ㈜대원이 토목 1729억원, 건축 2567억원, 조경 877억원으로 집계됐고, 산업·환경설비는 삼보종합건설이 114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화건설㈜(760억원), 동신건설산업㈜(670억원), (합)삼우건설(550억원), ㈜한국종합건설(531억원), ㈜두진건설(521억원), ㈜대화종합건설(476억원), ㈜덕일(460억원) 순이다. 대전지역 부동의 1위 계룡건설은
경제
충청타임즈
2013.08.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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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세가 전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청원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전국 4번째로 많이 상승한 지역으로 나타나면서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을 주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청주·청원을 중심으로 5400여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것으로 보여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작년 아파트 가격 얼마나 올랐나 KB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말 충북지역 주택(아파트·단독·연립) 매매가 상승률은 전년 말보다 4.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아파트가 7.1%, 연립주택 2.5%, 단독주택 1.5% 순으로 각각 올랐다. 지난 해 전국 주택 가격이 평균 0.2% 하락한 것에 비하면 충북의 매매가 상승률이 돋보이고 있다
경제
충청타임즈
2013.01.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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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 2지구에서 '칸타빌'로 분양성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원이 지역 건설사로는 처음 시공능력평가금액 전국 순위 7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시공능력평가에서 충북지역 종합건설사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순위를 보인 가운데 중견건설사인 동신건설산업와 삼우건설, 두진건설, 한국종합건설 등의 평가금액이 100억원 이상 상승해 눈길을 끌었으며 전문건설업계도 업종별 대표 기업들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종합건설=동신 삼우 두진 등 시평액 상승 눈길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30일 발표한 '2012년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원(대표 전영우)은 3161억6200만원을 기록, 전국 순위 지난해 96위에서 20단계를 뛰어 76위에 올랐다. 물론 도내 순위에서도 1년만에 1
사회
충청타임즈
2012.07.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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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두진(대표 이규진)이 청주 도심에 도시형생활주택 사업을 전개한다. ㈜두진은 19일 한국토지신탁이 실시한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304-1번지 옛 충청일보 용지에 대한 4차 공매에 참여해 78억원 가량에 4500여㎡(1300여평)의 용지와 건물을 낙찰받고 앞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토지주인 임광토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채권변제에 따라 공매로 나온 옛 충청일보 용지는 상업용지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인근 사직동 롯데캐슬 아파트가 대규모 입주해 있는 등 도심에 위치해 그동안 지역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많았다. 두진은 이 용지를 20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상가로 신축할 예정으로 사업을 구상 중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사회
충청타임즈
2012.07.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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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문건설업체들로부터 지난 한 해 동안 시행한 공사실적을 받은 결과, (주)대원(대표 전영우)이 충북지역 1위 업체로 나타났다. 2010년 원건설에 뒤져 2위로 밀려났던 대원은 경기도 파주와 남양주, 청주 율량 1, 2차 등 활발한 아파트 공사로 1위를 탈환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경배)가 '2011년 건설공사실적신고'를 마감한 결과, 대원은 1908억원으로 1위를, (주)원건설은 1292억원으로 2위로 조사됐다. 원건설은 2010년 2476억원에서 해외건설공사의 급감으로 실적이 크게 낮아졌다. 또 삼보종합건설(주)가 893억으로 전년에 이어 3위를 지켰으며 대화건설(주) 역시 555억원으로 4위를 유지하는 등 5위권이내 업체들의 순위는 안정적이었다. 이런
경제
충청타임즈
2012.02.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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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이 올해 충북지역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238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도내 종합건설업체의 2010년도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2011년도 건설업체별 시공능력평가액을 산정, 29일 발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1위는 원건설이 차지했고, 지난해 1위 였던 대원은 2277억원으로 2위로 내려앉았다. 3위는 삼보종합건설이 1021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자리를 지켰다. 대화건설은 786억원으로 4위, 동신건설산업 5위(467억원), 삼우건설 6위(440억원), 선광토건 7위(403억원), 두진건설 8위(402억원), 토우건설 9위(339억원), 신양건설 10위(364억원)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위권 밖이었던 삼우건설과 토우건설이 올해
사회
충북인뉴스
2011.08.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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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삼우건설이 6년여 만에 2군에 진입하는 등 충북지역 건설사들의 시공능력평가에 따른 순위변동 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경배)는 도내 종합건설업체의 2010년도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2011년도 건설업체별 시공능력평가액을 산정,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주)원건설(대표 이경애)이 238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위였던 ㈜대원(대표 전영우)은 2277억원으로 2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3위는 삼보종합건설㈜(대표 유봉기)이 1021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자리를 지켰다. 이어 대화건설(대표 이화련)이 786억원으로 4위, 동신건설산업(대표 임계수)이 467억원으로 5위, 삼우건설(대표 정국진
경제
충청타임즈
2011.08.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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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대표 이경애) 올해 충북지역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238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경배)는 도내 종합건설업체의 2010년도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2011년도 건설업체별 시공능력평가액을 산정, 29일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1위는 원건설이 차지했고, 지난해 1위 였던 ㈜대원(대표 전영우)은 2277억원으로 2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3위는 삼보종합건설㈜(대표 유봉기)이 1021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자리를 지켰다. 이어 대화건설(대표 이화련)이 786억원으로 4위, 동신건설산업(대표 임계수)이 467억원으로 5위, 삼우건설(대표 정국진)이 440억원으로 6위, 선광토건(대표 황원구)이 403억원으로
경제
뉴시스
2011.07.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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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름다운 가게 청주 신봉점은 개점 3주년을 맞아 16일 청주시 문암동 문암생태공원에서 '나눔과 순환의 시민 바자회'를 연다. 청주 신봉점과 공동주최사인 두진건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바자회를 시작해 일일호프와 명사 애장품 경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7시부터는 3주년 기념식과 함께 한혜진, 유지나씨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문의 276-1900)
사회
충북인뉴스
2011.07.15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