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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직무유기한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응징: 민주노동당 충북도지부가 3일 방탄국회, 민생외면으로 일관한 16대 국회를 응징하는 행사를 가졌다. 민노당은 이날 란 논평을 낸 후 각각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도지부앞에서 '국민눈물 밥상전달식'을 가졌다. =자민련 도내 6곳 공천자 결정: 자민련은 3일 충청권 선거구에 대한 공천자를 각각 결정했다. 공천이 확정된 후보는 다음과 같다. 청주 상당(김진영 전의원) 청주 흥덕 갑(최현호 충청대겸임교수) 청주흥덕 을(박동찬 총재특보) 제천 단양(최만선지구당위원장) 청원군(최병훈 전청주시의회의장) 진천 음성 괴산 증평(정우
정치·행정
한덕현 기자
200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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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치의 실현을 위해 창당한 열린우리당에서 양지만 쫓아다니는 정치철새·기회주의자 이시종씨를 편법적으로 낙하산 공천한 것은 사실상 무효임을 선언한다.열린우리당은 "권력은 국민에게, 당권은 당원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정치개혁의 기본정신과, 개혁과 통합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창당하였다. 이러한 정신에 근거하여 열린우리당의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은 국민참여형 상향식 경선을 그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곳 충주에서는 17대 총선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정식절차에 의해 공모에 응한 4명의 후보가 엄연하게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별한 근거와 이유에 대한 통보 없이 이시종씨를 단수후보로 확정하고 공천을 결정한 것은, 명백한 구태정치와 밀실공천의 전형인 낙하산 공천이며, 정치개혁과 '국민참여
정치·행정
충청리뷰
200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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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론 새로운 정치의 실현을 위해 창당한 열린우리당에서 양지만 쫓아다니는 정치철새·기회주의자 이시종씨를 편법적으로 단수후보 결정 및 국회의원 후보 추천한 것은 사실상 무효이며, 재심해야 마땅합니다. 열린우리당은 "권력은 국민에게, 당권은 당원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정치개혁의 기본정신, 개혁과 통합의 시대정신 등을 바탕으로 창당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신에 근거하여 열린우리당의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은 국민참여형 상향식 경선을 그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곳 충주에서는 17대 총선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정식절차에 의해 공모에 응한 4명의 후보가 엄연하게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별한 근거와 이유에 대한 통보 없이 이시종씨를 단수후보로 확정하고 공천을 결정한 것은, 명
정치·행정
충청리뷰
200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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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씨 공천에 대해 반발해 온 충주 정기영씨가 공천무효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낙하산공천 시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다. 정기영씨는 3일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열린우리당을 상대로 '이시종씨 공천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신청취지는 '이시종을 2004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17대 국회의원선거의 충주시 지역구에 대한 국회의원 후보자로 추천한 2004년 2월 13일자 공천의 효력을 공천무효학인의 소 판결확정시까지 정지한다'는 것이다. 이는 17대 총선과 관련, 공천무효 소송의 첫 사례로, 지역 여론을 무시하고 이시종씨를 낙하산공천한 열린우리당의 입장이 곤혹스럽게 됐다.정기영씨는 이날 가처분 소제기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낙하산 공천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중앙당에 이의신청과 재심을 요청했지
정치·행정
한덕현 기자
200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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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충주 정기영씨가 제기한 이시종 전시장 공천에 대한 재심청구가 중앙당에 공식 회부됐다. 지난 24일 중앙당을 방문한 정기영씨는 “중앙당 재심위원회(위원장 김성호의원)가 이 건을 심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역시 충주에서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중앙당이 이시종 전시장을 낙하산 공천하는 바람에 반발하는 정기영씨는 “만약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즉각 공천무효 가처분신청을 내겠다”는 강경 입장이다. 그는 “이시종씨 공천은 당헌 당규와 공직후보 추천규정을 원천적으로 무시했기 때문에 소송수행에도 자신있다. 중앙당에서 가타부타 빨리 결정을 내주기를 바란다. 앞으로 벌어지는 모든 일에 대해선 철저하게 규정과 원칙을 준용,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영씨는 최근 자신과 관련
정치·행정
한덕현 기자
200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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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은 지난 2. 24 ∼ 25 열린우리당 후보자격심사위원회가 청원군선거구에 대한 전략지역 선정이 잘못된 것임은 물론 그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자 한다.열린우리당은 애초 한국정치를 새롭게 개혁하고자 깃발을 올렸으며, 정치개혁의 시발점은 상향식 공천으로부터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원군선거구에 대해 국민경선을 실시하지 않고 낙하산 공천을 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묵과될 수 없는 일이다.2. 본인은 노무현, 이인제 등 새천년민주당 16대 대통령선거 후보경선시 충북도내의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이인제 편에 섰을 때 을 맡아 당내 경선의 승리를 이끄는데 기여했으며, 16대 대통령본선에서는 을 맡아 노무현정권 탄생
정치·행정
충청리뷰
200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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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충주지구당이 이시종씨의 공천문제로 시끄럽다. 열린우리당 공천신청자인 정기영 맹정섭씨는 16일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이시종 공천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씨는 이날 공식문서로 중앙당에 이의신청 및 재심을 청구했고, 맹정섭씨는 공천취소 및 출당조치를 안 할 경우 탈당하겠다는 이른바 조건부탈당으로 중앙당을 압박했다. 특히 정기영씨는 중앙당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이시종씨의 공천은 열린우리당의 당헌당규와 의원입후보자 추천규정을 원천 무시했다며 법적 소송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조짐이다. 정기영씨는 재심청구 이유서에서 "이시종씨의 공천결정은 권력은 국민에게, 당권은 당원에게 돌려 줘야 한다는 열린우리당의 창당이념과 기본정신에 근본적으로 위배된다"며 "열린
정치·행정
한덕현 기자
2004.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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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양길승 사건 수사과정에서 이원호씨가 운영하는 나이트클럽에서 2차례 술대접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유모 전 검사를 경기 군포선거구의 단수추천 유력후보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있다. 재경지청에 근무하던 유 전 검사는 지난해 1월, 5월 2차례에 걸쳐 청주에 내려와 이원호씨의 K나이트클럽에 찾아와 검찰직원들과 함께 술대접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대검 감찰부의 조사를 거쳐 징계위원회에서 감봉처분을 내리자 사직서를 제출하고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검사는 지난 98년 청주지검 특수부 근무당시 이원호씨가 운영하던 J관광호텔의 성인오락실 불법영업 사실을 포착해 구속시킨 수사검사였다. 하지만 이후 사적경로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긴밀해졌고 청주를 떠난 후
사회
권혁상 기자
2004.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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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홍재형의원과 이시종 전 충주시장이 각각 청주 상당, 충주선거구의 단수후보자로 확정됐다. 열린우리당은 13일 상임중앙위와 중앙위를 열고 이들 두 사람을 단수후보자로 결정하고 당사자에게 통보했다. 청주 흥덕 을선거구의 노영민후보는 이날 같이 공천 내정자(단수후보)로 올랐으나 흥덕구 분구를 포함하는 선거구 획정안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않아 결정이 미뤄졌다. 한편 이시종 전시장의 단수후보 결정에 대해 열린우리당 충주지구당과, 같은 당의 경쟁후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정기영 맹정섭 김호복씨 등은 중앙당의 공직후보재심위원회(위원장 김성호의원)에 재심을 청구키로 하는 한편 지구당에선 이 전시장에 대한 출당조치와 함께 자체 경선을 추진키로 하는등 파문이 확
정치·행정
한덕현 기자
2004.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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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는 개발사업과 관련한 토지 보상 업무를 두고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이들 보상업무에 대한 불만은 우선적으로 낮은 보상가격에서 출발하지만 보상 업무 과정에서 정작 당사자가 되어야 할 토지 소유자는 철저하게 외면당하거나 수동적일 수밖에 없게 하는 한국토지공사의 우월적 지위가 남용되는데 따른 불만이 크다는 점에서 문제다. 따라서 한국토지공사가 보상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민주적이고 열린 접근 방법의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는 지금까지 오창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많은 개발사업을 벌여 온데 이어 청주 하복대 도시계획시설사업과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 산남 3지구 택지개발사업 등도 추진 중에 있다.
사회
민경명 기자
2003.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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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교수회가 찬반투표를 통해 박인목씨(58)의 새 이사장 영입을 사실상 찬성했다. 또한 충북대 직원공동대책위윈회는 신방웅총장의 안건 재심의 제안을 받아들여 시위 농성을 자제하기로 했다. 이로써 새 재단영입과 직원회 학칙기구화 문제로 불거진 양 대학의 학내분규는 수습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서원대 교수회는 10일 오후 116명의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관선 이사회가 교육부에 이사장 승인신청한 박인목씨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 72명의 찬성으로 최종 의결했다. 교수회의 사실상 신임으로 교육부의 이사장 승인에 장애물이 제거된 것으로 분석된다. 서원학원의 박씨를 중심으로 구성한 새 이사회를 교육부에 승인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북대 `직원 공동대책위원'가 오는 2
사회
충청리뷰
2003.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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