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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1~6급까지 등록 여성장애인들의 출산비용을 지원해 여성장애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사업은 비장애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의 경우 비용이 추가 소요되는 여성장애인에게 출산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은 소득에 관계없이 올 1월 1일 이후 여성 장애인이 출산(사산, 유산도 포함)한 아동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의 해산급여나 보건소 임신축하금 및 출산장려금을 받았더라도 중복 지원할 수 있다.출산비용은 여성장애인의 신분증과 본인 통장 사본, 출생증명서 혹은 사산, 유산을 증명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발급 증명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3.0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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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충주에서 고용기간 1년 이상인 상용 근로자가 30% 이상 늘어난 반면 임시·일용직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가 최근 발표한 ‘사업체 조사로 본 최근 5년간 산업구조 변화’를 보면, 2014년 기준 충주 지역 사업체 수는 1만 6790곳으로 2009년의 1만 4923곳보다 12.5% 늘어났다.사업체 규모별로는 종사자 수 100∼299명인 업체가 25%, 5∼99명 규모가 22.3% 각각 증가했다. 이들 업체에 고용된 종사자 수는 7만 3218명으로 17.4% 증가했다. 고용 유형별로는 상용 근로자가 4만 4395명으로 32.9% 증가한 반면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8065명으로 14.9% 감소했다.상용 근로자는 고용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이거나 계약 기간이 정해지지 않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3.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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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의치(틀니)사업을 진행한다. 무료의치(틀니)사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이다.시는 올해 사업비 5000여만을 투입해 40~50명 정도의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개인별 구강검진을 실시해 의치장착 가능자를 선별 확정한다. 최종 확정자는 지역 내 33개 치과의원에 시술 의뢰해 무료의치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올해 7월부터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틀니가 적용됨에 따라 보건소 무료의치 사업은 상반기까지 진행한 후 종료할 예정이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3.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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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 표준지 3592필지의 공시지가(지난 1월 1일 기준)가 지난해보다 3.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충주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 4.47%보다 다소 낮은 편이다. 호암·직동은 호암택지 개발로 5.60% 상승했고, 주덕읍(3.56%)과 대소원면(5.75%), 중앙탑면(4.23%)은 산업단지 개발과 전원주택 부지 조성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옛 시가지인 성내동(-1.90%)과 성남동(-1.20%), 성서동(-1.50%), 충의동(-1.70%)은 상권 침체로 하락했다.표준지 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www.molit.go.kr)에서 할 수 있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3.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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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충북도시가스가 충주시내 단독주택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을 대상으로 약 53억 원을 투자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추진한다.참빛충북도시가스는 충주시와 공동으로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확대 사업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올해 교현1동 등 총 6개 동, 18개 통을 대상으로 배관 약 17㎞, 사업비 약 53억 원을 투자해 2500여 세대에 도시가스 신규 공급을 추진 중이다.이를 위해 이 회사는 최근 시와 합동으로 해당 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주민들의 공급신청에 따라 3월부터 배관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3.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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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충주사무소가 충주지원으로 격상됐다.금감원 충주지원에 따르면 충북지역 금융 소비자 보호와 금융교육 강화 등을 위해 ‘사무소’를 ‘지원’으로 격상하고 초대 지원장에 유영인(54) 전 대전광역시청 금융정책협력관이 부임했다.검사·자본시장조사 업무와 금융시장 업무를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인 유 지원장은 “금융 소외계층과 학생,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충북 금융산업 발전과 소비자 보호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금감원 충주지원은 중부내륙 지역 금융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2012년 출장소 형태로 개설됐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3.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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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포함되는 건축물은 해당 건물의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30일 이내에 관할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고, 점검을 대행해주는 업체에 의뢰할 경우 많은 비용이 들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충주소방서는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해 소방대상물 관계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열·연기감지기 측정기, 전기절연저항계, 전류전압측정계, 소화전밸브압력계, 방수압력측정계 등 5종의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3.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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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올해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주시, 괴산군, 음성군, 진천군, 증평군 지역에 있는 사유림 420여ha를 매수한다.매수대상은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산림으로 산림보호구역, 산지전용제한지역 등 국가관리가 꼭 필요한 산림이나 국유림과 연접돼 있어 산림경영에 적합한 산림이다.매수된 산림은 국민들이 산림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으로 가꿔 나간다.산림청은 산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3.0의 일환으로 산림조합중앙회와 사유림매수 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으며, 매도 의사가 있는 산주는 충주국유림관리소나 산림조합중앙회로 문의하면 된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2.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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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지방의 유일한 숲 해설가 양성 교육기관인 (사)충주숲이 다양한 공간에서 숲 해설과 자연보호 활동에 나설 제13기 숲 해설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시대에 숲의 역할과 소중한 가치 등 환경과 자연생태에 관련한 내용으로 이론과 현장실습 강의를 병행한다.양성과정 교육은 40명 정원으로 3월 12일~ 6월 30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주 3회 충주시누리센터와 실습현장에서 총 161시간(교육실습 30시간 별도)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2.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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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으로부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뤄진다.인턴 참여자 자격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미취업자로, 군복무를 마친 미취업자의 경우에는 복무기간에 따라 만 39세까지 참여 가능하다.고용보험법 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 포함), 산업별 상시근로자수 기준으로 정한 중견기업 또는 중견기업법상 중견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 대상이다.다만 제조업체인 대기업으로 고졸이하 학력자를 채용하는 경우 대상기업에 포함되며, 5인 이하의 기업인 경우 별도의 문의가 필요하다. 지원규모는 기업이 인턴약정 시 기본급이 최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2.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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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코폴리스지구가 국토교통부의 ‘2016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기반시설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이에 따라 진입도로·용수공급시설을 모두 국비로 추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에코폴리스에 입주하는 국내기업의 지방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반시설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중 국비는 50%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경제자유구역 내 입주하는 국내기업의 경우 지방세 감면 등 혜택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다 이번 국토부의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에코폴리스 진입도로·용수공급 시설 사업비 660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국내 입주기업에도 취득세 75%와 5년간 재산세 75%를 감면받을 수 있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2.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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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에 투자하는 기업은 6개 금융기관에서 금리 우대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는 최근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KEB하나은행 등 3개 은행 충주지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주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에 금융 우대 혜택을 주기로 했다.우리은행은 금리 우대 0.7%, 외환거래 시 환율 우대,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입주업체 금융 지원, 무료 컨설팅, 저금리 정책 자금 대출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중소기업은행은 0.5% 금리 우대를 기본으로 수출입 금융 우대, 기업경영 컨설팅, 종업원 급여이체 시 생활자금 지원, 해외진출 기업 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해줄 계획이다.KEB하나은행은 금리 우대 0.3%, 신용보증 한도 우대, 무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충주시도 투자유치 기업에 조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6.02.03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