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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지정 ICT활용교육 시범학교 중간발표가 20일 오후 1시30분 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장, 음성교육장, 면내 각급기관단체장, 관내 교장, 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유종렬)에서 열렸다.대소초는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금년 3월부터 2년간 ICT활용교육 시범학교로 지정을 받아 수학과 ICT활용 교수·학습과정안을 개발·적용하여 교실수업 도약에 진력하고 있고, 단원별 차시별로 개발된 웹자료는 도내 각 학교에 보급 할 예정이다.또한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한 사이버 학습방 운영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 그리고 학생과 교사간의 의사소통의 창구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남기윤 기자
200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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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지난해 12월29일 지방분권 특별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신행정수도건설법등 지방분권관련 3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 7월 4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참여정부 지방분권 로드맵’의 시작단계로서 이 세 가지 법안을 통과시키며 그 일정을 구체화하고 빠른 속도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또한 청와대의 정부혁신지방분권의원회와 기획예산처, 각 정부부처 기획관리실간의 꾸준한 작업을 통하여 이른바 “국고보조사업의 정비”는 상당한 진척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는 참여정부가 펼치는 지방분권 정책의 핵심이 재정분권에 있다는 반증이다. 이러한 흐름은 국고보조금이 전체 42.2%를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재정분권과 관련하여 촉수를 세워 집중하지 않을 수 없는 중차대한 일이라는 결론에 이른
사회
이원규 기자
2004.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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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청주시지부에 운영비보조 명목으로 3천6백만원을 지원했고 한국예총 청주시지부에 3천만원,바르게살기운동본부 청주시지회에 천6백만원,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에 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이들기관의 산하단체들은 상당구청과 흥덕구청에서 각각 새마을운동동협의회에 3천6십만원과 3천8백4십만원,바르게살기운동본부동협의회 2천1백6십7만원과 2천7백2십만원,한국자유총연맹동협의회 7백3십만원과 9백8십만원을 지원했다. 청주시의 정액단체 및 임의보조단체의 지원금 현황은 다음과 같다. [청주시 사회단체 보조금] ○기간:2003.1.1~12.31 (단위:천
사회
곽근만 기자
200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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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위원회는 30일 `제170회 임시회'를 열어 제4대 후반기 의장에 고규강(高圭剛.58), 부의장에 김남훈(金南勳.64)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위원과 김 위원은 이날 재적 위원 7명 중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회에서 각각 4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위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화합과 변화를 추진하는 충북도교육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자치를 일반 지방자치에 통합하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에 맞서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확보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 위원은 초선위원으로 전반기 부의장,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회장, 충북 BBS연맹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김 위원도 초선위원으로 보은내북초등학교장, 도교육청 초등교육
사회
충북인뉴스
2004.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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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가 25일자 사회면 머리기사로 게재한 ‘청주 직지축제 학생동원 빈축’ 보도와 관련, 청주직지축제 강태재 운영위원장이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동양일보는 ‘청주직지축제가 학생을 동원하는 구태 관행을 벗어나지 못해 비난을 사고 있으며 학습권 저해 등을 주장하는 전교조와 학부모들의 반발이 우려된다’고 꼬집었다.동양일보는 이어 직지축제 주요 행사를 소개한 뒤 ‘관람객이 대거 몰려 성공적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 동원이 손쉬운 관내 초 중학교에 청주시교육청에 협조를 얻어 개막식 공연과 각종 행사 등에 학생동원을 요청하는 교육청 명의의 공문을 발송하자 각급 학교가 전교조와 학부모들의 반발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현장수업과 5학년 다모여라, 직지 청소년 그리기와 쓰기,
동영상
김진오 기자
2004.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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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경찰학교가 상호 교류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손을 잡는 등 새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극동정보대학(학장 이충길)과 충주중앙경찰학교(교장 이병진)는 최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학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교류협정 내용으로는 학술분야 프로그램 공동 연구 개발 및 학술정보의 교류,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에 대한 상호 협조, 양 기관간의 상호 교육의 참여 및 지원, 경찰학교 교직원의 재교육 및 위탁교육, 극동정보대학 학생의 현장견학(경찰체험), 경찰학교 교직원의 극동정보대학 진학 촉진, 기타 상호간의 관심분야 이다. 이번 경학교류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경찰 실무와 대학 학문의 상호교류, 학술분야 프로그램 공동연구 개발의 활성화, 경찰학교 교직원의 재교육 및 위탁교육 등 경찰행정과 대학의 질을 한
제천·단양
백낙영 기자
2004.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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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충북본부팀 수영팀 입단을 약속하고 도체육회로부터 스카웃비까지 받은 청주 대성여상 출신 수영선수가 이중계약을 통해 대전체육회로 입단한 사실이 드러났다. 충북수영연맹은 상급단체인 대한수영연맹을 통한 사태해결이 어려워지자 최근 수영선수 박모씨(20 여)와 아버지 B씨(45), 대성여상 수영감독 이모씨(56)등 3명을 사기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도내 출신 선수의 실업팀 입단과 관련 고소사태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체전을 앞둔 지역 체육계가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우수 선수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지역 체육계와 대우 조건에 따라 마음이 움직이는 선수 부모간에 벌어진 스카웃 과정의 부작용만으로 볼 수 없다. 여기에 지역 체육계 인사들의 갈등 반목이 작용하
사회
권혁상 기자
2004.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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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후보지가 최종 확정되면서 호남고속철 분기역 선정도 급물살을 타게 돼 늦어도 올 연말까지 확정될 전망이다. 국회의원 홍재형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은 "신행정수도 후보지가 최종 결정된만큼 호남고속철 분기역 재용역 문제도 함께 병행하고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면서 "가능하면 올 연말안에 분기역 문제가 매듭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동석 건교부 장관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 건교장관은 "행정수도 후보지와 광역교통망 체계를 연계해 빠른 시일내에 재용역에 들어가고 늦어도 연말 안에 끝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밝혀 호남분기역 결정이 올해안에 마무리될 것임을 시사했다.건교부의 이같은 입장은 호남분기역이 내년도로 늦춰질 것이라는 당초 계획을 앞당기는 것으로
정치·행정
민경명 기자
2004.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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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사회운동의 대부인 해고(海高) 이상록선생이 지난 달 신행정수도건설 충북연대 위원장직을 끝으로 일체의 직책에서 떠났습니다. 1970년 청주민간단체회장직을 시작으로 교육자로, 체육인으로, 사회운동가로 지역사회의 선봉에 서서 정열을 불태워 온지 34년만의 일입니다. 좋은 일, 궂은 일 가리지 않고 워낙 일을 좋아하던 적극적인 성품이라서 그 동안 맡아왔던 자리가 꽤나 많았는데 짐을 벗고 이제 홀가분하게 ‘자연인 이상록’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이상록 선생은 원래 교육자로 1957년 영동여고 교사로 첫발을 디딘 이래 청주농고교사, 대성중·대성여상·청주상고·청석고 교장으로 1980년까지 23년을 교직에 몸담았습니다. 그는 얼마 전까지 청주로타리클럽회장, 충북산악연맹회장, 충북체육회사무국장, 대한충효단
오피니언
김영회 고문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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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체벌 고소사건(본보 6월 4일자 보도)을 수사중인 경찰이 입원중인 피해 학생의 출두 조사를 강행하고 가해 교사와 대질신문까지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형사 미성년자에 대한 인권침해 시비가 불거졌다. 또한 고소인이 요청한 다른 교사의 참고인 진술조사도 거부했다고 주장, 편파수사 의혹이 제기됐다. 청주서부서는 지난 6월초 청주 ㅊ여중 2학년 A양(14)의 부모가 이 학교 B여교사를 상대로 낸 고소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고소 당시 병원에서 발부된 A양의 진단서(전치 3주)에는 팔, 허벅지, 복부의 피하출혈 타박상 소견이 나와 신체적 체벌여부가 조사의 핵심내용이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양 부모가 입원실 진술조사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서 출두조사를 강행한 의문이 제기됐다.
사회
권혁상 기자
2004.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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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체벌 고소사건에 대한 경찰조사 과정에서 고소인측 참고인 진술을 한 교직원에 대해 학교재단에서 사직서를 제출받은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서원학원 법인사무국은 지난 14일 ㅊ여중 교직원 H씨(9급)로부터 ‘부절적한 처신을 했다’는 이유로 사직서와 각서를 제출받았다. H씨는 사직서 제출 이틀전인 12일 청주서부서에 출두해 여교사 체벌 고소사건과 관련 참고인 진술을 한 바 있다. 경찰조사에서 H씨는 지난 4월 체벌사건 직후 여중생 A양(14 2년)의 입원실로 찾아가 확인한 부상 정도, 함께 체벌받은 여학생으로부터 들은 목격담에 대해 진술했다. 씨는 여중생 A양의 신체부위에 멍을 발견했고 목격한 여학생으로부터 체벌사실을 전해들었다고 진술했다는 것. 결국 고소인인 학생과 학부모의
사회
권혁상 기자
200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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