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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5시40분경 음성군 삼성면 대정리 김모씨(57)의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돈사 2동과 돼지 1,700두가 폐사하는 피해을 입었다.경찰은 아침에 일을 하러 나와보니 돈사 전체에 불이 번져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일단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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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디앤무에 의한 폭우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랐다.21일 오전 10시30분경 단양군 단성면 야산에 산사태가 발생, 안모씨(45)의 집을 덮쳐 안씨가 매몰돼 숨졌다.경찰과 119구조대 등이 긴급 출동, 3시간여의 수색작업 끝에 집안에 매몰된 안씨를 발견했으나 숨져 있었다는 것. 같은날 오전 8시40분경 청원군 남이면에서는 손모씨(67)가 논에 '물꼬'를 트러 나갔다가 폭우로 불어난 물에 빠져 익사했다.이웃에 사는 목격자 권모씨에 따르면 손씨가 논에 물고를 트기 위해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아 손씨 부인에게 알려 부인이 가보니 손씨가 물에 빠져 있었다는 것이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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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21일 주로 여자들만 있는 1층 다세대 주택에 침입해 강도 및 강간행각을 벌인 김모씨(23,무직,상당구 율량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김씨는 교도소 복역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출소했으나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 마음을 잡지 못하고 다시 범행을 계획했던 걸로 밝혀졌다. 김씨는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 주택가의 허술한 방범창이나 화장실창문 등과 같이 침입하기 쉬운 1층 주택을 대상으로 삼아 범행을 저질렀으며 특히 부녀자들만 집을 지키고 있는 낮 시간을 이용하는 치밀함 까지 보였다.김씨는 경찰의 추적을 받던 지난 17일에도 흥덕구 가경동 주택가를 상대로 범행대상을 물색, 김모씨(19, 여, 회사원) 집 1층 방범창살을 벌리고 침입해 잠자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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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경찰서는 20일 신모씨(41,흥덕구 수곡동)에 대해 폭력 및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11일 밤 11시경 사직동 소재 모호프집에서 윤모여인(43,흥덕구 복대동)이 신씨에게 2년 전 빌려준 돈 1000만원을 갚을 것을 요구하는 것에 격분, 둔기로 폭행한 혐의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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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경찰서는 21일 조직폭력배임을 내세워 빌린 돈을 갚지 않고 폭력을 휘두른 이모씨(27,흥덕구 사창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4일 상당구 용암동 소재 모술집 앞에서 유흥업소 종업원 김모여인(24,상당구 용암동)이 이씨에게 빌려준 돈 1천만원을 갚을 것을 요구하자 폭력을 휘두르는 등 7차례 걸쳐 김씨를 폭행, 채무변제를 단념하게 한 혐의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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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휘발유 공장이 인근 논으로 기름이 유출되는 바람에 꼬리를 잡혔다.20일 오전 9시30분경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 모농가창고에서 휘발유가 흘러나와 인근 논으로 유입, 논이 피해를 입었다.경찰의 확인 결과 이 기름은 가짜 휘발유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창고에 제조기를 설치, 그동안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오고 있덨다는 것이다.경찰은 기름이 유출된 경유를 조사하는 한편 가짜 휘발유 제조업자를 찾고 있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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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벽 4시52분경 충북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소재 모식품가공업체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 2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일단 누전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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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벽 3시35분경 충북 영동군 용산면에 사는 이모여인(69,농업)이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경찰은 이여인은 평소 지병과 생활고를 비관해 왔다는 주변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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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50분경 보은군 삼승면 우진리 앞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김모씨(38, 보은군 삼승면)가 앞서 가던 승용차와 부딛혀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영동에서 보은방면으로 주행하던 김씨는 앞서가던 캐피탈 승용차 들이받고 반대편 차선으로 튕겨져 나온 뒤 보은에서 영동 방면으로 달리던 코란도 승용차에 치었다는 것.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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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19일 상습적으로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신문 보급소의 신문을 훔친 신모(33,흥덕구 분평동)씨에 대해 특가법(절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모 신문보급소를 운영하던 신씨는 아침이면 배달을 마치고 사무실을 비운다는 점을 이용, 지난 16일 경쟁관계의 다른 신문 보급소에 침입해 신문 150부를 훔치는 등 지난 1월 부터 모두 140여회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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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는 18일 자신의 집 마당에 양귀비를 재배한 김모여인(48, 보은군 마로면)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여인은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자기 집 마당에 양귀비 111본을 재배한 혐의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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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19일 박모씨(37,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에 대해 방화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7일 새벽 2시30분경 평소 알고 지내던 구모씨(44,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집을 찾아가 잠을 재워달라고 하는 것을 구씨가 거절, 이에 앙심을 품고 신너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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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낮 12시40분경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소재 모 익스프레스 회사 조립식 건물에 원인 모를 불이나 60평 건물이 모두 탔다.경찰은 건물의 우측 자재 창고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일단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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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회복을 위한 신용불량자들의 배드뱅크에 대한 대부신청과 상담이 쇄도하고 있다.배드뱅크 한마음금융(주) 청주영업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업무를 개시한지 한 달여 만에 하루 평균 250여건, 총5000여건이 청주영업점을 통해 상담, 대부신청서가 접수 됐다.상담 유형별로는 신용회복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31.2%로 가장 많고 자신의 채무를 묻는 경우가 7.4%, 대부제외 대상금액에 대한 문의 6.6% 등이다.한마음금융(주) 이승찬 청주지점장은 "시행 초기 방문이나 상담을 꺼리던 대상자들의 문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쇄도 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당초 기대했던 효과를 얻기에 충분 할 것"이라고 말했다.배드뱅크는 2004년 3월10일 현재 금융기관 2곳 이상에 6개월 이상
경제
박병철 기자
200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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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50분경 충북 제천시 하소동 앞길에서 황모씨(50, 제천시 신백동)가 몰던 싼타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뒤따라오던 버스, 중기 덤프트럭 등 3대와 연쇄 추돌, 황씨가 숨졌다.경찰은 봉양에서 하소동 방면으로 진행중인 싼타페 운전자 황씨가 길가에 주차돼 있던 쏘나타 승용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추돌하면서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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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18일 김모씨(49, 주거부정)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4일 청주시 흥덕구 신대동 무심천 제방에서 이모씨(44,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가 우렁이 등을 잡기 위해 승용차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저수지에 들어간 틈을 타 차안에 있던 지갑을 훔쳐 지갑안에 있던 수표와 혐금 등 720만원을 훔친 혐의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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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8일 불법 성인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이모(23,경기 부천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8월 부터 남성성기 확대 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이를 홍보하기 위해 노골적인 성행위가 담긴 동영상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시한 혐의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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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 50분께 이모씨(58, 청원군 옥산면)가 논뚝에서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사촌 이모씨(58)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이씨가 평소 거의 매일 술을 마셔왔고 이날도 혼자서 논뚝의 풀을 뽑고 있었다는 주변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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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8시30분경 음성군 음성읍 사성리 주유소 앞에서 음성에서 금왕 방면으로 가던 아벤떼 승용차가 우측 길가로 돌진, 전신주와 가로수를 들이 받아 운전자 반모씨(43, 음성군 원남면)가 숨졌다.경찰은 운전부의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박병철 기자
2004.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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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30분 청주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격투기 및 이종격투기대회가 열린다.이번 대회에서는 격투기 헤비급 국제전으로 한국의 장진철(극동체육관 총본관)과 미국의 마이클이 격돌하며 한국 쥬니어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으로 이민영(거제백호체육관)과 김정하(통영정의체육관)이 혈전을 벌인다.또한 국내 15명의 신예 선수들이 출전, 이종격투기 랭킹전과 데뷔전이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이종격투기는 때리고 차고 찍는 무술인 타격기와 잡고 꺽고 던지는 유술기를 동시에 구사하는 무술로 케이블TV의 중계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충북격투기협회 김영빈 회장은 "이번 대회가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만끽하는 우정과 화합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문화·관광
박병철 기자
2004.06.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