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헤비급 국제전 및 Jr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

19일 오후 2시 30분 청주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격투기 및 이종격투기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격투기 헤비급 국제전으로 한국의 장진철(극동체육관 총본관)과 미국의 마이클이 격돌하며 한국 쥬니어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으로 이민영(거제백호체육관)과 김정하(통영정의체육관)이 혈전을 벌인다.

또한 국내 15명의 신예 선수들이 출전, 이종격투기 랭킹전과 데뷔전이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종격투기는 때리고 차고 찍는 무술인 타격기와 잡고 꺽고 던지는 유술기를 동시에 구사하는 무술로 케이블TV의 중계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격투기협회 김영빈 회장은 "이번 대회가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만끽하는 우정과 화합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체전의 성공 기원과 청소년들의 효사상을 높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격투기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극동체육관 (육거리:253-7316 봉명동:265-7316 내덕동:217-7316)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