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경찰서는 19일 박모씨(37,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에 대해 방화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7일 새벽 2시30분경 평소 알고 지내던  구모씨(44,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집을 찾아가 잠을 재워달라고 하는 것을 구씨가 거절, 이에 앙심을 품고 신너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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