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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중원 표밭 다지기에 힘을 쏟고 있다.각 정당 대표들이 잇따라 충북을 찾아 자당 소속 후보들의 지원 사격에 나선다.4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추미애 대표는 5일 오후 2시30분 제천을 방문, 중앙시장에서 제천·단양 지역 지방선거 후보와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이후삼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친다. 이 자리에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박병석 의원도 함께한다. 이어 오후 4시 음성 무극시장으로 이동, 이 지역 후보들과 함께 선거 운동을 한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광장에서 청주권 후보 등과 합동 유세에 들어간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표도 5일 충북 지역 집중 유세에 나선다.
정치·행정
뉴시스
2018.06.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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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제시한 '강호축 개발'이 민주당 지방선거 공약으로 공식 채택됐다. 20일 이 후보 측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은 강호축 개발과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이 후보가 민선 7기 선거 공약으로 제시한 지역 현안 사업 상당수를 당 차원에서 지원키로 했다. 민주당이 채택한 충북 지역 공약은 ▲강호축을 남북평화의 축으로 개발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완공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 구축 ▲진천스포츠테마타운과 국립무예진흥원 건립 ▲금강수계 미호천·국립묘목원 생태·휴양벨트 조성 등이다.이 후보가 처음으로 제시한 강호축 개발은 경부축에 편중했던 국토개발 정책 기조를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강호축으로 옮겨 X축 교통망 등을 구축하자는 아이디어다.
경제
권혁상 기자
2018.05.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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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전을 앞둔 여야 충북지사 후보들이 잇따라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가 19일 청주시 육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 데 이어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는 오는 23일 청주시 내덕동 선거사무소에서 '황소 캠프' 개소식을 개최한다. 3명의 충북지사 후보 중 가장 늦게 등판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는 오는 27일 청주시 봉명동 선거사무소에서 성대한 개소식을 열기로 했다.개소식 세몰이 첫 테이프를 끊은 박 후보와 자유한국당은 현직 지사인 이 후보를 집중 겨냥했다. '충북의 딸'을 자처하는 나경원 의원은 "이 후보가 이끈 지난 8년 동안 충북의 여러 지표가 많이 나빠졌다"며 "박 후보로 바꿔야 충북이 바뀐다"고 주장
정치·행정
뉴시스
2018.05.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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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청주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충북지역 공약인 데다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충북 공약으로 채택하면서다.13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오송 제3생명단지를 국가산단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중앙당의 지방선거 공약에 포함됐다. 추미애 당 대표는 최근 청주에서 열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이런 사실을 밝혔다. 강호축 교통망 구축, 바이오헬스 혁신 융합벨트 구축, 충주 당뇨 바이오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과 함께 반영됐다. 오송 제3생명단지가 정부가 올 하반기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전국 국가산단 대상지에 대한
정치·행정
뉴시스
2018.05.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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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내년 6월 충북지역 지방선거를 진두진휘할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충북도당 위원장은 24일 "충북지사와 6곳 시장·군수 선거 승리를 목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도당위원장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연 오 위원장은 "민주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충북 민심이 많이 변화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2014년 지방선거와 지난해 재보선을 통해 충북지사와 제천시장, 진천군수, 증평군수 선거 당선자를 배출했다. 도내 12개 지자체장 자리 중 4개를 차지하고 있다. 오 위원장은 "충북지사 선거와 청주시장, 충주시장, 제천시장, 음성군수, 진천군수, 증평군수 선거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군수, 괴산군수, 영동군수, 옥천군수,
정치·행정
뉴시스
2017.07.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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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수해 중 유럽 외유 충북도의원들을 줄줄이 제명하기로 하면서 후반기 도의회 원구성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23일 각 정당과 도의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당무감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지난 21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김학철(충주1), 박한범(옥천1), 박봉순(청주8) 의원 등 유럽 국외 연수 참여 의원 전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윤리위의 의결은 이변이 없는 한 당 최고위원회에서 그대로 확정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같은 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병윤(음성1) 의원도 추미애 당 대표가 '정상 참작' 의지를 밝히기는 했으나 비슷한 수위의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20명, 민주당 10명, 국민의당 1명으로 구성된
정치·행정
뉴시스
2017.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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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항공정비(MRO) 사업 실패에 정부 책임론을 주장하며 해당 부지를 국토교통부가 매입토록 해줄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요구했다.충북도는 12일 추미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간담회'에서 배포한 `충북현안사업 자료'를 통해 “국토부의 항공정비 시범단지 지정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약속을 믿고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그런데 정부가 시범단지 지정 취지와 배치되는 공개 경쟁체제로 전환하면서 아시아나항공과 도가 사업 계획을 철회하고 좌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정부는 지정만 했을 뿐 나머지는 우리(충북도)가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라며 “피해 회복을 위해 MRO단지를 하려고 도가 사놓은 땅을 국가가 매입해 청주공항 지원시설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7.07.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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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망 계획에 서해부터 동해까지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의 대통령선거 공약화를 위해 12개 시·군 지자체에 이어 문재인 대선 후보 등도 가세했다.천안시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부권 국회의원 15명(위원장 양승조) 주최로 열린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대선후보와 함께 하는 국회포럼'을 개최했다.노선통과지역 12개(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시장·군수 협력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추미애 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중부권 동서 신산업지대 형성을 촉진할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을 19대 대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철도건설 필요성에 대한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미
정치·행정
뉴시스
2017.03.07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