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내 한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임용 전 자신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이 담긴 고소장이 들어와 수사가 진행 중이다. 고소인은 청주 모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A씨에게 5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와 고소인은 대학 선후배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6월 경찰관으로 임용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회
충청타임즈
2019.04.16 08:35
-
충주 앙성면 돈산리 일대에 기획부동산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그 피해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지역은 그동안 추진돼온 돈산온천개발사업이 지난 2015년 말 충북도로부터 지구지정이 취소됐지만 철도역사 개통과 지역개발이라는 호재를 미끼로 기획부동산이 날뛰고 있다.앙성온천 재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관련 피해 보도가 된 이후에도 피해자가 60여 명이 증가하는 등 계속 늘고 있어 현재 338명이 198억 원의 피해를 입고 있다"며 "여기에 미처분 물량을 감안하면 피해자는 600여 명, 피해액은 340억 원 정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에서 성업중인 기획부동산들은 임야 13만2천여㎡를 ㎡당 1만8천 원, 전답 3만3천여㎡를 ㎡당 30~50만 원대에 구입해 불과
사회
충청타임즈
2019.04.12 09:27
-
청주시의 미세먼지 대책이 적극 추진되면서 전국 최악의 대기질 오명을 벗을지 주목된다.오창 대기관리권역 지정 등 정부 차원의 각종 지원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미세먼지 대책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지역난방공사의 친환경 연료 교체가 청주지역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가장 큰 현안이다.청주지역난방공사는 전국 20개 지역난방공사 중 유일하게 벙커C유(B-C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어 다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무색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친환경 액화천연가스 교체 시기도 당초 2020년에서 2023년, 최근에는 2025년으로 잇따라 연기되면서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시가 청와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사회
충청타임즈
2019.04.12 09:08
-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이 위탁 운영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청주시 직영체제 전환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위탁운영 주체가 박물관 업무와 무관한 곳으로 선정되고, 위탁에 부담을 느끼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어 청주시의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1982년부터 사적 제319호 청주신봉동백제고분군에 대한 6차례 발굴조사가 진행돼 초기 청주의 역사문화를 엿볼 수 있는 토기와 유물이 다량 출토됐다. 이에 시는 2001년 신봉동에 백제유물전시관을 건립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시재단)이 위탁운영토록 했다. 하지만 시재단의 사업이 박물관 업무와는 무관한 상황에서 2007년을 마지막으로 운영권을 반납했고, 이에 시는 청주문화원을 위탁자로 선정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위탁운영을 해왔다.그러나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19.04.12 09:00
-
청주 한 병원에서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환자를 수술한 뒤 제대로 된 방역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보건당국이 사실 확인에 나서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1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청주 한 병원과 관련한 민원이 청와대 국민청원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됐다.민원인은 청원글에서 “지난 2월 20일 외국인 환자가 청주 한 병원에 골절로 입원한 뒤 다음날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 전 검사에서 에이즈가 의심돼 정밀검사를 의뢰했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에 그냥 수술을 진행했고, 이후 확진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이어 “에이즈 환자를 수술했던 의료진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없었고, 수술 장비와 수술실에 대한 소독도 없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민원인은 이런 사실을 공
사회
충청타임즈
2019.04.11 08:17
-
영동 황간고등학교 2학년 박지산군(17)이 누나인 박지수씨(19·순천향대 간호학과)와 함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됐다.이들 남매는 지난 7일 오후 1시 20분쯤 예배를 마치고 나오던 중 4세 남자 어린이가 교회 주차장에 쓰러져 호흡이 정지된 모습을 발견했다.박군은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지수씨와 함께 즉시 심폐소생술을 했다. 심폐소생술을 한 후 어린이는 호흡이 돌아왔다. 이후 도착한 영동 119구급대에 어린이를 인계했다.다행히 아이는 건강을 되찾았고, 특별한 이상 징후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산군은 현재 황간고 RCY단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누나인 지수씨는 같은 학교 RCY 출신이다.특히 지산군은 지난해 7월 영동군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사회
충청타임즈
2019.04.11 08:14
-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보상 문제 등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산단 개발을 반대하는 개발예정지 주민들로 구성된 '강서2동 주민대책위원회'는 4일 현실적인 보상가를 제시하지 않으면 개발을 허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치의 땅도 내줄 수 없고, 이를 무시하고 사업을 밀어붙이면 앞으로 주민들의 더 큰 저항에 부딪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그동안 1·2차 사업을 보면 시행사는 쥐꼬리만큼 보상해 주고 주민을 내쫓은 뒤 엄청난 개발이익을 챙겼다"며 "개발 이익에만 눈멀어 주민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 청주시는 각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땅 1평을 팔아, 1평을 살수있는 조건으로 보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지장물
사회
충청타임즈
2019.04.05 09:44
-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선거 당시 제시했던 충북 공약 중 일부 사업의 추진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충북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 구축 △충북혁신도시 중심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육성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 구간 확장 △충주호·대청호·미호천 연계 친환경 국가 생태휴양벨트 조성을 공약했다.또 △중부권 잡월드(JOB WORLD) 건립 △중부권 대기환경청 설립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교육·연구·체험) 조성 등 모두 8개의 충북 공약을 내놨다.충북과 연관 있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2단계 사업 조기 추진 △충북선과 중앙선을 연계한 국가 X축 고속교통망 구축 2개 과제도 충청권 상생공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9.04.04 08:23
-
음성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중부내륙철도망 구축사업'이 암초를 만났다.청주시와 진천군, 경기 안성시가 지난달 28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 계획에 `중부권 전철노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기 때문이다.이들 3개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중부권 전철노선사업'은 청주공항 - 진천 - 안성 - 동탄 - 수도권을 잇는 총연장 95㎞ 복선전철 구축 사업이다.이날 3개 자치단체는 진천군 40%, 안성시 40%, 청주시 20% 의 비율로 필요한 재원을 분담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갔다.이들 3개 자치단체가 뜻을 같이 한 노선은 음성군이 공들여 추진해 왔던 청주국제공항 - 충북혁신도시 - 감곡 - 수도권 연결 철도망 구축 사업에 찬물을 껴 얹는 노선이다.
지역
충청타임즈
2019.04.01 08:44
-
충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2차 공모에서 탈락하자 발끈했다. 도는 1·2차 공모 결과 경상도와 전라도에 편중됐다며 지역 불균형 초래를 우려했다.도는 28일 농림부의 공모결과 발표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선정 결과는 지역 균형발전에 심각한 우려를 낳게 하고, 차별성이 높지 않고 재배 작목이 중복되는 등 전국적 파급 효과가 낮은 데도 선정됐다”며 “선정 배경에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앞서 농림부는 이날 2차 공모 심사결과 전남(고흥), 경남(밀양)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1차 공모에는 전북(김제), 경북(상주)이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로 뽑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은 최첨단 유리온실 단지 조성사업이다.도는 이번 공모에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9.03.29 08:48
-
청주시를 인구 100만명이상 대도시에 부여되는 특례시에 포함시키는 문제를 두고 충북도와 시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시는 특례시 지정을 애타게 바라고 있는 반면, 도는 표면적으로만 찬성할뿐 의지를 찾아보기 어려운 행보로 시의 힘을 빼고 있다. 도와 시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전북과 대조된다. /관련기사 2면25일 충북도와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의 행정명칭을 `○○특례시'로 부여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행정안전부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를 마치고 국무회의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앞둔 상태다. 국무회의 안건 상정은 빠르면 26일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청주시와 전주시, 성남시는 개정안 내용 중 특례시 기준이 인구 100만 이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9.03.26 08:41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 3당이 `지역구 225석·권역별 비례 75석 고정·연동률 50% 적용'을 핵심으로 한 선거제 개혁 합의안을 도출하고 정당별 추인 작업에 돌입하면서 충북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이 합의안대로라면 충북지역 선거구 1석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가 국회에 제출한 지난 1월 현재 인구 5182만6287명을 225석으로 기계적으로 나누면 평균 인구는 23만339명, 선거구 획정시 인구 상한선은 30만7041명, 하한선은 15만3405명이 된다.이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12석만 감소하지만, 각 시도별 국회의원 정수에 맞춰 인구 하한선과 상한선을 순차적으로 증가시켜 225석이 될 때까지 재산정한 결과 충북은 1석이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9.03.19 09:02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충북 사교육비 증가율 1위 통계자료에 대해 표집의 오류라고 지적하자 통계청이 `문제없다'고 반박했다.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최근 발표한 2018 사교육비 조사 결과 충북이 월평균 사교육비와 참여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 것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복불복 통계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김 교육감은 “충북의 2018년 사교육비 증가율이 전국 최고라는 통계청 발표는 심히 곤혹스러운 지표”라며 “해마다 다른 대상을 표집한 데이터로 증감률을 재는 것 즉 복불복 통계는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이어 “ 지난 몇 년 충북 교육 관련 지표 중 후퇴하거나 부정적인 것이 거의 없었던 터여서 더욱 그렇다”며 “1년 전 감소율이 전국 최고로 나왔을 때
사회
충청타임즈
2019.03.19 09:00
-
지난해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 가입 논란 이후 충북 사립유치원들이 무더기 폐원을 현실화했다.1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폐원 절차를 진행 중이던 12곳(청주 11, 충주 1)의 사립 유치원이 모든 폐원 절차를 마치고 문을 닫았다. 폐원을 신청한 사립 유치원들은 원아감소로 인한 경영악화와 건물 노후화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 중 한 곳은 2017년 11월부터 경영난 등을 이유로 폐원 절차 진행하던 곳이지만, 나머지 11곳은 비리 실명 공개 이후 폐원을 신청한 곳이다.이들 유치원에 다니던 원생 547명은 인근 단설유치원이나 병설유치원,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등으로 분산 재배치됐다.설립자 건강 악화를 이유로 폐원을 신청한 청주 은성유치원도 폐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
사회
충청타임즈
2019.03.19 08:38
-
충북 출신으로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지낸 전 치안정감 2명이 잇따라 IDS홀딩스 사태에 휘말리는 불명예에 지역민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는데.IDS홀딩스 피해자연합회, 정의연대 등의 시민단체들은 18일 보은 출신으로 서울청장을 지낸 이상원 전 치안정감을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이에 앞서 이 전 치안정감 전임으로 서울청장을 지낸 옥천 출신 구은수 전 치안정감은 지난 2015년 IDS홀딩스 회장 유모씨로부터 `경찰관 윤모씨 등을 승진시키고 IDS홀딩스 관련 다단계 금융사기 혐의 수사가 진행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치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대법원이 구 전 청장의 뇌물 혐의는 무죄로 봤지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사회
충청타임즈
2019.03.19 08:24
-
청주국제공항과 주변을 산업과 물류, 관광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공항 경제권으로 조성하는 데 핵심이 될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충북도는 물류와 상업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산업단지로 만들어 기존 1·2지구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17일 도에 따르면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이달 안에 개발계획을 수립할 업체를 선정한 뒤 곧바로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비는 15억원이며 용역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선정된 업체는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내둔리·화상리·화하리 일원에 대한 개발계획을 세우게 된다.사업 추진 타당성 검토와 사전 재해 영향성 검토, 광역교통 개선 대책, 교육 환경 평가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사회
충청타임즈
2019.03.18 08:36
-
충북의 시·군 중 제천시의 1인당 `생활권 도시림'면적이 가장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천시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세계보건기구(WHO)의 1인당 `생활권 도시림'면적 최소 권고기준인 9㎡에 못 미쳤다.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이 산림청에서 받은 2017년 말 기준 1인당 `생활권 도시림'현황을 보면 충북 평균 1인당 `생활권 도시림'은 15.29㎡로 조사됐다.전국 평균인 10.07㎡와 충남 평균(10.94㎡), 대전 평균(10.46㎡)보다도 넓은 것이다.세종시는 24.22㎡로 1인당 `생활권 도시림'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넓었다.시·군별로는 진천군이 94.65㎡로 가장 넓었다. 이어 괴산군(55.84㎡), 단양군(44.00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9.03.13 09:11
-
청주시가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공공도서관과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시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2019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돼 8월 30일부터 3일간 책과 관련된 전시, 체험, 학술, 토론 등 다채로운 책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하지만 대한민국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역량을 키우려면 공공도서관과 독서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는 문체부 산하 출판인쇄독서진흥회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전국 독서동아리 현황 조사설계 연구보고서' 결과 충북은 공공도서관 수와 독서동아리 수 모두 낮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 따르면 2018년 1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19.03.13 09:02
-
에어로케이(K)항공이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로 확정되면서 항공정비단지(MRO) 유치 좌절로 제동이 걸린 청주에어로폴리스 1지구 조성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10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항공기의 원활한 운항 등을 위해 청주에 둥지를 틀 계획이다.에어로케이는 안전면허로 불리는 운항증명(AOC) 신청도 서두를 계획이다. 올해 말 첫 취항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운항증명은 면허를 받은 후 1년 안에 신청하고 2년 내 노선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에어로케이의 한 관계자는 “청주공항 부지에 새로운 시설을 짓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에어로케이항공이 취항하면 공항 인근에 관련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9.03.11 09:01
-
대학가가 3월 새 학기를 시작하자마자 선거 열기에 휩싸였다.대학가 선거는 보통 11월 치러진다. 하지만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해를 넘겨 보궐선거를 시행해야 하기 때문이다.충북대학교는 오는 14일 제51대 총학생회장 보궐선거 투표를 시행한다.이번 보궐선거에는 `시너지'팀인 정 문재윤(축산학과 13학번), 부 박형빈씨(미생물학과 14학번)가 단독후보로 재도전에 나선다.충북대는 지난해 11월 총학생회장 선거를 치렀지만 단독후보로 나선 `시너지'팀이 전체 투표율 72.10%에 과반을 넘기지 못하고 49.19%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 같은 해 재선거를 위해 입후보 등록을 받았지만 지원자가 한 명도 없어 결국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보궐선거에 재도전하는 시너지팀이 재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9.03.11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