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학평가 기준중 하나인 재학생 충원율을 크게 좌우하는 도내 대학 중도탈락 학생 비율은 어떨까. 대학알리미 2011년 공시정보에 따르면 도내 17개 국공립 및 사립대와 전문대학을 총 망라해 9.0%의 비율을 보인 강동대가 최고로 많은 것으로 기록됐다. 이어 주성대(8.7%), 중원대(7.7%), 충청대(6.8%), 극동대(6.8%), 영동대(6.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중도탈락 학생이 적은 학교는 청주교육대(0.8%), 한국교원대(2.1%), 꽃동네사회복지대(2.8%), 건국대 충주캠퍼스(3.0%), 충북대학교(3.1%), 청주대(3.6%), 충주대(한국교통대 4.4%) 순으로 집계됐다. 중도탈락 학생이 적은 대학은 비교적 특성화 대학으로 미래 취업이 보장되
사회
경철수 기자
2011.12.28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