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은 복지부가 지난해 12월까지 전국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한 운영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운영평가는 양질의 진료, 합리적 운영, 공공보건의료사업, 민주적 참여 등 모두 4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청주의료원은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한 '2010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와 '슬관 및 고관절치환술(인공관절수술)'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윤충 청주의료원장은 "앞으로 모범적인 경영으로 안정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철수 기자
cskyung74@cb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