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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인삼 주산지임에도 브랜드 이미지가 낮아 상대적으로 농가의 소득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이 인삼명품화 사업에 뛰어 들었다. 음성군은 인삼약초연구소와 KT&G 인삼가공공장 유치 등 R&D와 가공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인삼산업의 성장동력이 형성되고 있고, 세척인삼 개발,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추진, 특허의 출원 등 음성군이 인삼관련 산업화의 다양한 시도를 하여 그 성과를 높이고 있다. 또 이와 같은 일들을 재배농민과 지역에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인삼관련 주체들의 다양성과 발전가능성을 결집하여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삼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하여 전국 제일의 음성 인삼을 만들어 보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출발 신호로 20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대학교 산학협력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8.08.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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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에 대한 위로금 등의 지급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2010년 6월 10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급대상은 1938년 4월 1일부터 1945년 8월 15일 사이에 일제에 의해 군인·군무원, 노무자 등 국외로 강제 동원돼 그 기간 중 또는 국내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망한 사람, 행방불명된 사람, 부상으로 장해를 입은 사람과 국내로 돌아온 사람 중 생존자 그리고 노무제공 등을 한 대가로 일본국 및 일본기업 등으로부터 지급받을 수 있었던 급료, 여러 가지 수당, 조위금 또는 부조료 등을 지급받지 못한 사람이 해당된다. 이에 따라 사망 또는 행불자 유족에게는 1인당 2천만 원, 부상자는 장애 정도에 따라 3백만 원에서 최고 2천만 원의 위로금을, 생존자는 치료와 보조장구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8.08.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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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검역 재개 후 충북지역에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사지도 먹지도 않겠다.’는 불매운동이 사회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음성군지부(아래 음성지부)는 22일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산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불매운동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또한, 21일 오후 음성군청 구내식당과 미국산 쇠고기 사용거부 협약도 체결했다. 음성지부는 성명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는 식당, 정육점, 마트 등을 이용하지 않을 것임을 결의한다”며 “지역내 공공기관 노조 및 모든 시민단체와 연대해 이를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음성지부는 이어 ‘조공협상’으로 불거진 촛불시위로 굴욕적인 추가 협상을 구걸했으나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는커녕 촛불이 들불로 번지고 있다.”며 “정부는 사태해결보다 미국의 입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8.07.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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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지부장 김상훈)는 음성군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지원해 관심을 모았다.농협 음성군지부는 내 지역농산물 애용운동의 일환으로 22일 음성군청을 방문하여 박수광 음성군수에게 쌀 140포대(20㎏)를 전달했다. 이번 쌀 전달은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호품 전달은 적십자사가 추천한 55세대와 읍면에서 추천한 85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8.07.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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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에 대해 정파와 지역을 초월한 강력한 저항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를 비롯한 충북행정학회·음성군 지역혁신협의회가 2일 오후 음성군청에서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지역의 대응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두영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은 '수도권 규제완화 추진과 지방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를 발표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수도권 규제완화를 강행할 경우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정파와 지역을 초월한 전국연대로 강력한 저항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키 위한 정책대안과 관련법안을 지방의 공동노력으로 마련해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 수용, 추진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08.07.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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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여권발급기관이 청주 흥덕구청과 제천시청, 진천군청, 음성군청 등으로 확대된다. 도는 도청에서만 발급하던 여권을 지난해 충주시와 옥천군에서도 발급하기 시작한데 이어 16일부터는 청주 흥덕구청,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청 등 4개 기관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설 여권수행기관(분소)인 청주시 흥덕구,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등 4개 기관은 통신장비와 PC, 모니터, 스캐너 등 여권 발급장비와 민원안내 편의시설 등 여권발급 환경을 이미 구축했다. 도는 도내 모두 7곳에서 여권을 발급함에 따라 원거리 이동에 따른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도청 방문에 따른 주차난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여권법 개정으로 29일부터는 여행사 등을 통해 여권발급신청을 대행할 수 없고 반드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08.06.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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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로(청주지점장 문덕균)가 14일 음성장학회(이사장 박수광)에 장학기금 3,007,440원을 전달했다. 이날 문덕균 청주지점장이 음성군청을 방문하여 지난 1분기 음성군 관내에서 판매된 참이슬 소주 1병당 3원씩 적립하여 마련한 3,007,440원을 전달하였다. 음성군과 (주)진로가 지난해 5월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맺고 해마다 소주 판매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분기별로 장학기금을 출연해 왔다. (주)진로가 지금까지 출연한 장학기금은 모두 1,200만 원이다.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8.05.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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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음성장학회(이사장 박수광 음성군수)는 15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17명, 고등학생 47명 등 장학생 64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각각 대학생 2백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등 64명에게 모두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명문고 육성사업의 하나로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고등학교에 진학한 우수한 학생 6명에게는 3백만 원씩 특별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박수광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2008년 음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꿈을 가진 사람은 어느새 그 꿈을 닮아간다.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마라.”라고 격려했다.
진천·증평·괴산
남기중 기자
2008.04.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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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를 받고 음독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진 공무원이 끝내 숨졌다. 지난 8일 오전 6시30분께 숨진 김모씨(53.음성군청 근무)는 충북 음성군 음성읍 자신의 집에서 음독자살을 기도해 신음하는 것을 친구가 발견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김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 오다 9일 오후 끝내 숨을 거뒀다. 김씨는 보조금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그동안 경찰 조사를 받아 왔다.
지역
충북인뉴스
2008.04.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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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를 받고 음독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진 공무원이 끝내 숨졌다. 지난 8일 오전 6시30분께 숨진 김모씨(53.음성군청 근무)는 충북 음성군 음성읍 자신의 집에서 음독자살을 기도해 신음하는 것을 친구가 발견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김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 오다 9일 오후 끝내 숨을 거뒀다. 김씨는 보조금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그동안 경찰 조사를 받아 왔다.
지역
충북인뉴스
2008.04.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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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를 받고 음독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진 공무원이 끝내 숨졌다. 지난 8일 오전 6시30분께 숨진 김모씨(53.음성군청 근무)는 충북 음성군 음성읍 자신의 집에서 음독자살을 기도해 신음하는 것을 친구가 발견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김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 오다 9일 오후 끝내 숨을 거뒀다. 김씨는 보조금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그동안 경찰 조사를 받아 왔다.
지역
충북인뉴스
2008.04.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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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전북 김제와 정읍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군은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구제역 상황실과 통합하여 운영키로 하고 4개반 21명으로 근무조를 편성. 질병의 확산을 방지함과 아울러 가금류 사육농가의 안정적 사육기반 구축 및 국민보건증진에 철저함을 기하고자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소독을 군청 방역 차량을 이용하여 방역상황 종료 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또 AI 방역을 위한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 140여 개소에 자율방역용 소독 약품 크레오콤플렉스 1,600ℓ를 4월 중에 추가로 공급하여 자율소독을 독려키로 하고 농가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통한 농가 홍보도 병행한다.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은 24시간 연락체계 유지하며 가축질병 신고 접수
지역
충북인뉴스
2008.04.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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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를 받은 지자체 공무원이 자신의 집에서 제초제를 먹고 중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한 사건이 발생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김모씨(53.음성군청 근무)가 자신의 집에서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져 신음중인 것을 친구 김씨가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혼자살고 있는 친구집에 가보니 김씨가 쓰러져 신음하고 있는 것을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김씨는 음성 인근 병원을 거쳐 천안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친환경인삼재배와 관련해 2006년 3월께 평소 알고 지낸 농업인 명의로 3000만원을 국가로부터 보조받아 자신이 경작하는 것으로 꾸며 보조금예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20일과 지난 1일 두 차
사회
뉴시스
2008.04.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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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에서 각 언론사가 주최하는 후보 초청 토론회 불참을 놓고 후보들 간에 논란을 빚고 있다. 31일 오전 충북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 언론사 주최 후보 초청 토론회에는 증평.진천.괴산.음성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5명 가운데 3명만이 참석했다. 김경회 후보(한나라당) 측은 이와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중부권의 경우 4개 군으로 이뤄진 복합선거구로 짧은 선거기간 중 많은 유권자와 접촉하기 위해 유세일정을 계획하다보니 특정 방송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불참 배경을 밝혔다. 또 김 후보 측은 “낮 시간대에 토론회가 진행되는 특정 방송사의 경우 유세일정상 참석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앞으로 야간시간에 계획돼 있는 토론회에는 정상적으로 참석해 유권자들에게 후보를 검증할
정치·행정
뉴시스
2008.04.01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