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렸고 총 138조가 참가하여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졌다.

이종우 선수는 음성고등학교와 대구 카톨릭대를 졸업하고 2006년 음성군청 정구실업팀에 입단하여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였고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경북 문경 시민 정구장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정구 선수권대회 파견 한국대표 본선 선발전 개인복식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진 선수는 2006년 충북대 자연과학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2006년 음성군청 정구실업팀에 입단했고 지난해 7월 43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 1위를 차지했다.

김기석 음성군청 감독은 “이 두선수가 음성군청 실업팀에 입단 후 성실히 훈련에 임하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은 물론 국제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한국 정구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