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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종합시설인 청주새활용시민센터(센터장 염우)가 13일 개관됐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28번지에 위치한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20㎡ 규모로 지어졌다. 수탁 운영자는 청주에코콤플렉스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사)풀꿈환경재단이 맡았다..지하 1층에는 재활용센터 하역장, 작업장, 기계실 등 중고물품 수집과 수리수선을 위한 작업공간이 조성됐다. 1층자원순환 전시판매장에선 재활용 제품과 입주공방에서 생산한 새활용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10명의 시민대표가 시민 10대 실천과제를 낭독한 뒤 한 시장이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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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충북의 아침 수은주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수능 한파가 찾아왔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제천 0도, 충주 1.2도, 보은 1.8도, 추풍령 1.9도, 청주 2.4도 등이다.낮 최고기온도 5~7도로 전날보다 3~9도 낮겠다.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지면서 영하권을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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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12일 "발달장애인의 단순 취미활동을 범죄로 보고 범법자를 만든 충주경찰은 즉각 사죄하라"고 밝혔다.장애인부모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피고인 박모(25)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지난 8월 충주 길거리에서 여성을 촬영한 것은 취미 활동을 하다 우연히 발생한 일이었다. 경찰은 박씨가 지적장애인이라고 밝혔음에도 신뢰관계인의 동석 없이 경찰 조사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발달장애인을 조사할 때는 관련 법에 따라 전담 사법경찰관이 조사해야 하고 신뢰관계인을 동석해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 경찰이 제대로 된 확인도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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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11부는 11일 술에 취해 잠든 강사를 성폭행해 준강간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학원 원장 A(32)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죄책이 무겁다. 정신적 큰 충격에 빠진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지난 7월 자신이 운영하는 청주의 학원 사무실에서 학원 회식후 술에 취해 잠든 강사 B씨를 성폭행한 혐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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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충북지역에 수능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10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해 13일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수능날 도내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한파와 함께 일부지역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체감온도는 실제 온도에 비해 5~10도 이상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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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서는 9일 시제를 지내던 종중원들에게 불을 지른 A(80)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7일 오전 10시 39분께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파평 윤씨 종중 선산에서 시제를 지내던 종중원 20여명을 향해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1명을 살해하고, 10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범행으로 종중원 B(85)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C(79)씨 등 5명이 중증 화상을 입어 청주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범행 후 음독을 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종중 간 재산 문제로 화가 나 그랬다"고 진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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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대학교 남학생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우들을 성적 조롱했다는 주장이 나와 대학측에서 사실 확인에 나섰다.9일 대학측에 따르면 전날 이 학교 게시판에 '여러분들의 단톡방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제하의 대자보가 붙었다.대자보에는 "최근 내부 고발자를 통해 일부 남학우들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존재를 알게 된 후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 남학우 5명의 언행을 고발하고자 한다" 며 "남학생들이 3월부터 8월까지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우의 외모를 비교하면서 성적 발언을 일삼았다. 특정 여학우의 사진을 게재하고 외모를 평가하는 듯한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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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7일 성명을 통해 “청주시장은 고강도로 공직기강을 재점검하라”고 촉구했다.충북참여연대는 성명을 통해 “최근 청주시 행정복지센터 근무 공무원의 비리가 연이어 불거지고 있다. 한 주민센터 동장은 갑질, 관용차 사적 이용, 음주 추태 의혹 등으로 국무총리실 감찰을 받은 후 대기발령받은 것도 모자라 기름통을 들고 청주시 당직실을 찾아가 소동을 버리는 추태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팀장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불구속 입건되었다. 연이은 추태에 또다시 청주시가 공직비리 백화점이라는 오명을 쓰는 것은 아닌지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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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인 입동을 맞아 8일 도내 곳곳에서 영하의 낮은 기온을 보였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3.5도, 보은 영하 2.6도, 충주 영하 1.6도, 추풍령 0.7도, 청주 2.4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전날보다 2도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국립환경과학원의 미세먼지 농도 예보는 '보통' 수준이다.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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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4단독은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청주시청 7급 공무원 A(59)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김 판사는 "범행 경위와 수법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며 "초범인 점과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2015년 청주시 모 사업소에 근무하면서 여직원 B씨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7년에는 회식 자리에서 또 다른 여직원 C씨를 폭행한 혐의도 있다. 피해 여직원의 신고를 받은 청주시 감사부서는 A씨를 직위해제한 뒤 경
사회
박명원 기자
2019.11.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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