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충북지역에 수능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해 13일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수능날 도내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파와 함께 일부지역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체감온도는 실제 온도에 비해 5~10도 이상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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