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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각 자치단체장 당선자의 업무 인수인계가 이번 주 중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 당선자들은 별도의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선거캠프 사무원들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안사업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인계를 위해 도내 시·군에서 마련한 당선자 사무실도 기존 사용했던 집기류와 비품이 다시 사용되는 등 소박하게 꾸려졌다. 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자는 북문로 시청 앞 건물 3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수인계 작업을 추진한다. 한 당선자도 별도의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고 시청 각 담당자에게 공약 중심의 업무보고를 받는 형식으로 인수인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우건도 충주시장 당선자도 별도의 인수위 구성없이 업무를 인수받기로 했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6.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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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에서 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주당 정범구 의원이 차기 총선 경쟁이 예상되는 한나라당 경대수 중부4군 당협위원장에게 완승을 거뒀다. 정 의원은 지난 2일 실시된 중부4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홍성열 후보가 증평군수에 당선된 것은 물론 이 지역에서 전체 의석수 8석 가운데 단 1석도 갖지 못했던 도의원 의석을 4석이나 확보해 자신의 정치 입지를 강화했다. 또 군의원선거에서도 4개 군 전체 의석수 30석(지역구 26석, 비례대표 4석)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4석(지역구 10석, 비례대표 4석)을 차지해 지역구 9석에 그친 한나라당을 크게 앞섰다. 이는 2006년 선거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 6명이 군의회에 입성하는데 그친 것과 비교해도 이번 민주당
정치·행정
뉴시스
2010.06.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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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한나라당 정우택 31만3618표(45.91%) ▲민주당 이시종 34만9879표(51.22%) ▲진보신당 김백규 1만9549표(2.86%) ◇청주시장 ▲한나라당 남상우 9만4521표(36.76%) ▲민주당 한범덕 16만2599표(63.23%) ◇충주시장 ▲한나라당 김호복 4만2435표(45.74%) ▲민주당 우건도 4만5517표(49.06%) ▲창조한국당 최영일 2287표(2.46%) ▲무소속 신동환 2533표(2,73%) ◇제천시장 ▲한나라당 최명현 2만9135표(46.77%) ▲민주당 서재관 2만7355표(43.91%) ▲자유선진당 윤성종 5795표(9.30%) ◇단양군수 ▲한나라당 김동성 7471표(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10.06.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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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사 : 민주당 이시종 후보 확실청주시장 : 민주당 한범덕 후보 당선충주시장 : 민주당 우건도 후보 확실제천시장 : 한나라당 최명현·민주당 서재관 후보 경합청원군수 : 민주당 이종윤 후보 확실단양군수 : 한나라당 김동성 후보 확실괴산군수 : 무소속 임각수 후보 당선진천군수 : 민주당 유영훈 후보 당선음성군수 : 한나라당 이필용 후보 당선증평군수 : 민주당 홍성열 후보 당선보은군수 : 자유선진당 정상혁 후보 당선영동군수 : 자유선진당 정구복 후보 당선옥천군수 : 자유선진당 김영만 후보 당선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10.06.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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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정우택 지사는 ‘정실인사 낙하산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그 중심에는 충북 최초로 국장급개방형 공모제를 통해 임명된 김양희 복지여성국장이 있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이었던 김 국장의 임명을 두고 시민단체들은 일제히 정실인사라며 비판을 가했다. 그해 4월 이필용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도 정실인사라며 비판하고 나섰고, 급기야 이재충 부지사가 “김양희 복지국장, 김영호 의료원장, 남양우 장애인체육회 팀장은 정실인사가 아니고, 김진식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 노광순 여성발전센터소장은 정식 공모를 거쳐 임용된 사람들”이라고 해명했다. 이 부지사는 또 “한철환 지식산업진흥원장은 능력이 검증된 사람이고 청람재 부원장과 사무원으로 임용된 사람은 도지사의 의중을 잘 알고 있고 능력도 있다”고 강변하
오피니언
오옥균 기자
2010.05.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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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에서 음성군 지역을 대표할 후보자 3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등록된 후보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역미필자 5명, 세금체납자 3명, 범죄전과자 8명으로 집계됐다.(별표참조) 특히 음성군에는 세금체납자 중 전국 최고액 체납자와 언론에 보도된 전국 3명의 폭행치사 전과자 중 1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음성군 유권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우려스럽다는 반응이 주류다. 범죄전과의 종류는 폭행치사, 절도, 중상해, 폭력행위, 공직선거법, 집시법 위반 및 직무유기, 과실치상 등으로 다양했다. 범죄전과자도 8명이나1인이 8표를 선택해야 될 선거에서 음성군 지방선거 후보자만 36명이고 그 외 도지사, 교육감, 교육의원, 광역비례대표 투표해야 되는 현실에서 옥석을 가려내기가 쉽지만은 않을
진천·증평·괴산
김천수 기자
2010.05.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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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를 이겨야 2년뒤 총선을 보장받는다.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전에 뛰어든 후보들만큼 몸과 마음이 바쁜 사람들이 있다.이번 선거가 2년 뒤에 실시되는 19대 국회의원 선거의 전초전이 되면서 차기 총선 주자들의 행보도 분주하다.지난 총선을 통해 충북에서 겨우 1석만 건졌던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보고 있다. 우선 보은·옥천·영동에서 선진당 이용희 의원에게 연거푸 고배를 마신 한나라당 심규철 위원장은 공천신청전부터 후보 조정을 거쳐 '내사람'을 심었다. 이후 선진당 현역 군수 2명이 구속되는등 선거판이 요동치면서 한나라당은 호기를 맞고 있다. 이에 반해 위기감을 느낀 5선의 이용희 의원은 대타를 기용하고 지역구에 상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5.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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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시 기초단체장에 출사표를 던진 전·현직 지방의원들의 도전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역민 스스로가 지역을 통치할 권한과 책임을 지역출신의 지방의원들에게 부여하고, 지방의회라는 대의 민주주의를 통해 실현한다는 점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같은 측면에서 이번 지방선거가 양질의 지방의원을 배출하고, 그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지방의원들의 새로운 도전과 도약이 관심을 끄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치의 핵심구조인 지방의회에서 체득한 의정활동역량을 지역발전을 위해 쓸 수 있는 선순환적인 구도가 정착되는 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충북에서의 지방의원들의 성장은 각 정당의 공천과정에서 그 싹이 잘리는 경우가 많다. 지역내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5.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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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정우택 예비후보가 민주당 이시종 예비후보보다 8.3% 앞서고 있으며, 도교육감 선거에서는 이기용 예비후보가 김병우 예비 후보를 14.7%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주방송(CJB)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도내 19세 이상 성인 남녀 4000표본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해 나온 이 같은 결과를 7일 발표했다.청주방송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한나라당 정우택 예비후보가 39.6%를 얻어 31.3%를 얻은 민주당 이시종 예비후보를 8.3% 앞섰다. 진보신당 김백규 예비후보는 1.9%를 얻는데 그쳤으며 무응답이 27.2%였다.지지여부와 상관없이 지사에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정 우택 47.8%, 이시종 23.2%, 김백규 0.7% 순이었
정치·행정
뉴시스
2010.05.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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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조문(弔問)정국'으로 미뤄졌던 6·2지방선거전이 재개됐다. 대부분 공천작업을 완료한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지역내 정당들은 선거가 D-33일로 코앞에 다가오면서 유권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각종 정치행사로 발걸음이 분주하다. 특히 당원집회 등 정당 행사가 선거일 30일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세(勢)를 과시할 수 있는 대규모 필승결의대회와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이 이번 주말과 휴일에 집중되고 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30일 오전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군 필승결의대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이날 하루만 충주와 제천에서 잇따라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북부권 세몰이에 나선다. 또 1일 오후 1시30분에는 청주시민회관에서 청주·청원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불을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4.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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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희생장병 애도 분위기로 중단됐던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정치 활동이 30일부터 일제히 재개된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30일 오전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군 필승결의대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정치활동을 재개, 이날 하루만 충주와 제천에서 잇따라 필승결의대회를 연다. 다음달 1일 오후 1시30분에는 청주시민회관에서 청주·청원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불을 당긴다. 또 2일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4명의 자당 소속 군수와 도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3일에는 지난 28일로 날짜를 잡았다 연기한 청주·청원 통합 협약식을 도당 4층 강당에서 갖는다. 4일에는 김정수 옥천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자당 소속 3명의 후보자
정치·행정
뉴시스
2010.04.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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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인 충북지역 12개 지역 시장 군수 후보들의 모습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민주당 충북도당이 18일 경선 지역 후보를 발표하면서 한나라당과 양강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자유선진당과 무소속의 현역 단체장이 두각을 보이고, 국민참여당 미래연합 등의 정당들도 후보들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일단 청주시장은 지난주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한나라당 남상우 현 시장과 민주당 한범덕 전 행정안전부 2차관과의 2파전이 예상된다. 그러나 선진당과 국민참여당에서 후보를 물색중이어서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장은 한나라당의 김호복 현 시장과 민주당 우건도 전 부시장간의 양강구도가 일찍이 형성돼 있으며 제천시장에는 경선을 치른 한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0.04.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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