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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총선 8개 선거구 대다수에서 현역의원들의 지지율이 다른 후보군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B청주방송에 따르면 '내년 4월11일 국회의원선거에서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여론조사결과 오제세(민주당, 청주 흥덕갑, 33.7%), 노영민(민주당, 청주 흥덕을, 38.1%), 윤진식(한나라당, 충주, 48.8%), 송광호(한나라당, 제천·단양, 32.8%), 변재일(민주당, 청원, 32.8%), 정범구(민주당, 증평·진천·괴산·음성, 31.2%) 등 현역의원들이 10%이상 앞섰다. 오차범위(±2%)를 넘어서는 수치다. 심지어 청주 흥덕을과 충주 선거구의 1, 2위 간 격차는 세 배를 넘었다. 반면, 청주 상당과 보은·옥천·영동 선거구는 혼전양상을 보였다. 일찌감치 양강대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1.10.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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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충주시장 재선거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이슈가 없고 눈에 띄는 공약도 없어 자칫 맥빠진 선거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와 민주당 박상규 후보는 충주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후보 공천을 받은 탓에 지역 현안과 실정에 대한 인식과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선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이슈 선점에 실패하고 단순히 소속 정당의 조직에 의존하는 선거운동을 펼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전직 충주시장을 지낸 미래연합 김호복 후보와 무소속 한창희 후보도 시장 재임시절 시정을 추진하면서 파악하고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는 데 그치는 데다 시장 경험에도 불구하고 보다 진일보한 획기적인 면모를 보이지 못해 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끌 만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1.10.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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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충주시장 재선거 공식선거 운동일(13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따르면 양당은 한결같이 현재 선거판세를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54)가 선두를 달리고, 민주당 박상규 후보(74)가 맹추격하는 양상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런 판세 분석은 양당이 실시한 자체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나고 있다. 한나라당이 여의도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8일 실시한 지지도 조사(1341명 대상·ARS방식) 결과, 이 후보는 37.0%로 박 후보(27.7%)를 9.3%p 앞섰고 미래연합 김호복 후보(63)는 15.5%, 무소속 한창희 후보(57)는 14.8%였다. 민주당이 실시했던 자체 여론조사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1.10.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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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충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들이 4차례의 TV방송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인용문구'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확보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6·2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우건도 후보가 TV토론회에서 검증되지 않은 보도내용을 언급했다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 등 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돼 시장직을 상실한 사례를 염두에 둔 후보자들이 신중한 발언과 검증되지 않은 공격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신 이미지 관리에 치중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각 후보 진영이 '검증되지 않은 보도를 인용했다'가 결국 낙마한 '우건도 사태'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신중을 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후보들은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과 비전 제시로 치열한 공방전을 펴겠다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1.10.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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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리뷰 5월 사외편집위원회가 25일 오후 7시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5월 편집위에서는 지면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이공분야에 대한 접근을 주문하는 의견이 새롭게 제기됐다. 심층적으로 접근하는 리뷰의 방식과 연륜으로 볼 때 이를 다룰 시기가 됐고, 충북이 과학벨트와 첨복단지의 입지가 되면서 그럴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지역신문발전위 주간선정사협의회 공동기사를 지난 호에 게재함에 따라 5월 사외편집위원회 발언록을 이번 호에 싣는다. ■ 남기헌 (충청대 행정학부 교수) 위원장 기사의 우선순위, 접근방식에 있어서 대체적으로 진보적인 반면에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일부 지역기사는 홍보전단 같을 때도 있다. 민선 5기 1주년이 다돼 간다. 민선 단체장들의 리더십을 전임과 비교하는
동영상
충북인뉴스
2011.06.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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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생명이다. 이 생명의 근원을 토대로 인류의 역사는 진화했다. 청주의 무심천 역시 생명의 물줄기다. 삭막한 도시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이자, 강한 생명의 근원이다. 청주 무심천을 소재로 한 전시회가 청원쉐마미술관에서 19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무심천에 드리운 빛 展'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청주·청원 애스펙트 회원과 광주 에뽀크 현대미술 회원들의 연립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심천에 대한 작가 각자의 기억과 의미를 담아 표현한 작품들은 같은 공간을 세분화하고 다원화해 무심천을 작가마다의 개성적 시각으로 풍성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원 쉐마미술관은 김재관 화가가 설립해 한국 현대미술을 선보이고, 참신한 작가 양성과 실험적 작품을 전시해 왔다.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11.05.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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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 청주방송 신임 사장에 LED칩을 생산하는 레이토피아 이 궁(58·사진)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됐다. CJB 청주방송은 16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 궁 레이토피아 대표이사 사장을 CJB 신임 사장에 최종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사장은 합동통신과 KBS 기자를 거쳐 SBS 보도제작국장, 논설실장, 나이트라인 앵커 등을 역임했고 방송통신위원회 남북교류협력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사회
충북인뉴스
2011.03.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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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1개 보도채널과 4개 종합편성 등 5개 사업자(방송사)를 허가함에 따라 지역 방송계에 상당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KBS와 MBC, SBS 3사 구도 공중파 방송에 5개사가 가세할 경우 프로그램 질 저하와 광고시장 위축, 전문인력 유출 등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특히 지역 방송사들은 방송계 전반적 위축을 가져올 무책임한 조치라는 반응을 보였다. 중앙 위주의 여론 생산 구조를 가속화해 지역정책과 여론이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지역민방에 치명타 방통위의 신규 사업자 허가는 KBS와 MBC, SBS 본사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조치는 청주 MBC를 비롯한 문화방송 계열사와 청주방송(CJB), 기독교·불교 등 종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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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2011.01.0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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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방송과 청주방송 등 지역 민영방송사들은 종편 출현은 '큰 악재'라며 다양한 생존전략을 구사해야 할 시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공익성 후퇴, 상업성 강화로 초래될 시청자 서비스 저하도 우려했다. 홍순목 청주방송(CJB) 보도국장은 "표면적으로는 시장경쟁에 따라 시청자 선택권을 넓혀주는 취지로 보이지만, 상업적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반대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또 다른 악재임이 분명하지만, 나름대로 생존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 국장은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려면 광고시장이 중요한데 신규시장 창출은 어렵고, 나눠먹기식 과다경쟁 체제와 광고수주를 위한 공익적 기능 후퇴가 우려된다"며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밝혔다. 박찬민 전국언론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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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2011.01.0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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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책읽는청주'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에서 '가족사랑 편지쓰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선정도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의 독서확산을 위한 것으로 단편적 글쓰기에 익숙한 이들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가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한다. '도서관에서 보내는 편지' 행사는 권역별도서관 로비에 설치된 전용 우체통에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자유롭게 쓴 편지를 투입하면 도서관에서 일괄 발송하며, 방송을 원하는 분께는 공동주관하고 있는 CJB청주방송 라디오를 통해 '사랑의 편지'로 소개할 예정이다. 사랑의 편지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에서 예쁜 2011년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10.11.05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