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도민들의 여론조사를 통한 민선 6기 도정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답변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정책과정에 주민의 참여가 증대되고, 이시종 지사의 리더십이 소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개됐다는 평가를 했다.22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창립 28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민선 6기 충북도정 평가와 과제'란 발제에서 정상호 서원대 교수는 이같은 도민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지방자치와 교통, 교육, 사회복지, 안전, 균형발전 등 6개 분야에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고 반대로 환경과 경제 분야에는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이시종 지사의 도정운영 점수는 5.5점, 공약이행점수는 5.4점으로 중간 이상의 평가를 받았고, 리더십은 응답자 29.6%가 민주적이라고 답했다.주목할 부분은 충북의 무예
사회
권혁상 기자
2017.06.23 09:13
-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6일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진단과 평가' 집담회를 했다.이날 각계각층의 토론자 대부분은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추진되지 말았어야 했다는데 동의하며 비판적 목소리를 냈다.이언구 충북도의원은 “무예마스터십을 도의회가 막는다면 4년간 밥벌이는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결론적으로 무예마스터십은 추진되지 말았어야했다”고 말했다.임성재 충북참여연대 대표는 “도는 무예마스터십이 81억으로 치러졌다고 하지만 동원된 공무원까지 따지면 수백억짜리 행사다”라고 비난했다.김현기 사회문화연구소장 역시 “우리 지역에서 무예마스터십 개최가 필요한지 따져봐야 한다”면서 “무예활성화 차원이라면 충북이 할 필요도 없다. 지속성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집
사회
충청타임즈
2016.10.27 08:13
-
청주대학교 고 김준철 전 명예총장의 동상을 철거하고 총장실을 점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청주대학교 구성원들에게 모두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남해광 부장판사는 2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청주대 조상 전 교수회장과 박명원 전 총학생회장, 정상호 총동문회 상임이사 등 3명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또 경청호 전 총동문회장 등 3명과 동상철거에 참여한 크레인기사 등 2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과 100만원을 선고했다.남 부장판사는 “검찰이 제시한 증거자료로 볼 때 피고인들이 동상 철거에 가담한 사실이 인정 된다”며 다만 “피해 회복 가능성이 있고 동상철거•총장실 점거행위에 대한 동기나 경위에 대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청
사회
충청리뷰
2016.09.22 13:17
-
남성 중심의 양반문화로 대변되는 충청 기질론과 제도적인 문제로 인해 충북지역이 여성 정치의 불모지로 전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원대학교 정상호 교수는 11일 오후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충북 여성정책포럼에서 '20대 총선 평가와 여성정치 확대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교수는 "충북은 예로부터 양반문화가 강해 남성 중심의 정치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러한 자질과 속성은 소통 지향적 여성보다는 권력 지향적 남성에게 적합해 여성정치가 침체했다"고 해석했다.이어 "17대 총선부터 19대 총선까지 지역구에서 당선한 여성의원의 절반 이상이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한 충북 출신 여성은 국민의당 김수민 비례대표 의원뿐이어서 다
사회
뉴시스
2016.05.12 08:22
-
-
-
충북도의회가 진보 성향 예술단체와시민단체 예산을 대거 삭감하면서그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새누리당이 장악한 의회가 편향적으로예산을 칼질했다는 이들 단체,급기야 오늘 예산 심의가 진행 중인도의회에 난입하는초유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충북도의회 편파적 예산삭감 규탄 기자회견, 8일 도의회 정문 "도의회 각성하라"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충북도 내년 예산을 편파적으로 삭감한 도의회는 정당한 사유를 밝히고원상 복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편향적 예산 삭감" 시민단체 반발 확산NGO 사업 예산과 진보성향 예술단체 예산을새누리당이 장악한 의회가정략적이고 편파적으로
사회
HCN
2015.12.08 17:14
-
-
-
-
-
찬반양론이 대립하는 이승훈 청주시장의 시청사 리모델링 제안에 대해 절반에 가까운 시민이 찬성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7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연 '민선 6기 1년 평가와 과제' 토론회에서 서원대 정상호 교수는 이같은 내용의 시민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통합 시청사 신축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5.9%가 리모델링해야 한다고 답변했다는 것. 신축해야 한다는 응답은 21%에 그쳤으며 14.4%는 입지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젊은층보다는 장년층에서 상대적으로 신축보다 리모델링을 많이 선택했다.정 교수는 "2년 전 설문에서도 경제 상황을 고려해 기존 시청사를 활용하자는 응답이 46.8%로 높았다. 전문가의 연구용역에
사회
충청리뷰
2015.07.08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