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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고미술축제가 충주에서 열린다.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사)한국고미술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12일까지 7일간 충주 앙성면 능암리 능암온천관광호텔 특설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고미술 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수석협회의 ‘남한강 수석전시’와 고미술 작품 감정과 경매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또 TV쇼 진품명품 충주시편 녹화와 품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충주문화원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고미술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덕 문화원장은 “일반인에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충주 고미술거리의 명성을 전국에 알려 경제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0.10.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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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2011년부터 농지연금제도를 시행한다. 농지연금제도는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농지를 담보로 제공하고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받는 제도다. 이 제도는 영농경력 5년 이상, 부부 모두 65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대상농지는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이며 제한물권이 설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총 소유 면적이 3만㎡까지 가능하다. 농지연금 지급 방식은 사망할 때까지 받는 ‘종신형’과 10년 또는 20년 등 기간을 정해 그때까지 받는 ‘정기형’ 중 선택하면 된다. 가입자나 그 배우자가 사망한 뒤에는 상속인으로부터 지급된 농지연금을 상환 받거나 농어촌공사가 담보 농지를 매각해 농지연금을 회수하게 된다. 담보 농지를 팔아 농지연금을 회수하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0.10.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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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취업취약계층의 취업능력 제고와 산업수요에 부합한 필요인력을 공급키 위해 ‘재취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3600만 원을 들여 실업자와 취업보호대상, 청년실업층, 농어민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해 교육전문기관에 위탁, 취업 및 창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직종을 중심으로 교육훈련을 마련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며, 교육생에게는 재취업교육훈련비 전액지원, 매월 80%이상 출석 시 교통비 지급, 훈련 종료 뒤 취업 시까지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월 충주중장비직업전문학교(지게차, 굴삭기)와 전산회계를 교육하는 경희직업전문학교 등 2개 기관을 지정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등 취업보호대상자를 우선적으로 30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서민생활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0.09.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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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우륵의 예술 혼을 기리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제40회 우륵문화제가 지난달 29일 저녁 화려하게 개막됐다. 3일까지 (사)한국예총 충주지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충주문화회관, 문화의 거리, 관라갤러리, 우륵당,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어린이 인형극, 각종 가요제, 전통문화 및 체험마당 등 50여개 단위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예총은 올해 행사를 관광객과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유도키 위해 잊혀져가는 문화 및 체험관을 설치하고 볼거리 및 먹을거리, 즐길거리의 축제 3요소를 살려 중원문화권의 중심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한시백일장, 우륵 선생과 함께 걷기, 아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0.09.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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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쌀 재고량 증가에 따른 쌀 소비대책 일환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촉진을 위해 고향쌀 선물하기와 충주쌀 판매행사 등 쌀 소비촉진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우선 시는 추석 명절 전인 오는 20일까지 ‘추석맞이 고향 쌀 선물하기’를 적극 추진키로 했으며, 이에 따른 부대 행사로 14일 오후 시청 광장에서 충주쌀 판매 및 홍보 등 판촉행사를 열었다. 또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고품질 쌀을 소비자들에게 널이 알리고, 추석명절 지역 내 기업의 직원 격려품과 각종 시상품을 전달할 때,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을 위문할 때,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할 경우 고향쌀을 이용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주쌀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공무원과 시민들의 가정에서 ‘고향 쌀 1가정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0.09.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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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잦은 비에 병충해까지 겹쳐 과수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특히 지속된 비로 인해 과수의 당도가 떨어지고, 생산량마저 저하돼 농민들의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과일값 상승으로 인해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하고 있다. 충주지역 농민 및 농업기술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달과 이달 예년에 비해 잦은 비 등으로 수확을 앞둔 사과와 복숭아, 밤 등 상당수 과수들이 낙과 피해를 입거나 설익고 있다. 이에 따라 출하시기가 늦어지면서 사과의 경우 수매가가 15~20%가량 올랐지만 생산량이 못 미치고 있다. 더욱이 올 초 냉해로 개화시기가 늦어져 과일크기가 작은데다 비로 인해 당도가 크게 떨어져 상품의 질이 낮아지고 있다. 농민 김 모(50·충주시 안림동) 씨는 “잦은 비로 인해 과일이 많
지역
윤호노 기자
2010.09.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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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업장의 휴무 등으로 환경오염발생이 우려되는 업체 등에 대해 ‘추석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시는 우선 특별감시활동을 3단계로 나누고 연휴기간 전인 오는 20일까지 폐수다량 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업체에 대해 환경관련시설물 유지관리 등의 자율점검을 유도키로 했다. 또 연휴기간에는 시청 환경과에 환경오염예방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으며, 추석연휴 후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업체에 대해 방지시설 운영요령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오염행위자에 대해 관련법에 의거 엄중 조치하고,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분보장은 물론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0.09.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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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인도나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해 시민통행 및 교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등 상습적인 불법광고물에 대해 강력 조치키로 했다. 시는 우선 도로상에 불법·상습적으로 설치해 교통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에 대해 사전계고, 행정권고 등을 이행치 않고 시정명령 조치하는 등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불법광고물을 설치해 적발된 지역 내 대형업소 7곳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했으며,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사법기관 고발은 물론 이행강제금 및 과태료 부과, 강제철거 등 보다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업소에서 아직도 단속이 미치지 않는 시간대를 이용해 불법광고물을 내거는 사례가 있다”며 “강력한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만들기에 행정력을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0.09.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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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20일까지를 물가관리중점기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물가대책상황실과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추석 성수품 중 농수축산물 18종, 개인서비스요금 6종 등 중점관리 24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와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을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수시점검을 실시한다. 또 수급불균형 제수용품에 대해서는 산지출하 및 정부 비축물량 방출 확대 등으로 가격안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성수품에 대한 매점매석과 가격담합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예방키 위해 유통기관 점검 강화 및 집중 감시를 통해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키로 했으며, 시 산하 공무원의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수시 물가점검 실시 등 현장 물가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0.09.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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