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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장애아동치료지원서비스기관이일부 센터의 경우 장애시설기준 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채 운영하는 등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사정이 이런데도 관리 감독에 나서야할 교육청 인력 탓만 하고 있습니다.이동수 기잡니다. 청주의 한 아파트 단집니다. 주거용 아파트에장애아동치료지원서비스 기관이등록돼 있는데간판은커녕 문패도 없습니다. 실내에 들어가 봤습니다. 14평짜리 공간에 악기와 책상,사무용 컴퓨터 등으로 빼곡합니다. 일반 가정집으로만 보일 뿐장애아동이 치료 기관이라고 보이는 것은 전무한 상황.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기관에서 이뤄져야 할장애아동 치료 서비스도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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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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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아름다운 선을 먹으로 표현하는87세의 여류화가가 있습니다.세계 최초의 수묵누드화를 그린소원 문은희 선생을 문화다이어리에서 만나봅니다.임가영 기잡니다. "아름다운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는 이 곳은 충주시 동량면문은희 화백의 작업실입니다.오늘 문화다이어리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수묵으로 누드를 그린 화가를 만나볼까하는데요. 홍익대학교 최초의 여자 미대 졸업생 문은희 화백을 만나러갑니다."하얀 눈발이 눈부시게 흩날리는 날흰 눈보다 더 고운 백발의 할머니가환하게 웃으며 취재진을 맞이합니다.87세라고 하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의또랑또랑한 말투, 고운 피부에 한 번 놀라고그림을 향한 뜨거운 열정에 다시 한 번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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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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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한우 농장에서 인수공통 감염병인 소 브루셀라병이 발병했습니다.감염경로 파악까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여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이철규 기잡니다. 축사가 가장 바쁠 낮 시간임에도인부는 보이지 않습니다.어른소들은 눈만 깜빡이며 힘겹게 숨을 내쉬고,송아지들은 땅을 딛지도 못한 채 바닥에 누워있습니다.[스탠드업 : 이철규 기자]옥천군 서대리의 한 한우농장입니다.이곳에서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에 소 브루셀라가 발병했습니다.소 브루셀라병은 감염된 소와 직접 접촉하거나분비물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2종 법정 인수 공통 전염병입니다.일단 감염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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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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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산 화장품에 대해 무더기 수입 불허 조치를 취하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우리지역에선 아직 직접적인 피해업체는 없지만 충북도가 TF팀을 꾸리고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채문영 기잡니다. 충북에는 118개 화장품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고,수출액은 7억 3400만 달러에 이릅니다.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의 3분의 1을 책임지고 있고,특히 충북 전체 수출액 대비 화장품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4.8%에 달합니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산 일부 화장품에 대해 수입 불허 조치를 내리자 충북도는 물론 화장품업계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외형적으론 중국의 위생 허가 강화로 비쳐지지만그 기저에는 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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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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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보복운전 한 30대가경찰에 붙잡혔습니다.피해 차량에는 임신 9개월 임산부가 타고 있었습니다.이철규 기잡니다. 2차선을 달리던 검은색 차량이1차선에 있던 흰색 승용차 앞으로 차선을 변경합니다.잠시 후 끼어들기 당한 흰색 차량이검은색 차량 앞으로 들어 오며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습니다.결국 앞차와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멈춰선 뒷차,하지만 가해 차량은 유유히 자리를 떠납니다.보복 운전으로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는 33살 임 모 씨,경찰 조사 결과단순히 앞차가 끼어들어 기분이 나빴다는 게 범행의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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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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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활성화를 위해선무엇보다 역세권 개발이 시급한데요.공사를 시작해도 된다는 의미의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가 다음달 초에 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7년 여만에 오송역세권 개발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채문영 기잡니다.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은 옛 청원군 시절인 2011년부터 시작됐습니다.당시 충북도가 민관 합동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는데,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해 2013년 12월 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손을 들었습니다.그 후 2년 전 토지주 등 이 지역 주민들이 조합을 결성해 직접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햇수로 7년을 끌어온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중간 : 7년여 만에 오송역세권 개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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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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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새누리당 인적 쇄신이충북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당 윤리위원회 가동에 이어조만간 구성되는 조직강화 특위를 통해조기 대선과 지방선거를 대비한이른바 '판갈이'가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새누리 '인적 쇄신', 충북도당 물갈이로 이어지나?새누리당은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공백 상태였던 당 윤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습니다.인명진 비대위원장 주도본격적인 인적 쇄신의 시작으로,친박 핵심 서청원 의원 등에 대한당원권 정지 또는 출당 조치를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지역 정가의 관심은 윤리위에 이어 꾸려질 조직강화특위 활동에 쏠리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탈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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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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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가 체육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자이 지역 체육인과 관광업 종사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예산 삭감으로 각종 대회 유치가 무산되면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는 겁니다.보도에 이동수 기잡니다. 장소CG : 보은군의회 예산삭감 규탄대회 보은군 읍사무소 앞 사거리(11일)“체육인을 어용으로 매도하는 군의원은 즉각 자진 사퇴하라”보은지역 체육인와 속리산관광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군의원 사퇴를 외치고 있습니다.체육관련 예산 삭감을 주도한 군 의원은 즉각 퇴진하란 겁니다.의회가 체육 예산을 삭감하는 바람에 각종 체육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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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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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귀국을 앞두고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충북을 찾았습니다.충청에서 반드시 선택받겠다는 그는반 전 총장에 대해 "박근혜 정권의 연장"이라며직격탄을 날렸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문재인 전 대표 기자간담회, 11일 도청 기자실반기문 전 총장의 귀국을 하루 앞두고'충청 대망론'의 진원지 충북을 찾은문재인 전 대표는 문재인 "이번 대선 충청의 선택 받겠다""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충청의 선택을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대선 승리의 바로미터인 충청의 지지를 토대로촛불 민심에 담긴 정권 교체의 열망을반드시 풀겠다는 것.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충청에서 반드시 선택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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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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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함께 어울려 작업을 하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아동 청소년 캠프가 화제입니다.도내 최초의 창의예술캠프인 '우락부락'을 임가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c.g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아티스트와 놀다'///간단한 영상 기술과카메라 조작법을 배우고 자연으로 나온 아이들.'레디 액션!' 촬영이 시작되자서로 머리를 맞대고 짠 스토리대로배우들의 액션 연기가 펼쳐집니다.낙엽에 누워 스톱모션 기법으로 찍은 영상은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그들만의 영화가 됩니다.뚝딱뚝딱 설계부터 재단, 망치질까지근사한 원두막과 원주민 의상을 직접 만들어 봅니다."친구들과 상의해서 원두막을 저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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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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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KTX 세종역 사전 타당성 용역에수서발 SRT 운행 수요를 추가 반영키로 했습니다.이 사업 저지에 나선 충북 입장에선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지역 정치권이 미온적 대처로 일관한다는지적입니다.김택수 기잡니다. SRT 개통, KTX 세종역 신설 빌미되나?지난달 9일 수서발 고속철도 SRT 개통으로오송역 정차 횟수는 하루 115회에서 189회,월 평균 이용객은 13,800명에서15,800명으로 2천 명 가량 늘었습니다.오송역 활성화에 또하나의 기폭제가 된 SRT 개통,문제는 이것이 KTX 세종역 신설의 빌미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데 있습니다.실제로 국토교통부는 수서발 고속철도 수요 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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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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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이 직원 10여 명을 대동한 채제주도 출장길에 올라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특히 출장 후에는 김 교육감이 휴가를 내고 부인과 함께 2박 3일 더 제주도에서 보낼 것으로 알려져휴가를 위한 출장이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김병우 교육감이 지난 7일 제주도 출장길에 올랐습니다.///교육감의 수학여행 사전답사 '뒷말'///3박 4일간의 일정인데 수학여행 사전 답사가 주된 목적입니다.그런데 김 교육감의 제주행에 11명의 직원이 동행해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우선 수학여행은 엄연히 학교장 재량인데교육감이 사전답사에 나선 것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게 일부 교육계의 반응. 게다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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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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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전은순 회장이 우여곡절 끝에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선출됐습니다.그런데 경쟁 후보가 불공정 선거 등을 이유로 중도 퇴장한 후법정싸움을 벌이겠다고 밝혀 논란을 지속질 전망입니다.채문영 기잡니다. 장소CG :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충북미래여성플라자(10일)전은순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제23대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선출됐습니다.회원 22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17명이 전은숙 회장을 지지했습니다.중간 : 충북여협 새 회장에 전은순 충북 여성계의 대표로서 조직 화합과 여성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고 전 회장은 강조했습니다.INT - 전은순 신임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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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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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주자 가운데 한명인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청주를 찾았습니다.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끌겠다고 밝힌 그는경쟁자인 반기문 전 총장과문재인 전 대표를 싸잡아 비판했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안철수 "차기 대선, 국민의당과 더민주의 대결"국민의당 충북도당 당원대표자 대회에 참석한안철수 전 대표는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의 자격이 있는 국민의당과 더민주당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당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믿어준다면그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대선 전 개헌 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힌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를 겨냥해전형적인 기득권의 논리라며"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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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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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추첨을 통해 청주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이 이뤄졌습니다.그런데 몇몇 초등학교에서 앞 반 학생들만 1순위 지원 학교에 몰리는 바람에 일부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교육지원청.이른 아침부터 항의 전화가 빗발칩니다.학부모들의 연이은 항의 방문에 업무는 사실상 마비나 다름 없습니다.(현장음)....////일부 학교 앞반 학생 대다수 1지망 배정///지난 6일 실시된 청주지역 중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결과,일부 학교에서 앞반 학생은 대다수가 1지망 중학교에 배정됐습니다.반면 뒷반 학생들은 1지망에서 대부분 탈락하자 벌어진 일입니다.일부 학부모들은 이 같은 결과가 도저히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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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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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4년 전만 해도 폐타이어는 돈을 주고 수거해가는 자원 중 하나였는데요.그런데 요즘 이 폐타이어를 수거해 가는 곳이 없어정비소와 타이어 전문점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이철규 기잡니다. 청주의 한 타이어 전문점,공터 한 켠에 폐타이어가 수북히 쌓여있습니다.한 달 평균 100여 개 이상의 폐타이어가 발생하고 있는데,지난 11월부터 처리를 못하고 있는 겁니다.지역의 다른 공업사는 상황이 더욱 심각합니다.폐타이어를 아예 적재할 곳이 없다보니아예 업소 맞은 편 공터를 임대해 적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스탠드업 : 이철규 기자]저는 지금 청주의 한 자동차공업사에 나와 있는데요,수거되지 못한 폐타이어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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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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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드라마 작가인 김수현 씨 이름을 딴 드라마 아트홀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데,적잖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김수현 작가의 측근이 드라마 아트홀 건축설계와 전시업체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채문영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 우암산 아래 옛 시장 관사에 짓는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중간 : 일부 예술계 "생존 작가 기념사업 신중해야" 국비는 물론 도비와 시비 등 72억 원이 투입됩니다.청주 출신 드라마 작가의 이름을 딴 이 사업을 두고 적잖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특히 문학적 평가는 차치하더라도생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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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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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지역 정치와 경제, 시민사회단체가 힘을 합쳐이번엔 반드시 창단에 성공하겠다는 각옵니다.이철규 기잡니다.충북청주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추진위는 전 충북축구협회 고문이자 현진복지재단 이사인 윤경혁 회장을 중심으로체육계와 정치계, 기업인과 언론인 등 60명으로 구성돼내년 창단을 목표로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인터뷰 : 윤경혁 / 프로축구단 창단 추진위 회장]종전에는 관 주도로 창단을 추진했지만, 이번에는 풀뿌리 민에서주도하고 있다. 도민의 열렬한 뜻이 모이고 있다.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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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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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을 앞두고이시종 지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워낙 친분이 두텁고 막역한 사이지만범보수 대권후보, 야당 도지사라는 정치 환경에여러 추측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김택수 기잡니다. 반 전 총장 귀국에 충북 정가 '들썩'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귀국에 맞춰그의 생가와 본가가 있는 음성과 충주에서는대규모 환영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선거법 위반 논란 등을 우려해민간 차원에서 행사가 준비되고 있지만,이미 충북 현직 국회의원, 단체장 상당수가 앞다퉈 그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하겠다고 나서는 등분위기는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언구 충북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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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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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장바구니 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AI 탓에 계란값이 폭등한 건 물론 최근 채소값도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특히 이번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인데,선물 세트는 5만 원 이하의 실속형이 대셉니다. 이동수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의 한 대형마트.AI 탓에 계란 한판값이 만원을 훌쩍 넘습니다.주부의 손길이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INT - 유은경 / 청주시 복대동“계란값이 올라서 고민이 많죠...” 대파와 마늘, 배추,무 등 채소값도 최근 두배 가까이 뛰었습니다.20킬로그램짜리 당근은 지난 달만해도 4만 3천 원 선이었는데,7만 6천원으로 올랐습니다.가뭄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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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18:56